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318g \| 15322420mm
ISBN13	9788992708135
ISBN10	899270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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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싱 휘하의 TOM 옥외 미디어 그룹의 CEO로 홍콩을 대표하는 꽃인 ‘자형화(紫荊花)컵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강사 중 한 명이자 행동성공학의 창시자로, 이윤 창출의 새 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1992년 창업한 펑츠미디어는 다양한 수익 창출 솔루션을 통해 8년 만에 기업 자산 규모가 1500배 증가했으며 주주의 투자회수율만 292배에 달하는 ‘경이로운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돈 잘 버는 광고회사로 77명의 사장을 배출했으며, 56명의 백만장자를 탄생시켰다.
2000년에는 중국 최고 갑부 리카싱이 2억 7,800만 위안을 들여 펑츠미디어를 인수하면서, 리젠은 2003년 12월 TOM 옥외 미디어 그룹의 CEO로 임명되었다. TOM 옥외 미디어 그룹은 리젠의 경영 아래 2004년 기업 수익이 전년도 대비 118% 증가하면서 중국 3위의 광고회사로 우뚝 섰다. 광고회사가 10만 개가 넘는 중국에서 이처럼 빠른 성장 속도는 실로 놀라운 변화였다.
그가 출간한 책으로는 『꿈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라』, 『즐겁게 돈 벌자』, 『창출과 절약』, 『성공인의 전략』, 『오늘이 내 인생 최후의 날이라면』, 『잘되는 장사』, 『움직이는 성장』등이 있다.

역자 : 박성희

명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번역학과를 졸업했다. 각종 학술대회 및 교역 상담에서 통역을 맡았으며,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한중 번역에 참여했다. 현재 프리랜서 중국어 통ㆍ번역가 및 기업 중국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중국어 어휘시리즈 언어(속담 편)』가 있으며, 역서로는 『여행 중국어 회화』, 『HSK 중급 독해 해설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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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적자원관리협회SHRM의 통계에 따르면, 세 명으로 구성된 팀에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직원은 한 명이고, 다른 한 명은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 명은 마이너스 가치만을 생산하는, 기업의 가치 창조에 오히려 해가 되는 사람이다. - 52쪽 -

진정한 인성화 관리란 모두가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자아실현을 돕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경영진은 직원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독려할 책임이 있다. -69쪽 -

나는 회사에 전용 차량이 없다. 기업인 총회도 택시를 타고 간다. 나는 ‘당신이 타는 차가 당신의 신분을 말해줍니다’ 따위의 광고 문구를 믿지 않는다. 기업하는 사람이 경영 실적으로 평가받으면 되지, 그 사람이 타고 있는 차가 무슨 소용인가? - 157쪽 -

마구잡이식 비용 통제는 기업의 성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돈을 벌려면 돈을 먼저 쓰라는 말처럼, 기업은 일정한 생산 규모를 갖춰야 단위당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우선 ‘규모의 경제’와 ‘경제의 규모’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규모의 경제는 질적인 개념으로 생산 비용이 제품 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며, 경제의 규모는 양적인 개념으로 기업의 연간 생산량을 의미한다. 즉 ‘규모의 경제’는 생산량을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으므로, 연간 생산 규모가 큰 기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 165쪽 -

