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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병을 만든다

약이 병을 만든다

: 약을 쓰지 않고 병을 고치는 건강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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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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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612g | 168*228*20mm
ISBN13 9788973819157
ISBN10 897381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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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송미
대구에서 태어나서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다. 지방 잡지사인 「대경저널」 기자로 일했고, 월간 잡지 「샘이 깊은 물」, 「레일로드」, 「우먼센스」 등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건강과 자연을 화두로 한 글을 주로 쓰고 있으며, 저서로는 『공해천국 우리집』, 『보약』, 『아토피』 등이 있다. 중증 아토피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느라 힘든 세월을 보내면서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아토피약의 무서운 부작용을 경험한 후 기존의학의 한계에 눈뜨게 되었고, 약으로 인해 오히려 병드는 약품공화국의 어두운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약을 끊고 생활요법으로 아토피를 이겨내면서 진정한 치유의 길을 만날 수 있었다고. 약으로 인해 더욱 약골로 자라는 아이들, 치료는커녕 부작용만 일으키는 증상완화제에 매달려 새로운 병을 키우고 있는 만성질환자들, 약 부작용을 겪고도 그것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약의 굴레에서 벗어나 참된 건강법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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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간 이어온 동양의학에서는 약의 신중한 사용을 강조해 왔다. 세조의 『팔의론(八醫論)』에는 마음을 다스려 병을 고치는 ‘심의(心醫)’를 최고의 의사라고 했고, 그 다음 의사는 음식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인 ‘식의(食醫)’이고, 가장 아래 단계의 의사는 약으로 병을 고치는 ‘약의(藥醫)’라고 했다. 질병 치유에서 약보다 마음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지적한 것이다. --- p.76

의료 파업 기간 중에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1967년 남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현 산타페데보고타)에서 의사들이 52일 동안 파업에 돌입해 구급 의료 이외에는 치료를 일절 하지 않았다. 현지의 신문은 의료 파업이 미치는 이상 현상으로 “파업기간 중에 사망률이 35퍼센트나 격감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해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의사들이 파업을 했다. 당시에도 사망률이 18퍼센트나 감소했으며, 파업이 끝나고 의료기기가 다시 가동을 하자 사망률은 파업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갔다. 1973년에는 이스라엘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일어났다. 의사들이 파업에 들어가 진찰을 받는 환자의 수가 하루 6만 5,000명에서 7,000명으로 감소하자 사망률은 감소하기 시작했다. 파업은 1개월간 계속되었고 예루살렘 장묘협회에 의하면, 의료 파업 기간 중 사망률이 반감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에서 사망률이 이렇게 감소한 것은 그 20년 전의 의료 파업 기간에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 p.92

오늘날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이 대부분 생활 속에서 싹튼 것이라면, 생활을 바꾸면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따라서 질병을 마냥 불행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생활양식을 바꾸라는 인체의 경고로 받아들이자. 병원이나 약을 찾기 전에 먼저 스스로 생활 전반을 점검하고, 병원에 다니고 있더라도 생활관리를 병행하자. 병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인 나쁜 생활습관을 하나씩 바로잡는 것이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길이다. --- p.269

환자는 ‘병든 죄’로 병원에서 한없이 주눅이 들어야 합니다. 자신의 병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할 때가 많고, 무슨 약을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그 약으로 인해 부작용 피해를 겪고도 모를 때가 많지요. 이렇게 환자를 소외시키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의료를 소비하는 우리 모두가 먼저 눈을 떠야 합니다. 항생제를 남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항생제 내성률을 보이는 우리 국민이 의학과 병원에 대한 지나친 의지와 맹목적인 믿음을 거두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합니다. 그렇다고 의사나 약사를 불신하자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불신해서는 치료가 제대로 될 리가 없지요. 단지 병원이나 약에 무턱대고 의지할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 자신의 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치료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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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곧 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함부로 이용하면서 현대 사회는 부작용천국이 되었다. 미국의 경우 매년 10만 명 이상이 약 부작용으로 사망하고 있고,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약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먹는 약의 부작용 위험성을 세세히 지적하고, 그 대안을 친절하게 소개한 실천적 대안서이다.

전남희 (대학약국 약사)
의학과 약을 맹신해 의원병(醫原病)과 약원병(藥原病) 환자가 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똑똑한 환자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질병 치유에서 가장 중요한 면역력 강화법과 생활요법을 각 질병별로 조목조목 소개하고 있어 환자들의 질병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목 (파라다이스해독통증클리닉 원장)
병은 사람에게 가르침을 주는 스승과 같은 존재이다. ‘병’이라는 회초리를 맞고 아파할 때 ‘약’은 사탕과 같은 달콤한 위안이 된다. 이 책은 약이 가진 부작용을 지적하고, 병을 다스리는 지혜를 가르쳐주는 유익한 책이다. 한의사로서 한약을 처방하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건대, 진정으로 건강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신광호 (연승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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