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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하늘을 보다

도쿄에서 하늘을 보다

: 오타쿠 최의 구석구석 일본 생활기

최민철 글,사진 | 창우books | 2007년 10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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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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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7쪽 | 40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820452
ISBN10 89958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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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민철
1975년 서울 출생. 한국에서 물리학을 배우고 일본으로 건너가 사진을 배운 뒤 물리학과 사진을 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노력 중. 최(崔)란 한자가 일본어 발음으로 “싸이”로 읽혀 조금 특별한 삶을 살고 있으며, 언제나 자신을 중심으로 일본의 경제가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조금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男. 현재 번역가, 편집가로 활동 중.
일본에서 처음 지진을 경험했을 때, 이젠 죽었구나... 란 생각으로 책상 위에 올라가 “오~~지져스~”라고 외치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학교 선생님과 같은 클래스 녀석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웃돈 모습들. 이때만큼 재미있었던 시기는 없던 것 같다. 걸음마를 처음 배우는 아이처럼, 일본어를 한 자 한 자 배워나가며, 일본인의 생활에 점점 맞춰져 가는 것이 신기했던 것이 이유였을 것이다. 일본 생활에 적응이 될 무렵에는 보통의 일본 아저씨들처럼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마시는 맥주 한잔. 마약 중독자처럼 점점 맥주에 중독 되어가는 내 모습을 모고 있으면 나도 머지않아 저쪽 한쪽 귀퉁이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아저씨의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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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모 - 특이한 물건을 파는 가게라면 당연히 빨간 팬티와 빨간 옷만 파는 가계라 할 수 있다. 언제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붐빈다. 가계 앞에 조금만 있어보면 방송 같은 멘트가 스피커에서 나오는데, 그 내용은 “빨간 팬티를 입으면 젊어지고, 자식들이 돈도 잘 벌고... 손주들도 공부 잘하고... 등등...” 좋은 내용만 잔뜩 부풀려 방송한다. 솔직히 빨간 팬티 입는다고 망사 팬티 입은 사람이랑 뭐가 틀려진단 말인가? --- p.42

아사쿠사 - 1월 1일부터 3일까지의 기간을 산가니치(三が日)라고 해서 이날만큼은 외국인보다 일본인이 많다. 보통 많은 것이 아니라 휩쓸려 다닌다고 봐야한다. --- p.57

하나비와 하나미(불꽃놀이와 벚꽃 놀이) - 도쿄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스미다가와(隅田川)하나비 대회에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회 며칠 전부터 진을 치고 기다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맘때의 일본 날씨는 습하고 더워 3발자국만 걸어가면 땀이 날 정도라고들 말한다. --- p.67

새해 - 12월 31일 자정이 되어갈 무렵에는 소바나 우동을 먹는다. 소바나 우동을 먹는 이유는 길게 오래 오래 살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도쿄지역에서는 주로 소바지만 오사카쪽에서는 우동을 주로 먹는다고 한다. 이 음식들을 자정이 넘어서 먹게 되면 그 한해 금전 운이 나빠진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먹는 소바를 토시코시 소바(年越しそば)라고 한다. “1년동안 무사히 잘 지내게 해주세요.”란 의미가 담겨 있다. --- p.71

좋아하는 음식과 음식점 - 오야꼬(親子 : 부모와 자식간), 동(? : 덮밥)을 뜻한다. 말 그대로 닭고기와 계란이 합쳐서 같이 어우러져 나오는 덮밥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 오야꼬동이 돼지고기와 계란이 합쳐져서 나온다. 돼지와 달걀이 무슨 이유로 부모와 자식간이란 말인가? --- p.83

PHOTO LIFE - 일본 사진가 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진 촬영회는 1년에 24번 정도 있으며, 전문 누드나 모델 촬영회 같은 경우는 수도 없이 많다. 이런 촬영회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방법중에 가장 빠른 것은 사진 관련 잡지를 보는 것이다. --- p.131

중고 카메라 가계 - 신품을 싸게 구하는 나만의 팁!! JUNK(ジャンク)렌즈나 카메라의 경우 가끔 효자노릇을 할 때가 있다. 이 제품들은 보통 100~300엔 사이에 구입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잘 이용하면 5,000엔에서 10,000엔까지 할인 받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 p.139

시부야 - 한국에서는 헬스라고 하면 운동하는 곳을 말하지만, 일본에서 헬스라고 하면 운동하는 곳이 아니라 성매매 하는 곳을 말한다. 주로 이런 곳을 패션헬스라고 부른다. --- p.157

포인트 카드 - 일본 여자애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 타입 중에 하나가 “내가 밥 사줄께”하고 공짜 쿠폰이나 할인 쿠폰을 내미는 남자. 뭐가 이렇고, 저렇고 하는 투정 부리는 남자를 싫어한다고 한다.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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