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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차이나

웰컴 투 차이나

: 중국의 거리를 노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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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동양문화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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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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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70g | 153*224*20mm
ISBN13 9788956390956
ISBN10 89563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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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첸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출생으로 하얼빈시에 있는 아성중고등학교에서 중국어 교사로 재직하던 중 한국으로 귀화, 두 나라의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고려외국어학원 동시통역 전문강사를 시작으로 시사중국어학원 대표강사, 화연중국문화원 이사를 역임했으며 코오롱, LG, GS, 현대 MOBIS, 호서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 등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및 중국 문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는 북경연합대학교 한국캠퍼스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에서 중국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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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노래방이며 룸살롱에서 중국 아가씨들과 놀다보니 자연스럽게 중국어가 익혀지더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들이 얼마나 많은 표현을 익혔을지 의문이다.

‘싼페이 샤오제(유흥을 제공하는 여자를 일컫는 말)’들과 나눌만한 이야깃거리가 뭐가 있겠는가. 그녀들과 정치·경제·문화·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샤오제들과 나누는 말들은 보나마나 빤하다.

그들은 “사장님!”, “더 예뻐졌네.”, “어제는 어땠어?” 따위의 알아듣기 쉬운 일상적인 말들만 반복해서 사용할 것이다. 한국인들의 기분을 맞춰주고, 치켜세워줘야 돈을 벌 수 있는 유흥업소 샤오제들은 “중국어 잘 하시네요, 사장님.”이라며 칭찬 일색일 게 분명하다.---p.28

“건륭제---p.乾隆帝)께서도 여러 차례 전족 금지령을 내리셨어. 기인(旗人)들은 전족하지 말라고.”
그런데도 여자들이 얼굴에 화장을 하는 것처럼 스스로 전족을 하는 만주족들도 있었다. 남자들이 중국 여인들에게 얼이 빠지게 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였다. 중원을 정복하면서 중국 여인들을 접하게 된 남자들이 상대적으로 드센 만주족 여인들을 마음에 들지 않아했던 것이다.

3치 금련의 목적은 걷기에 힘이 들게 하여 모든 힘이 둔부로 몰리도록 하는 것이다. 둔부가 커지면 성기도 발달하게 되어 있다. 만주족들이 전족한 한족 여인들에게 넋을 빼앗기자 만주족 여인들도 남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전족을 하기 시작했다. 또 시집가서도 사위가 한족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딸들에게도 전족을 시켰다. ---p.159

“병사가 2천여 명뿐이라는데 연병장은 왜 그렇게 넓어?”
“그게 다 전쟁에 대비하는 거예요. 훈련소로도 개조할 수 있지요. 그리고 땅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야 채소를 심어 먹을 수 있어요.”

인민해방군의 각급 부대에는 채소밭과 축사가 있다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그러하다니 신기했다. 서향의 말로는 여름철 하루의 반나절은 아예 채소밭에 나가 있다시피 한다는 것이다. 또 연대에서 키우는 돼지가 5백 마리나 된다고도 했다. 부대에서 기르는 돼지는 연대 내에서 다 잡아먹는 게 아니고 백여 마리 정도는 시장에 내다 판다고 한다. 채소밭은 병사 한 명당 백 평씩 맡아 경작하는데, 부대 내 채소밭만 20만 평이 넘는다고 한다.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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