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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비결

행복하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비결

: 부모의 성장을 도와주는 52가지 지혜

트리시 마지 저 / 김희진 역 | 북라인 | 2002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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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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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2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847137
ISBN10 898984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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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트리시 마지(Trish Magee)
미국의 유아교육자로 30여 년 동안 교사, 대학교수, 교육위원회 의장, 작가로 일해 왔다. 네 아이의 어머니로서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워크숍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지금은 필라델피아에서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취학 준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역자 : 김희진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인하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역서로『우먼 이미지 메이킹』, 『고객과 직원을 사로잡는 유머 경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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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은 세상을 탐구하려는 자연적인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곳에는 늘 활력이 넘친다. 아이들은 학습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자질을 가지고 있다. 바로 호기심과 에너지이다. 이 두 가지 자질이 있기에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이야말로 다른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창이 된다. 부모도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고 싶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어른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없다. 하지만 어른이 하는 대로 따라하지 않는 아이도 없다. …아이들은 항상 자기 주변의 세계를 탐구한다. 아이들의 학습은 관찰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많이 보는 사람은 바로 부모이다. 만일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싶다면, 스스로 좋은 모범이 되어야 한다.

때로 우리는 존중이라는 것을 일방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는 어른을 존중해야 한다고 늘 말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어른과 아이가 서로 존중하는 일은 드물다. 어른도 아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만일 당신이 아이에게 사랑으로 충만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아이를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를 후원하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때로는 한 번 꼭 안아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고, 때로는 아이의 편에서 아이를 적극 변호할 수도 있다. 어떤 식으로든 아이가 기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다면 아이에게 늘 이렇게 속삭이는 것과 같다. "얘야,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 우리는 항상 네 편이야."쪾부모라면 누구에게나 책임이 있다. 우리는 종종 부모로서의 책임이 우리 아이에게만 한정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우리 아이의 행복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 전체의 행복을 따로 떼어 생각하기가 어려움을 깨닫게 된다. 건강한 사회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교이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에게서 배우지 않는다면 어떻게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기 위해서는 부모인 우리가 올바르고 확고한 가치관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부모의 행동이 중요하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어떤 역할 모델이 되느냐가 관건이다. 부모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를 보며 아이들은 가치관을 물려받는다.

부모가 과거를 간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닐 때 나는 아이들을 내 무릎 위에 앉히고는 아기 때 찍은 사진을 모아 둔 앨범을 함께 보곤 했다. 그리고 몇 주에 한 번씩 새로운 사진이나 아이들이 새로 그린 그림을 앨범에 함께 붙였다. 그렇게 몇 년을 계속하다 보니 아이들 스스로 자기들 앨범에 사진을 꽂고, 그러면서 옛날 사진을 다시 한 번 들춰보며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즐기게 되었다. 과거를 간직하면 아이가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를 이해하고 감사하게 되며, 또 앞으로 어디로 나아갈지를 깨닫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들은 늘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에 '지금(now)'의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는 게 당연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있는 곳에는 놀라운 활력이 넘치고 꽉 차 있다는 느낌이 들며, 덕분에 부모는 아이를 기르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부모는 아이에게 현재는 미래와 닿아 있으며 내일의 미래는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아이가 앞을 내다볼 줄 알게 되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게 된다. 오늘이 내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에게 '교훈'을 들려주고 싶어한다. 아이의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열심히 좋은 가르침을 들려주면 아이가 성공하게 될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아이는 자기가 직접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 스스로 뭔가 노력해서 이루어 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성공이 무엇인지 체험으로 깨닫게 되고 자신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 된다.

아이를 기를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 하나는 육아는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아이를 기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하지만 즐겁게 아이를 기르면 삶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되고, 그러다 보면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다.

부모들은 어떤 특별한 장소에 가야만 아이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어떤 환경이든 아이에게는 모험거리가 될 수 있으며, 살고 있는 집 근처야말로 모험을 시작할 최고의 장소이다. …나는 엉망이 된 마이클을 진흙탕에서 일으켜서 집으로 돌아왔다. 따뜻한 물에 씻기면서 트럭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나누다 낮잠을 재웠다. 우리 아파트에서 겨우 네 블록 떨어진 곳에 그런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아이를 기르다 보면 정신없이 바쁘게 뛰어다녀야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를 기르는 일을 즐기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그저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를 지켜보는 소박한 기쁨을 마음껏 즐기기만 하면 된다.

아이들은 공통점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하나 하나는 제각기 다른 희망과 꿈과 흥미를 가진 독특한 인격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관심이나 흥미를 소중하게 키워 주면, 있는 그대로 아이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게 되고, 더불어 아이의 특별한 소질도 한껏 살릴 수 있다.

두 사람이 똑같은 일을 겪고도 왜 한 사람은 속았다고 생각하고 다른 한 사람은 보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이는 사는 동안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보고 배우며 남을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기도 하다. …다음 번에 또 당신의 아이가 소파 위에서 뛰어다니면, 우선 먼저 그렇게 튼튼한 다리를 가진 건강한 아이를 주신 것을 감사하라. 그리고 난 뒤에 소파에 조용히 앉아 있는 법을 가르쳐도 늦지 않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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