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01쪽 \| 505g \| 14821030mm
ISBN13	9788992647052
ISBN10	899264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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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당하고만 사는 인생을 멈춰라 Part1 복수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가? 	1장 복수란 무엇인가? 	2장 당신의 복수 성향을 테스트하라 	3장 복수하는 자의 마음가짐 - 복수의 도(道) 11계명 Part2 복수의 대향연! 실전복수 	4장[연인 편] 오 마이 러브, 마이 달링, 오오 마이이 가아앗! 		내가 중요해? 이 물건이 중요해? 		나보다 친구들이 더 좋아?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여친의 요리 		일촌공개도 안 돼! 너의 ‘작품’ 사진 		내가 술집 기녀냐? 1탄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내 남자 		현실세계로 돌아오라 		너도 내라 데이트 비용! 		내가 술집 기녀냐? 2탄 		내가 너한테 팔려 가니? 		너랑 결혼했다간 거지되겠다! 		야동에 빠진 내 남친, 이상한 짓을 요구해요 		개념 상실 연하남, 차라리 애를 낳아 기를 것을! 		★유형별 복수 원인불명! 연인의 일방적인 결별 선언 		★복수 심화반 김중배의 다이아 - 사랑이 돈 앞에 무너질 때 	5장[직장 편] 아우, 얄미워 죽겠네, 저 상사! 		농담과 진담 사이 		팀장님, 저희들 일은 끝났는데요 		휴일에도 재택근무? 		그냥 알바를 쓰시죠, 아니, 제가 쓰겠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하라고 했잖아! 		잔돈 맡겨놓으셨습니까? 		제 이름은 ‘어이’가 아닙니다 		후배야 그만해… 		그 입 좀 다물라 		회식은 즐거워? 		나는 부장님의 전담 사진 기사 		자꾸만 업소에 가자시네? 		실장님의 비밀 		★유형별 복수 봉급생활자의 고뇌 	6장[친구 편] 친구야,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버뮤다 삼각 친구, 그가 빌려간 물건은 돌아오지 않는다! 		내가 몰래 씹는 껌이냐? 안 보인다고 씹네? 		왜 항상 네 말만 하니? 		내가 바로 그 놈입니다 		친구 아이가! 강호의 의리와 범죄 사이 		친구야, 나 진짜 너한테 한 번만이라도 얻어먹고 싶다 		야, 이 촉새야! 나도 말 좀 하자 		사랑과 우정 사이, 잘못된 만남? 		10년 만에 연락 온 내 친구 		아직도 이혼 안 했니? 		친구의 어여쁜 강아지 		★유형별 복수 우정이냐 돈이냐? 돈 안 갚는 내 친구 		★Special 우정을 위한 친구사이 금전 관계 8원칙 	7장[학교 편]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복수하라! 		내 반찬 그만 뺏어먹어! 		학교생활 최대위기! 내가 교내 조직의 타깃이 되었어요 		외제 차 모는 여학생 킬러 손봐주기 		기숙사 룸메이트가 씻지를 않아요! 		날 노리는 예비역 선배 		교수님, 체통을 지키세요 		자취생의 비애 		공부 좀 합시다! 도서관의 악마들 		이런 된장할 후배들 		제발 그만! 옆 자리의 학우가 자꾸만 날 괴롭혀요 		★유형별 복수 학문의 전당에 술병과 기합만? 수라의 관문! 신입생 환영회 		★복수 심화반 내가 왕따?! 어떻게 복수하죠? 	8장[가족 편] 사랑하는 엄마 아빠,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합시다! 		원피스와 함께 사라지다 		증발하는 화장품 		웬수들은 들어라, 아빠 엄마 총파업 선언이다! 		집안일을 우습게 보는 남편 		가장을 물로 보는 가족 		★복수 심화반 날 버린 부모님께, 받은 만큼 드릴게요 	9장[공공·타인·이웃 편] 대한민국의 정의는 내가 지킨다! 		신문 사절! 우유 사절! 이거 안 보이세요? 		내 신문! 내 우유! 어디 갔어? 		누구야! 여기 쓰레기 버린 인간! 		아, 유린 타운! 		윗집은 언제나 댄스파티 		택배기사와의 한판 승부 		못은 빼고 드세요 		옆자리 아저씨가 ‘느끼고’ 있어요! 		어르신, 건강을 위해 서서 가셔요 		작은 악마들과 가정교육 		기상천외 새치기 방지법 10 		영화 좀 봅시다! 		그래, 네 차 좋다 		공원의 개똥녀 		‘내리실 문’은 오른쪽인데, 내릴 수가 없어요 		싸가지 상실의 시대 		★복수 심화반 인간의 왕국-동아시아 사우스 코리아의 ‘검은머리불친절인간’편 Part3 세상에 대한 복수는 가능한가? 	10장 | 정의가 없는 복수는 테러일 뿐… 에필로그 - 복수, 어떻게 해볼 만하겠습니까? 부록 - 화를 다스리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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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문화척탄병

