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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게 죄를 묻노라

왕에게 죄를 묻노라

: 국가경영평가서 선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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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696g | 148*210*30mm
ISBN13 9788959591220
ISBN10 89595912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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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둥!
둥!
둥!
“무슨 소리냐?”
“이 밤중에 신문고(申聞鼓)를 두드리는 사람은 누구시오?”
“우리나라의 역사가 너무 답답하고 억울하여 제가 신문고를 두들겼습니다.”
“무슨 일이시오?”
“올해 2007년이 징비록(懲毖錄)을 쓰신 서애(西厓) 유성룡 대감님 400주년이 됩니다.”
“그래서요?”
“이제는 백성이 주인인 민주국가인데, 이미 죽은 지 오래됐지만 지난 역사에서 정말 못되게 굴었던 임금을 지금 처벌할 수는 없습니까?”
“민주공화국이 된 지 벌써 60년이 넘었는데 새삼스럽게 왜 그러시죠?”
“다름이 아니라 옛날 우리 임금들 중에 백성과 신하들에게 못된 짓만 하고도 직책이 왕이었기 때문에 전혀 비판도 안 받고 가버린 자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런 못된 인간들을 지위를 떠나 제대로 다시 평가해서 억울하게 죽은 분들을 위로할 뿐 아니라 후세 사람에게 바른 가르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오! 그것 참 좋은 생각입니다. 이제까지 아무도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 듯합니다. 억울하고 잘못 평가된 사건들을 뒤늦게나마 바르게 잡아줄 때가 충분히 되었지…. 뭐 흡족하지는 않겠지만 아쉬운 대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정말입니까?”
“예, 제가 그 일을 위해 신문고(申聞鼓) 법정을 세웠어요. 오늘 여기 찾아오신 분은 무엇이 가장 한(恨)이 맺히고 억울해서 오셨습니까?”
“우리 역사 가운데 지도자들이 잘못한 것들이 한 둘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임진왜란 때 선조 임금이 가장 잘못되고 비판받을 만한 것이 많았는데도 그 때는 직책이 임금이라서 아무도 제대로 나무라거나 평가하지 못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이?”
“임진왜란 전후 구국의 영웅 이순신을 괴롭히고 의병장들을 고문하고 죽인 것은 정말이지 문제가 많습니다.”
“암! 문제가 많고말고! 또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이요, 그리고 또?”
“원균이 어떻게 이순신과 함께 1등 선무공신(功臣)이 될 수 있습니까? 이것만 생각하면 어이없어서 스트레스를 잔뜩 받는다니까요?”
“그런 일은 충분히 공분(公憤)이 납니다. 그리고 또?”
“그래서 선조 임금을 제대로 된 역사 평가 신문고 법정에서 냉정히 심판 받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요, 그러면 속이 시원해질 것 같습니까?”
“예, 이런 악질 임금 선조의 지도력이 지금 점수를 매기면 얼마나 나올지도 알고 싶습니다.”
“음… 좋아요. 그럼 제가 다음 주 이맘 때 선조 임금을 우리 법정에 불러들일 터이니 그 때 봅시다.”
“정말 선조 임금을 불러들여 지금 평가를 받게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죽은 자를 살려서 우리 법정에 세우는 재주야 없지만 여기 가상공간에 선조 임금을 만들어 신문고(申聞鼓) 법정에 세워 철저히 문초하고 공평하게 평가해서 백성들의 한을 씻어야지요.”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꼭 불러들여서 선조 임금도 우리들과 똑같이 잘잘못을 따져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럽시다. 그러면 그 때 봅시다!”


저자 : 김성웅
경기고를 졸업하고 연세대를 중퇴하고 개혁신학원 졸업하고 빛과 진리의 교회 (기도처)목사, 우림과 둠밈 성경 연구소 대표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두돌비 서원), 열두지파 62축복(백합미디어) , 아프간의 밀알(한솜미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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