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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속의 가을

봄 속의 가을

피닉스문예-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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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7쪽 | 418g | 153*210*20mm
ISBN13 9788961950008
ISBN10 89619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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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바진 (巴金, 1904∼2005)
바진은 노벨문학상 후보에 여러 번 오른 중국의 저명한 현대작가이자 에스페란티스토다. 그의 본명은 리야오탕[李堯棠(이요당)]이며, 루쉰·꿔머로·마오뚠·라오서·차오위 등과 함께 중국 현대문학의 6대 거장으로 꼽힌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패망『이라는 소설을 발표한 이후 『사랑의 삼부작』, 『봄 속의 가을』, 『한야(寒夜)』 등 많은 소설을 집필하고, 다수의 외국문학 작품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소개한 바 있다. 『바진 저작전집『(14권)이 1958년부터 1962년에 걸쳐 발표되었다. 그의 작품 중 『가(家)』는 중국어판으로 가장 많이 사랑 받았고, 여러 외국어로 번역되었으며, 두 번이나 영화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에스페란티스토로서 그는 헝가리 작가 율리오 바기(Julio Baghy)의 소설 『가을 속의 봄』을 직접 번역해 중국독자에게 소개했으며, 이 작품의 자매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봄 속의 가을』을 지어, 중국의 한 쌍의 청춘 남녀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중국작가협회 부회장, 중국에스페란토연맹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세계에스페란토협회의 가장 영예로운 자리인 명예후원위원회의 위원으로 추대되기도 하였다.
저자 : 율리오 바기 (Julio Baghy, 1891∼1967)
율리오 바기는 헝가리 사람으로 연극배우이자 작가이자 에스페란토 교육자이다. 그는 1891년 1월 13일 세게드(Szeged)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연극배우였고 어머니는 극장에서 공연 때 배우들을 위해 대사를 읽어주는 직업을 가졌다. 학업을 마친 뒤, 그도 여러 극장의 배우이자 연출가가 되었다. 1911년 에스페란토를 알게 되었으며, 에스페란토의 ‘내적 사상(內的 思想)’에 매료되었다. 그의 폭넓은 에스페란토 활동은 시베리아 전쟁포로수용소에서부터 벌써 시작되었는데, 이곳에서 그는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에스페란토 강습회를 많이 개최했다. 전쟁이 끝난 뒤 헝가리로 귀국해, 에스페란토 운동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바기는 에스페란토 계의 정신적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를 위해 에스페란토의 창안자 자멘호프의 탄생일을 에스페란토 책의 날로 제안했는데, 이 또한 그의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시도이다. 말년에는 체-방법(CSEH-metodo: 에스페란토로 에스페란토를 가르치는 방법)의 교사로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네덜란드, 프랑스 등지에서 많은 강습회를 지도했다. 바기는 많은 에스페란토 잡지들과 협력했으며 『문학세계(Literatura Mondo)』의 편집장으로 1933년까지 일했다. 바기의 작품은 외국어로 다수 번역되었다. 『만세!』가 프랑스어, 독일어로, 『가을 속의 봄』이 프랑스어, 헝가리어, 중국어로, 『희생자들』이 중국어로, 『인간만이(Nur Homo)』가 중국어로 번역되었다. 특기할 만한 것은 『가을 속의 봄』을 번역한 바진(巴金)이 이에 대한 화답 형태로 『봄 속의 가을』을 펴냈다는 것이다. 1956년 헝가리의 문교부령에 따라 헝가리 에스페란토 평의회(Hungara Esperanto-Konsilantaro)가 바기의 시도로 창립되었으며, 1960년에 헝가리 에스페란토 협회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
역자 : 장정렬 (Jang Jeong-Ryeol(Ombro), 1961∼ )
1961년 창원에서 태어나서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198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통상학과 졸업했다. 현재 국제어 에스페란토 전문 번역가와 강사로 활동하며, 한국에스페란토협회 교육이사, 에스페란토어 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0년 에스페란토를 학습하기 시작했으며, 에스페란토 잡지 La Espero el Koreujo, TERanO, TERanidO 편집위원, 한국에스페란토청년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에스페란토협회 기관지 La Lanterno Azia 편집위원이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봄 속의 가을』
1930년대 격변기 중국 청년세대의 호소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바진의 『봄 속의 가을』과 율리오 바기의 『가을 속의 봄』은 시대의 아픔을 딛고 꿋꿋이 일어서는 청춘의 자화상을 담백한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봄 속의 가을』은 1932년에 써진 것으로 이 때 바진의 나이 28세였다. 바진은 “이 소설이 온화한 눈물을 흘리게 하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우리 청년세대 전부의 호소”라고 말하며, “나는 무기처럼 펜을 들어, 이 청년 세대를 위해 질풍같이 달려 나가, 죽어 가는 사회를 향해 주저 없이 외칠 것입니다. “J'accuse(나는 고발한다)””라고 말하며 격변기 중국의 현실을 소설 속에 담아내고 있다. 우리는 이 소설에서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바진의 젊었을 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가을 속의 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에스페란토 문학작가의 연애소설

바진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친 율리오 바기의 『가을 속의 봄』은 국내 최초로 에스페란토 원작으로 번역해 낸 작품이다. 바진은 율리오 바기의 작품을 “러시아적 우울함이라는 문체를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는 희망이 빛나”고 있다고 평가하며 그의 문체를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와 비교하며 극찬하고 있다. 바기의 작품은 13개국에 번역되어 소개되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였다. 바기는 『가을 속의 봄』에서 가난하고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를 접하고 있는 청춘남녀들의 “반짝이는 빛”, “순수한 영혼”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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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Esperanto)란?
유대계 폴란드인 안과의사 L.L.자멘호프에 의하여 1887년부터 공표·사용하게 되었다. 에스페란토란 ‘희망하는 사람’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에스페란토를 상징하는 것은 초록별로서 초록색은 평화를 나타내며, 별은 희망을 나타낸다. 에스페란토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에스페란티스토’(Esperantisto)라고 부른다. 에스페란토는 1자1음주의, 문법적 어휘적 개방성, 풍부한 조어능력 등의 특성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스페란토의 이런 특성은 이 언어의 창시자인 자멘호프의 ‘인류인주의’(Homaranismo)에서 비롯된 것으로, 소통을 원하는 전 지구인들이 제약 없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기를 그는 바랐다. ‘지구촌’이라고 불리는 오늘날 에스페란토는 ‘영어제국주의’에 맞선 전 지구적인 대안 언어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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