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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운하 프로젝트

대한민국 대운하 프로젝트

: 영산강운하와 축복의 땅, 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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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552g | 153*224*30mm
ISBN13 9788990539489
ISBN10 89905394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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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병담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플라톤의 국가편에 나타난 정의와 행복, 1990」으로 문학석사를 받았고, 「초기희랍 철학자들의 존재론적 사유에 나타난 ‘神的인 것’에 관한 연구, 1995」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시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과 연구에 몰두하여 목포대학교 일어일문과에서 「기타노 다케시(北野武) 영화에 나타난 미학, 2001」으로 문학석사를, 전남대학교 일어일문과에서 일본문화학을 전공하고 「근대일본과 조선총독부 초등학교 수신교과서 비교, 2006」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조선대 등의 강사를 거쳐, 현재 서남대학교 교양교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상·일본문화와 사상, 철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영산강운하에 대한 저자의 관심은 오래전에 영산강뱃길살리기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활동의 결과이며, 현재 영산강뱃길살리기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존재론적 욕망의 구조-기타노 다케시(北野武)의 『HANA-BI』를 중심으로, 2000」, 「GO와 정체성-유키사다 이사오(行定勳) 감독의 GO영화를 중심으로, 2003」, 「日本 明治·大正期의 修身교과서 연구-國民性 形成의 이데올로기와 修身書-, 2004」, 「기타노 다케시의 ≪Dolls≫에 관한 연구 -멜로드라마와 실존의 관점에서-, 2005」, 「조선총독부 초등학교 『국사』교과서에 나타난 침략사관과 식민지 아동의 탄생, 2005」,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을 중심으로-, 2006」, 「조선총독부 초등학교 창가에 나타난 음악교육과 식민성, 2007」 등 수십 편이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너, 일본영화 어떻게 보았니』(행복한집, 2001), 『수신하는 제국』(제이앤씨, 2004), 『기타노 다케시 영화의 서사론과 미학』(행복한집, 2006), 『근대일본 아동의 탄생』(제이앤씨, 2007), 『한국근대 아동의 탄생』(제이앤씨, 2007), 번역서로는 『일본초등학교 수신서 제1권~5권)』(제이앤씨, 2005), 『조선총독부 수신서 제1권~5권』(제이앤씨, 2007) 등 다수가 있다.
저자 : 노창균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목포해대 항해과와 부경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국제안전경영규약의 도입을 통한 안전관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1998」로 경영학석사를 받았고, 「선박검사 및 심사부문의 품질경영시스템 구성요인과 선박안전에 관한 연구, 2001」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진해운에서 8년간 근무하면서 항해사로 승선과 안전품질, 선박운항, 해운물류, 해사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하였다. 또한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4년간 근무하면서 연구개발, 선박검사, 품질경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현재 목포해양대학교 해상운송시스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해운실무, 해운경영, 국제물류 등을 가르치고 있다. 수로운송에 대한 저자의 관심은 오래전 항해사로 승선하면서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실제 체험한 결과이다.

목포항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및 안전대책 수립에 관한 연구, 완도항 수역안전대책 및 효율적인 항만운영방안 연구, 전남 물류로드맵 수립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현재 전남 종합물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기획연구에서 연구책임을 맡고 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한국 연안여객선 업체의 재무상태 분석과 경영개선 방안, 2002」, 「구난방제업무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2002」 「해상보안체제(ISPS Code)의 도입방향에 관한 연구, 2003」, 「전남 다도해 연안크루즈관광 사업의 기본구상에 관한 연구, 2004」, 「목포항의 화물유치 전략에 관한 실증연구, 2005」, 「연안여객선의 대중교통화를 위한 효율적 실행방향 고찰, 2005」,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따른 물류 전망, 2007」 등 수십 편이 있다. 또한 대표적인 저서로는 『해운실무』(해인출판사, 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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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는 인간이 자연과 균형을 이루려는 값진 노력입니다. 죽어 있는 물길을 살려내고 이질적인 가치와 문화가 소통되는 길입니다. 이제 한반도 대운하는 단순한 뱃길을 넘어 지역 간의 갈등, 정치적 반목과 10년째 제자리걸음인 국민소득의 낡은 사슬을 녹이는 ‘물의 용광로’가 될 것입니다.
- 장석효 (한반도대운하연구회 대표 · 전 서울부시장)

영산강은 제가 어릴 적 뱃길 따라 목포까지 학교를 가던 길입니다. 그리고 저를 키워내고 많은 추억을 안겨준 아름다운 강입니다. 어죽(魚粥)을 먹고 자란 이곳이 이제 폐기물로 죽어가기 시작한 지 벌써 수 십 년입니다. 영산강이 다시 깨끗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되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 전석홍 (전 전라남도지사 · 국가보훈처장관 · 15대 국회의원)

영산강은 광주 · 전남지역의 희망의 상징으로 되살아나야 합니다. 지역과 지역의 상생을 이끌어 갈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현재 영산강의 생태 · 문화 · 관광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시작으로 뱃길복원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영산강을 살리는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모두가 그 한뜻에 전력을 기울이면 신 영산강 시대, 그리고 새로운 미래가 보장될 것입니다.
- 신정훈 (나주시장)

21세기는 환경이 이슈로 떠오른 친환경 시대입니다. 이제 환경은 지구촌 모두가 담보해야 할 과제입니다. 또한 21세기는 문화 · 관광의 시대입니다. 이제 지역 사회의 경쟁력은 문화 역량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환경과 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영산강 뱃길 살리기가 우리의 참살이(well-being)와 문화 역량에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석형 (함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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