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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협상이 어려운가

아직도 협상이 어려운가

: 오늘도 협상에 데인 당신을 위한 거래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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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협상/회의진행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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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508g | 152*224*20mm
ISBN13 9788935211050
ISBN10 89352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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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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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렌스 서스킨드
Lawrence Susskind
하버드 로스쿨 협상 프로그램의 공동 창시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분쟁해결을 돕는 합의형성기구의 설립자 겸 최고지식경영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도시환경계획학 포드 재단 교수로 재직 중이며 MIT에서만 40년 이상을 근무했다. 최근에는 하버드 로스쿨의 부학과장으로 취임하여 고급 경영자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규제적 갈등, 시설선정 논란, 공공정책 갈등 등 무수한 분쟁을 조정한 바 있는 저자는 이스라엘과 아일랜드, 필리핀의 대법원에서 판사가 임명하는 특수감독관으로 활동하며 다자간 국제환경 조약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전 세계 약 25개 대학을 돌며 초청 강연을 했으며 3만 명 이상의 전문가들에게 고급 협상 교육훈련을 지도했다. 16권의 저서를 집필 또는 공동집필했고 그중 상당수가 다른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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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테이블에 앉았을 때 상대 협상가가 원하는 숨은 목표를 파악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질문을 던져라. 그런 다음 상대의 대답에 신중하게 귀를 기울여라. 기꺼이 먼저 제안을 내밀 준비가 되어 있고 여러 개의 대안을 준비해왔다 할지라도, 그 전에 반드시 질문을 던져 상대의 속내를 파악해야 한다.
당신이 사람들에게 쉽게 공감하거나 호응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솔직한 대답을 끌어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상대의 목적과 이해관심사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숱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아가 당신이 원하는 대답을 얻어내려면 당신 ‘자신’의 목적과 관심사에 대해서도 상대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상대가 알게 되면 유리한 고지를 빼앗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2장. 더 가질 수 있는데 왜 멈추는가」중에서

그들은 어째서 투표나 다수결의 원칙에 의존하는 것일까? 특히 투표는 창조적인 결과를 끌어내기가 도리어 힘든데 말이다. 무엇보다 그들은 다수결 원칙이 소수가 다수를 좌지우지하는 것을 막고, 따라서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믿는다. 둘째는 단호한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마감이 코앞에 있을 때 다수결 투표는 논의를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다수결 원칙은 어떤 결정이 됐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다는 이유로 정당화할 수 있다.
그러나 다수결 원칙에는 한 가지 커다란 문제가 있다. 대다수 의견을 모으는 수단으로는 탁월하지만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다수결 원칙은 모두가 이익을 얻는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 그 결과 늘 소수의 불만이 남고, 그래서 약간의 불안정성이 존재한다. ---「2장. 더 가질 수 있는데 왜 멈추는가」중에서

빌과 댄은 높은 수익성을 지닌 부동산 사업을 공동으로 소유,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두 사람은 결국 동업관계에 종지부를 찍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들은 회사를 어떻게 나눠 가져야 할지 알 수 없었고, 서로가 원하는 자산의 평가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던 중 마침내 두 사람은 조정자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그 조정자가 나라는 사실을 고백해야겠다.) 나는 두 사람과 각각 면담을 한 후 아주 적은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각자가 원하는 자산의 가치에 대해 다툴 필요도 없고, 돈을 주고 외부인에게 감정을 의뢰할 필요도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동전 던지기를 하라고 제안했다. 동전 던지기에서 이긴 사람이 먼저 자산 목록에서 원하는 것을 고른다. 그 다음에는 진 사람이 선택한다. 그리고 모든 자산의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고르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들은 내 충고를 따랐고, 서로 자기가 이겼다고 흡족해했다. 아무도 상대의 선택을 반박할 근거가 없었다. 반나절도 채 걸리지 않아 두 파트너는 수천만 달러의 자산을 동등하게 나눠 가졌다.
그들은 기나긴 분쟁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남들에게 얘기해주기를 좋아한다. 이 일화는 두 사람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성격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동전 던지기에서 이길 기회는 단 한번뿐이었다). 나는 그들이 반목하는 이유를 이해한 덕분에 동전 한 닢으로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다. ---「5장. 모든 상황을 최대한 대비하라」중에서

우리는 가까운 사람과 협상을 할 때면 속는 셈 치고 믿어주는 경향이 있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옵션을 추구하는 것이다. 반대로 직장에서 우리는 모든 갈등 상황을 일시적인 것으로 가정한다. 참으로 편협한 시각이 아닐 수 없다.
사실 대부분의 협상은 어떤 합의에 이르든 앞으로 그것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양방이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계약서에 서명을 한 후에도 늘 문제는 발생하고, 만약 양자가 협상 도중 둘의 관계를 무너뜨렸다면 그것을 회복하기는 극도로 어렵다. 더구나 그로 하여금 당신이나 회사의 신망에 흠집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협상을 할 때는 항상 상대방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 설사 오랜 불화로 반목하는 사이라도 약속을 지키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길임을 늘 명심하라. ---「6장. 승리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도록」중에서

드디어 계약이 성사되었다! 몇 달 동안 출장을 다니며 끝없는 회의에 참석한 결과 마침내 당신과 당신 회사가 만족할 만한 합의가 체결된 것이다. 비록 처음 당신이 바란 기준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말이다. 이제 당신은 하루라도 빨리 이 힘들고 피곤한 일들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렇게 느끼는 사람은 당신 혼자만이 아니다. 어렵고 복잡한 협상 과정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대부분 협상이 끝나면 완전히 손을 떼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들의 이런 성향은 조직에 매우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다. 협상에 관한 숙련된 경험과 정보가 낭비되는 셈인 것이다.
뛰어난 협상 능력이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능력을 꾸준히 갈고 닦아야 하고, 조직의 헌신적인 지원도 필수적이다. 조직 내에서 협상 교육을 일반적인 절차로 정착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네 가지 방법을 권장한다. 관리자들의 협상 능력과 기술을 감독하고 평가하라. 협상준비 평가표를 활용하고, 진행 중인 협상에 코칭을 제공하며, 중요한 협상 결과를(좋든 나쁘든) 조직 전체에 공개한다. 이런 단계를 거치면 관리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교훈을 배우고 경험에서 얻은 지식을 회사나 조직 전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윈윈협상에서의 승리가 단발성 경험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6장. 승리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도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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