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492g \| 14821020mm
ISBN13	9788957973011
ISBN10	89579730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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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자오따비

중화민국 암환자 희망 협회, 희망대사. 혈기왕성한 사자자리의 남자로, 열정적이고 활달하며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고 여행과 음악을 좋아한다. 군대를 제대하고 마침 사회에 뛰어들려고 하던 무렵, 암 선고를 받게 된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특유의 고통과 두려움을 즐거운 웃음으로 바꾸는 자세로 암을 이겨내고 현재는 다시 열정적인 젊은이가 되어 암환자 희망협회의 희망대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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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자오따비, 혈기왕성한 사자자리의 남자다. 열정적이고 활달하며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고 여행과 음악을 좋아한다. 원래는 젊고 건강했는데…, 군대를 제대하고 마침 사회에 뛰어들려고 하던 무렵, 내가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정말 운이 없는 놈인가 보다. 대학 입학 때는 9?21대지진을 만나고 졸업 때에는 사스(SARS)가 터져 버렸다. 음주 운전 차량이 와서 덮치지를 않나, 군생활은 제일 힘들다는 의장대에서 하고, 군생활이 익숙해질 때쯤엔 손이 부러져 버렸다. 이런 상태에서 어렵게 어렵게 군생활을 마치고 나오려 했더니, 갑자기 내가 암에 걸렸단다…. 이런!

입원해 있는 동안 나는 인생 최대의 공격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가족과 여자친구는 나와 함께 힘든 길을 걸어 주었고 고달픈 내 인생에 함께 맞서 주었다. 지금의 나는 항암 치료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젠 어떤 누구보다도 건강한 나는, 당신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나는 이틀에 한 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쓰고, 또 쓴다…. 글 속에서는 일부러 더 재미있게, 별일 아니라는 듯 잔뜩 여유를 부린다. 부디, 이 글을 읽고 가족들이 슬퍼하고 걱정하지 않길 바라면서…. 그러나 글을 쓰는 동안 비오듯 쏟아지는 눈물은 어쩔 수가 없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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