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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의 비법

생존의 비법

: 늑대의 지혜로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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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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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322g | 188*254*20mm
ISBN13 9788995226568
ISBN10 899522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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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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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타이먼 타워리
경영 컨설턴트, 작가, 처세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보건행정대학의 석좌교수로 의료 및 병원 행정 석사학위, 조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테네시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 '타워리 커뮤니케이션의 대표로 강연, 세미나, 저술, 기업 및 조직 관리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독수리의 지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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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리의 늑대들이 한밤중에 내는 울음소리만큼 기묘하고 구슬프고 으스스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있을까? 캠프에서나 야외 사냥 도움 늑대들의 합창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경외감과 더불어 공포감에 사로잡힐 것이다. 늑대의 울음소리에는 강약과 장단이 묻어나오기 때문에 그 소리를 들으면 사방에서 온통 늑대들에게 포위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처럼 긴 울음소리를 내는 늑대 무리는 다섯 내지 여덟 마리에 불과하다. 언제나 서로 다른 늑대와 같지 않은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숫자의 늑대가 우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다. 늑대들은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며, 서로의 개성을 존중한다. 도중에 한 늑대의 곡조가 변할 수 있지만 그조차 다른 늑대의 곡조 변화를 따라하지 않는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개성의 존중이 집단적 단합에 주춧돌이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이지만 서로 다르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조직에 기여한다. 모든 늑대는 고유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든 늑대들은 상대의 목소리를 존중한다.
--- pp.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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