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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 속으로

자연의 향기 속으로

책읽는 대한민국-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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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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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39쪽 | 280g | 153*224*20mm
ISBN13 9788970905310
ISBN10 89709053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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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은 오감을 가지고 있지만, 문명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것을 한꺼번에 활용하는 방법을 잃어버렸다. (중략)우리는 대부분 길을 걸을 때 내가 지나온 길에서 어떤 풀꽃이 피어 있었는지, 자그마한 개미 가족들이 저렇게 줄을 지어 어디로 떠나는지, 내 발길에 차인 저 작은 돌멩이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의 무게를 담고 있는지를 느끼지 못한다. 우리는 그저 바빠서 목표를 향한 길을 뛰고 달릴 뿐이다. (중략) 이 책을 읽으면 대자연과 몸의 소통, 그리고 그것이 하나가 되는 눈물나게 부러운 체험들을 곁눈질하는 행운을 얻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 박경철 (신세계병원 원장·『시골 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저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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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인생의 지혜를 배운다
검소한 생활은 몸에도 좋고 정신 발달에도 좋다. 자연은 그 자체가 검소의 본보기가 된다. 생물 중에서 인간만 배가 불러도 더 가지려고 하고,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남에게 으스댄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숲에 가서 길을 잃고 헤매어 보자. 자연은 침묵하면서도 많은 것을 가르쳐줄 것이다.
신준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각종 공해와 오염물질로 뒤덮인 영혼이 말갛게 ‘샤워’를 하고 난 것처럼 ‘그윽’해진다. 이 책은 자연의 향기에 도취되어 사람이 나무가 되고, 풀꽃이 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지혜의 체험서’이다.
최윤희(행복 디자이너 ·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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