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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불교사

인도 불교사

: 붓다에서 암베드카르까지

살림지식총서-30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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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신화학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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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138g | 128*188*15mm
ISBN13 9788952207302
ISBN10 895220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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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는 혹심한 고행으로 인해서 거의 죽음의 문턱에 이를 정도였으나 스스로 만족할 만한 깨달음을 얻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때마침 들려오는 노랫소리······.
“악기의 줄을 너무 당기지 말라. 그 줄이 끊어지게 되리라. 너무 느슨하게 풀어 놓지도 말라. 그러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지 않으리라.”
그는 결단을 내렸다. 고행을 포기하기로. 그로부터 싯다르타는 나이란자나 강변 우루빌바 마을에 머물며 홀로 선정 수행에 힘썼다. ---p.16

가장 최초의 결집은 붓다의 열반 직후에 이루어졌다. 붓다가 입멸한 뒤, 교단 내에서는 몇 가지 우려들이 제기되었다. 즉 붓다의 가르침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차츰 소멸되어 간다든지 잘못 전해진다든지, 혹은 해석상의 이론異論이 제기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등의 일이다. 그래서 이러한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제자들이 한데 모여서 각기 기억하고 있던 교법을 함께 합창하여 서로 확인을 거친 뒤 붓다의 가르침을 정리하는 모임, 즉 결집을 단행했다. 결집을 통해서 붓다가 없는 채로 구심점을 잃어가던 불교 교단은 붓다가 남겼던 유훈과도 같이 오로지 ‘진리’에만 의지하는 상가로 거듭나게 되었다.---p.40

불승의 시대를 지나 대승의 시대, 금강승의 시대로 발전하는 다양한 불교의 변천사 속에서 추호도 변하지 않는 것 하나를 꼽자면, 바로 붓다처럼 되자는 불승의 이념이자 목표이다. 그것은 또한 붓다의 입멸 이후 불교의 역사상에 명멸하는 온갖 형태의 변용과 다양한 해석에도 불구하고 불교라는 한 울타리로 묶을 수 유일한 규준規準이기도 하다.---p.51

힌두 사회에서, 불가촉 천민은 다만 탄생함으로써 인간 존재로 인정될 뿐이었고, 사회적으로는 상층의 힌두 계급과는 간접적으로도 접촉할 수 없을 만큼 열등한 신분을 지닌 집단이었다. 실제로 상층 계급은 불가촉 천민의 그림자조차 닿기를 꺼려하는 것이 아직까지 인도의 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토록 뿌리 깊은 신분제 사회 속에서, 암베드카르는 정통적인 불교의 교리에 따라서 사회적인 신분 차별은 부당하다는 것을 강조했던 인물이다. 이러한 점에서 그는 마틴 루터 킹과 비교되기도 한다.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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