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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의 비밀

세계유산의 비밀

: 고고학자도 풀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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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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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3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72821
ISBN10 89010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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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역사의 수수께끼 연구회
역사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일본 최대의 창의적 연구 그룹. 『고고학자도 풀지 못한 세계유산의 비밀』에서는 세계유산에 감춰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와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세계유산의 비화 등이 가득하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세계사 칵테일』 『한 권으로 정리하는 세계사』 『세계사의 놀라운 수수께끼와 신비한 암호』 『암흑의 일본사』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세계사 칵테일』 『세계명화의 수수께끼』 『피타고라스도 모르는 수의 비밀』 『천재들의 아름다운 증명 감동하는 수학』 『세계지도의 비밀』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사장의 벤츠는 왜 4도어일까』 『세계사의 진실』 『뇌력사전』 등이 있다.
그림 : 김순효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출판사에서 학습서의 삽화를 담당하였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등대지기』 『유태인의 천재교육 53』 『컬트동화』 『고려가요와 향가』 『금요일의 부자수업』 등을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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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반도 중앙에 있는 테살리아 평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곳에 우뚝 서 있는 거대한 돌기둥들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평균 높이 300미터, 가장 높은 것은 500미터에 이르는 돌기둥들이 줄지어 있어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데, 그 기둥 꼭대기에 우뚝 서 있는 붉은 기와의 석조 건물들을 보면 놀라움은 더욱 커진다. 이 기암 위에 세워진 일군의 건물의 이름은 ‘메테오라 수도원’으로,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다’는 뜻이다. 이 수도원은 14세기경부터 세워지기 시작해서 15~16세기에는 스물네 개의 수도원이 세워졌다.

도대체 수도사들은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 이렇게 높은 곳에 건물을 지은 것일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특이한 것은 도르래를 이용했다는 설이다. 현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먼저 갈고리를 연결한 밧줄에 도르래를 매달고 그 도르래를 끌어올려서 밧줄의 갈고리를 바위에 걸친다. 그것을 타고 사람이 올라간 후에 밧줄에 바구니를 연결해서 건축자재를 싣고 운반했다는 것이다. 또 밑에서 등산하듯이 바위를 기어올라 밧줄과 도르래를 산꼭대기까지 끌어올려서 건축자재 등을 운반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여부야 어떻든 간에 어쨌든 매우 복잡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수도원 건설이라는 목적을 향한 두터운 신앙심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 p.55 우뚝 솟은 돌기둥 위에 수도자들은 어떻게 그토록 신기한 수도원을 세웠을까?

바티칸 시티의 수많은 문화유산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예술작품이라면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미켈란젤로가 그린 프레스코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켈란젤로는 이 프레스코화로 인해 화가로서도 이름을 떨치게 되었지만, 원래 그의 본업은 조각가였다. 그러면 어떻게 조각가였던 미켈란젤로가 천장화를 그리게 되었을까?

사실 미켈란젤로는 천장화 때문이 아니라 당시의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영묘를 만들기 위해서 1505년에 로마로 초청되었다. 영묘는 등신대보다 큰 인물상을 40구 이상 배치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미켈란젤로는 의기가 충천해서 1년 가까이 산에 틀어박힌 채 질 좋은 대리석에 훌륭하게 조각을 해서 로마로 운반해 왔다.

그러나 미켈란젤로가 없는 사이에 율리우스 2세의 계획은 크게 수정되고 말았다. 당시 율리우스 2세는 밀라노에서 건축가 브라만테를 초청해서 산피에트로 대성당의 재건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의 공사 진동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 일부에 균열이 가고 말았다.

시스티나 성당은 율리우스 2세의 백부인 식스투스 4세가 개축해서 당시 거장들의 예술작품이 많이 장식되어 있는 예술의 전당으로서 평판이 자자한 성당이었다. 그곳에 균열이 갔다고 하니 방치해 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당연히 보수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율리우스 2세는 보수에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시스티나 성당을 더욱 예술적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묘 건설보다 이 작업을 먼저 하기로 결정하고 로마로 돌아온 미켈란젤로에게 천장화를 그리도록 명령했던 것이다.
---p.107‘조각가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그림을 그리게 된 비화秘話

이탈리아의 밀라노에는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이 있다. 도니미크 수도회의 부속 성당으로 1463년에 지어지고 1492년 증개축이 이뤄진 이 성당은 세계 각지로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지만 이탈리아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세계유산이다.

이 성당의 볼거리는 이 성당의 대식당 벽면에 그려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작 ‘최후의 만찬’이다. 그런데 이 명화는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까지 심하게 손상된 것일까?
그것은 다른 누구의 탓도 아닌 다빈치 자신의 탓이라고 한다.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릴 당시에 벽화는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려졌다. 이것은 막 회반죽을 칠한 덜 마른 상태의 벽에 수성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이다. 이 기법은 내수성耐水性이 뛰어나지만 회반죽이 건조되기 전에 그림을 완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림이 조잡해질 수밖에 없다. 다빈치는 그것이 도저히 용납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기법을 고안해 냈다. 먼저 회반죽에 수지樹脂를 혼합해서 벽면에 초벌칠을 한 다음 흰색 안료를 그 위에 바르고 템페라, 달걀노른자로 안료를 녹인 불투명 물감로 그린 것이다. 이렇게 하면 회반죽이 마르기 전에 서둘러 그림을 그릴 필요가 없게 된다.
그런데 이 기법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었다. 물감이 벽에 흡착되지 않았던 것이다. 완성된 벽화는 직후에 금이 가거나 들떠 버려서 그림이 완성된 지 60여 년이 지났을 때는 심하게 손상되었다. 그 후에 몇 차례에 걸쳐서 복원 작업이 이뤄졌지만 원형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후세에 전해졌다. 특히 18세기에 있었던 복원 작업은 꽤 거칠게 이뤄져서 인물의 표정까지 변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다행히도 과학적인 복원을 거쳐서 거의 원작에 가깝게 재현된 ‘최후의 만찬’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과학의 발달이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
---p.196 희대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작이 심하게 손상된 것은 다 빈치 탓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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