박수민과 한민국이라는 건장한 청년으로 구성된 ‘문화척탄병’은 마치 적진에 폭탄을 던지듯 기존 문화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수민은 종합예술오락창작집단 계모 오락사(繼母娛樂社 STEPMOTHER ENTERTAINMENT)의 CEO이자 독립영화감독,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웹아티스트다. 경남 창원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문학, 만화, 영화, 퍼포먼스에 관심과 재능을 보였고, 고교시절부터 인터넷을 통해(studiomin.pe.kr) 창작물을 공개해왔다.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재학중 만난 한민국과 ‘호로형제’란 이름으로 의기투합, 지금의 ‘문화척탄병’에 이르고 있다. 현재 복숭아와 단무지의 고장에서 창작에 전념하고 있는 그의 최근 작업은 계모 오락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국은 포토 에이전시 MANUAL PHOTO GROUP 회원이며,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픽션과 기록사진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고, 박수민의 특별한 창작 세계를 목격하고 그의 후원자가 되기로 결심, ‘SMK 필름’과 ‘문화척탄병’ 등의 일원이 되었다. 졸업 후 3년 동안 학생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며, 자신만의 글쓰기 작업을 해오고 있다. 삶과 앎에 대한 그의 탐구적 열망은 오늘도 문장과 이미지의 형태로 재생산되고 있다.
http://www.manualphotogroup.com
http://allenschweitzer.tistory.com

일러스트 : V.A.R.(박수민)

V.A.R.(Visual Art Rabbi)은 3살 때부터 만화를 그려온, 24년에 달하는 비공식 그림 경력을 가진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다. 지금까지 계모 오락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프로젝트의 디자인을 도맡아 왔으며, 현재 만화가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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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면 암 된다, 이제는 합법적으로, 유쾌상쾌통쾌하게 복수하라! “우리는 복수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 복수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 책은, 우발적인 사회범죄를 막고, 건전한 자기의사표현, 즉 건전한 복수로 분노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니 지금 무언가에 분노한 당신, 일단 이 책에 나온 체크리스트로 당신의 복수유형을 체크하라. 자칭 소심 마인드라 여기며 어지간한 일은 그냥 참고 살아왔건만, 알고 보니 나도 몰랐던 잠재적 복수본능이 내면에 부글부글 끓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참으면 암 된다. 무고한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심각한 사건을 저지르기 전에 <복수는 너의 것>이 알려주는 건강하고 유쾌한 방법으로 시원하게 분출하라. 기상천외 복수열전, 이보다 더 통쾌할 수는 없다 *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 사랑을 속삭이며 밥 잘 먹고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던 그녀(혹은 그놈)으로부터 결별 선언이 날아왔다. 휴대폰 문자 한 통(그것도 띄어쓰기 없이 ‘우리이제그만만나’)으로 관계를 끝내자니. 너한테 몸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줬는데, 이럴 수는 없다! * 일주일만 쓰고 주겠다고 빌려간 내 돈 30만 원, 우정이니 뭐니 하면서 빌려갈 땐 좋았지, 벌써 6개월째 연락조차 없다. 친구고 나발이고 기어이 받아내고 말겠다! * 회의할 때는 ‘이렇게’ 하라고 해놓고, 날밤 세워 만든 자료 제출하니 냅다 집어던지며 “내가 ‘저렇게’ 하라고 했잖아!” 하는 다중인격 상사. 으악~! 당신이 그렇게 하라고 했잖아! * 남친이랑 데이트할 때 입으려고 벼르고 별러 사두었던 원피스. 아침에 일어나니 옷걸이에 걸어둔 고대로 싹 사라졌다. 범인은 또 동생! 요걸 어떻게 혼내주지? * 나한테만 ‘개기는’ 후배, 내가 아무리 만만하게 보였기로서니, 이 무개념 싹퉁바가지 어린놈의 자식을 어떻게 처리해야 잘 처리했다고 소문이 날까? * 아빠는 돈 벌어다주는 기계, 엄마는 밥해주는 기계로 생각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자식새X들, 이번에는 단단히 군기 좀 잡아야겠다! * 회식한다고 데려가서 여직원들 노래나 시키고, 심심하면 요상한 눈길 보내면서 껄떡(?)대는 남자직원 그래 오늘 너 잘 걸렸다! * 우유고 신문이고, 넣지 말라는데도, 끝까지 밀어넣는 이 막무가내 업체들을 어떻게 혼내주지? * 붐비는 지하철, 옆자리 아저씨가 ‘느끼고’ 있다! 이런 개 코딱지 같은 인간! ‘라이터 딱콩 전법’으로 깔끔하게 쫓아버리는 방법이 있다고? 자,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일단 무릎팍도사보다 친절하고 부채도사보다 영험한, 복수 전문 컨설턴트 ‘복수도사’를 만나보자. 그가 제안하는 기발한 복수방법들은 읽기만 해도 전기충격과도 같은 짜릿한 대리만족과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카타르시스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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