습관화된 사고방식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은 발견과 탐색에 익숙하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 새로운 사물에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대체로 게으르다. 부자들을 빠라다니는 수식어를 한번 떠올려 보라. 일에 대한 열정, 새로움에 대한 도전, 부단한 자기 학습....... - 211쪽 -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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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의 비용 절감이 이윤을 2배로 만든다! 쓸데없는 비용을 후려치고 때려잡는 ‘킬러’가 되라! 대다수 기업들은 마케팅에 주력하면서도 정작 재무관리는 소홀히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이윤이 줄줄 새고 있다. 비용을 통제하지 않으면 기업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이 뻔한 상식은 왜 모르는 걸까? 그들은 ‘앞으로 돌격’만 외치느라 후방 안전에 금이 가는 줄도 모른다. 그래서 앞의 시장은 손에 넣었지만 뒤는 모두 뺏겨 버리는 어이없는 반전의 드라마가 연출되는 것이다. 판매 시장이 정복해야 할 요새라면, 비용 통제는 목숨 걸고 지켜야 할 최후 방어선이다. ‘총수입 - 총비용 = 이윤’ 이라는 등식이 있다. 만일 회사의 총수입이 10이고 총비용이 9라면 이윤은 1이 된다. 만약 온갖 방법을 동원해 비용을 8로 줄인다면? 10 - 8 = 2 즉, 10%의 비용 절감으로 이윤이 2배 증가하는 것이다. 역시 이윤을 얻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비용 통제, 결국 칼을 잘 쓰는 것이다. 재무관리는 기업 경영의 핵심이며, 비용 통제는 이윤 창출의 열쇠다! 성공한 CEO인 저자의 경영 전략을 정리하면 ‘칼 같은 통제’와 ‘짠돌이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직원 세 명 중 제대로 일하는 직원은 한 명뿐이니, 일 못하는 직원은 스펀지에서 물을 짜내듯 과감히 잘라버려야 한다는 그의 말에 적잖은 직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그러나 비용 통제와 관련해 자신이 정해놓은 규칙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어, CEO 전용 차량은 없으며, 회사 차량을 이용할 때 CEO인 그 조차도 지출 결의서를 제출해 결제를 받는다고 한다. 이 정도면 정말 지독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한 회사의 CEO라면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1부에서는 원가 절감을 통한 비용 절감의 중요성과 CEO가 갖춰야 할 능력인 재무력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저자가 리카싱 계열사의 CEO로 일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리한 비용 절감 비법 12가지를, 3부에서는 CEO들은 꼭 알아야 할 재무제표, 현금 흐름 등의 재무 관리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맺음말에는 기업인을 위한 4가지 충고를 담았다. 리카싱에게 배우는 비용 절감 12 검법! 1. 쓸데없는 비용을 후려치고 때려잡는‘킬러’를 고용하라 기업의 총비용 관리와 통제를 맡을 전문 킬러(재무 관리사)를 고용하고 최고 관리층에 앉혀라. 킬러의 임무는 재무 관리 체계를 구축, 비용 절감 방법 제시, 리스크 예방접종이다. 2. 직원 셋 중 진짜 일하는 사람은 한 명뿐, 과감하게 잘라라 직원 1인당 투입되는 비용은 퇴직금, 보험금, 관리비용 등을 합치면 실제 급여의 5배나 된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직원들을 어떻게 통제할까? 바로 시간별로 수행한 업무 내용을 적게 하는 것이다. 또한 성과 목표치의 하한선을 설정(전기 철조망)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직원은 그만두게 하고, 기본급을 낮게 책정하고(20%) 나머지를 성과급(80%)으로 책정해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는 방법도 있다. 3. 비대한 조직에는 구조조정을 통한 다이어트가 필수 조직이 비대해지면 업무 효율은 떨어지고, 예산이 낭비되고 문제 발생 시 서로 책임을 미루는 일이 발생한다. 겹치는 부서는 과감히 통폐합하고 인원을 축소하며, 필요한 인력은 아웃소싱을 통해 채용하라. 사무실을 지킬 직원은 대금 수납원 한 명이면 족하다. 4. 아웃소싱을 통해 고정 비용을 줄여라 고정 자산은 매입하지 말라. 고정자산은 대량의 자금을 묶어둘 뿐만 아니라 유지비용이 계속 발생한다. 따라서 생산 경영 활동에 기여하지 않는 무효 자산은 매각하고 필요한 고정자산은 되도록 임대해서 사용하라. 5. 아웃소싱을 통해 구매 비용을 줄여라 구매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 업체간 경쟁을 유도하고 비용을 절감하라. 최고 경영진이 나서서 직접 가격 협상을 하고 제조 업체와 직접 접촉해 중간 유통 비용을 줄여라. 거래 확대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어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제품 생산과 관련된 모든 비용 분석으로 거품을 제거하라. 6. 계획 예산 제도를 통해 예산을 줄여라 이윤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사후 통제 방식으로는 예산 삭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저자는 예산 편성 전에 먼저 20%를 삭감하는 사전 통제 방식으로 예산 비용 줄이기에 성공했다. 7. 공장은 버리고 시장만 선택해 재고를 줄여라 돈만 축내는 공장, 생산 설비를 끌어안고 경영하려는 생각과 소비자가 와서 제품을 선택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버려라. 마케팅 부서와 생산 부서간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 잘 팔리는 제품만 만들어야 재고를 줄일 수 있다. 8. 모든 고객이 왕은 아니다. 불량 고객은 정리하라 고객을 4등급으로 분류하고 충성도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마케팅 전략을 쓰라. ‘돈 안되는’고객에 아까운 자원을 낭비할 필요 없이 우량 고객의 확보와 유지에 집중하라. 또한 거래처의 신용도 등급을 나누고 그에 따른 신용 거래액의 상한선을 설정하라. 9. 일상 경비 줄이기, 이면지 한 장도 낭비하지 말라 사무용품, 전기, 수도 등 일상 경비를 사소하게 보지 말라. 모든 직원들에게 지출 결의서를 작성하게 하고 지출을 성과급과 연결시켜 관리하면 ‘묻지마’식 비용 지출은 발붙일 곳이 없어진다. 접대를 남발하지 말고 실적 없는 접대에 대해선 직원에게 책임을 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 시 테크 법, 회의를 시간 도둑으로 만들지 말라 회의가 길면 길어질수록 기업에서 지불해야 할 비용이 더 많아지므로 30분 이내에 끝내도록 한다. 문서 작성은 직원의 업무를 방해할뿐더러 유지비, 문서관리 비용까지 낭비된다. 전화 응대는 직원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흉이므로 비서에게 전화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라. 11. 고급 차량, 호화 사무실...... 이제 그만 체면은 버려라 제대로된 경영인이라면 생산과 업무의 효율성뿐 아니라 소비의 효율성도 꼼꼼하게 따질 줄 알아야 한다. 이윤 창출이나 경쟁력 향상과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 과시를 위해 위한 소비는 그만하라. 12. 자사 자원을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라 단순한 사업 확장은 의미가 없다. 기업의 경영 상태를 분석하고 자사가 가지고 있는 경영 자원에 맞추어 확장 목표를 계획해야 제대로 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애써 교육시킨 인재를 타사에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인력 풀 구축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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