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막의 정원사 무싸

사막의 정원사 무싸

[ 양장 ]
리뷰 총점8.8 리뷰 4건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74g | 132*190*20mm
ISBN13 9788992378086
ISBN10 89923780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에르 라비
생명의 그물망을 잇는 성자, 대지를 존중하는 농사법으로 땅을 일구는 농부 철학자, 아프리카 사막을 생명의 땅으로 바꾼 녹색실천가, 유럽과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21세기 환경 운동가…. 그를 수식하는 수많은 언어들은 하나같이 생명과 환경이라는 절대적인 가치를 향하고 있다. 피에르 라비는 환경 재앙이 본격적으로 거론되기 훨씬 전인 40여 년 전부터 인간의 욕망을 부추기며 파괴적인 발전을 정당화하는 현대 문명의 폭력적인 팽창에 의해 자연은 물론 인간마저도 삶의 터전을 상실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1939년, 알제리 남부 케낫사 오아시스에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프랑스인 부부에게 입양되어 현대적인 프랑스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도시의 노동자로 생활하던 그는 생산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현대의 도시 문명이 ‘땅을 벗어난 문명’임을 깨닫고, 흙에 의존하는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기 위해 프랑스 남부 아르데슈의 시골 마을에 정착한다. 이후 그가 선택한 삶은 대지의 생명력을 일깨우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터전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농사법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이었다. 오늘날까지도 그는 농번기에는 평범한 농사꾼이 되어 땀으로 대지를 적시고, 농한기에는 세계 각지를 돌며 강연과 친환경 농사법 교육, 저술 활동을 하면서 속도와 개발 중심의 현대 문명에 제동을 걸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대지의 말>, <황혼에 바침>, <사라하에서 세벤까지> 등이 있으며, 프랑스의 환경 운동가 니콜라 윌로와 나눈 환경에 대한 담론이 담긴 <미래를 심는 사람>과 평전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가 한국에 소개되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척박한 땅에서 자연이 베푸는 것만 수확하며 하늘과 땅이 보여 주는 경이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모래바람과 가뭄, 뜨거운 태양을 견디며 묵묵히 삶의 전통을 지켜 왔다. 신의 숨결이 미풍이 되어 땀을 씻어 주고, 류트에 실은 경전의 노래로 악령을 쫓아내는 신화적인 세계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왔다.
어느 날, 폭풍과도 같은 문명의 거센 소용돌이가 마을에 불어 닥친다. 가난했기에 자유로웠고 욕심이 없기에 풍요로웠던 삶은 조금씩 파괴된다. 사막의 지배자였던 마을 사람들은 시계 바늘과 자본의 질서에 강요당하며 탄광 노동자로 하나둘 전락한다.
마을의 대장장이 무싸는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공산품의 위력에 점점 일거리를 잃는다. 최소한 자신의 삶에서만큼은 주인이고자 했던 그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캄캄한 땅 속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 많은 재산이나 번듯한 집이 아니라는 내면의 가르침을 따라 괭이를 들고 홀로 사막으로 향한다. 수로를 파서 물을 대고 새의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막의 농장을 일구기 위해, 그로써 자신의 영혼이 지닌 존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피에르 라비는 우리가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망쳐 놓은 생명의 그물망을 회복시켰다. 그는 자신의 땀방울로 먼지 이는 대지를 비옥하게 만들었다.”


예후디 메뉴인 (바이올리니스트)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