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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7년 11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89쪽 | 802g | 210*297*20mm |
| ISBN13 | 9788970905365 |
| ISBN10 | 8970905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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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윤정
모던한 컬러 배치와 스타일로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감각을 선보이며 2004년 한국 선물포장 디자인 공모에서 대상을 거머쥔 국내 정상의 포장 디자이너. 일본 블라섬 오브 나오코 파티 프로듀서 과정을 이수하고, 일본 선물포장에술 아카데미와 일본 선물포장 리본아트플라워 아카데미 1급 강사, 국내 선물포장 기능대회(예선)와 1 · 2급 기능사시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매년 개인 전시회 이외에도 2004년 국회의원회관 테이블 & 선물포장 전시, 2005년 교토에서 열린 한일 식탁교류전 파티 연출 & 코엑스 Siba 선물포장 전시, 2006녀녀 킨텍스 호비쇼 리본 아트 플라워 전시 등 국내외 굵직한 행사를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새로운 컨셉트를 제시하며 국내 포장업계를 이끌고 있다. 선물포장 기능경기대회 장려상, 노동부 우수기능인 표창 등을 시상했으며, 현재 한국 선물포장 디자이너협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 포장
박진필(bluecran@yes24.com)
바야흐로 12월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가난한 이들을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더욱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12월입니다. 12월에는 특별한 날이 하루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성탄절. 12월 25일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로 크리스천이건 아니건 간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을 축하하며 보내는 날입니다. 이런 날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선물입니다. 가족에게, 연인에게,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선물하는 선물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의 가슴에 따뜻함을 전해줍니다.
그런데 선물을 준비하다보면 늘 만나게 되는 고민이 있습니다. 정성껏 만들고, 고민해서 고른 선물을 어떻게 포장해야 할까? 라는 고민입니다. 포장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선물을 예쁘게 혹은 잘 보이게 ‘포장’하는 데에 그친다고도 할 수 있지만, 선물만큼이나 그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 것이 또한 포장입니다.
물건을 산 곳에서 포장해주는 대로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포장지에 리본까지 달아줍니다. 하지만 너무나 규격화된 선물 포장이 지루해집니다. 뭔가 나만의 느낌을 살려서 특별하고 예쁘게 할 수는 없을까요?
이 책 [최윤정의 명품 선물 포장]은 고민하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아이템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선물 포장 전문가인 저자는 포장에 관련된 아이템(포장지, 리본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상자 포장법, 봉투, 상자 만들기, 보(리본을 둥글게 만든것) 만들기로 기초적인 내용을 알려줍니다. 여기까지만 알아도 왠만한 포장은 거뜬히 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위한 선물 포장이므로, 그 사람에게 맞는 포장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색의 포장지에 화려한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는 동일한 형식의 포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나이, 성별에 따라 포장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 포장, 틴에이저를 위한 선물 포장, 사랑하는 이를 위한 선물 포장으로 나누어 받는 사람에 따라 다른 포장법을 제안합니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귀엽고 깜찍한 포장을, 남들과는 다른 것을 원하는 틴에이저를 위해서는 톡톡튀는 포장을, 사랑하는 이를 위한 선물 포장은 고급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포장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우리가 자주 선물을 주고 받는 어버이날이나 명절,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 포장법, 가장 포장하기 힘든 음식과 꽃 포장법도 보여줍니다. 행사별로, 선물을 받는 사람을 생각하여 정리된 포장법은 너무 어렵거나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한번씩 따라해 볼 수 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포장법만이 아닙니다. 책 속 앞뒤로 붙어있는 4장의 속지는 모두 양면이 다르게 인쇄된 포장지입니다. 책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가 마음에 드는 모양을 골라 책 속의 내용을 보고 포장을 해볼 수 있는 부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실 계획이 있으신 당신은, 이 책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포장법을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선물을 준비하다보면 늘 만나게 되는 고민이 있습니다. 정성껏 만들고, 고민해서 고른 선물을 어떻게 포장해야 할까? 라는 고민입니다. 포장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선물을 예쁘게 혹은 잘 보이게 ‘포장’하는 데에 그친다고도 할 수 있지만, 선물만큼이나 그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 것이 또한 포장입니다.
물건을 산 곳에서 포장해주는 대로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포장지에 리본까지 달아줍니다. 하지만 너무나 규격화된 선물 포장이 지루해집니다. 뭔가 나만의 느낌을 살려서 특별하고 예쁘게 할 수는 없을까요?
이 책 [최윤정의 명품 선물 포장]은 고민하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아이템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선물 포장 전문가인 저자는 포장에 관련된 아이템(포장지, 리본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상자 포장법, 봉투, 상자 만들기, 보(리본을 둥글게 만든것) 만들기로 기초적인 내용을 알려줍니다. 여기까지만 알아도 왠만한 포장은 거뜬히 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위한 선물 포장이므로, 그 사람에게 맞는 포장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색의 포장지에 화려한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는 동일한 형식의 포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나이, 성별에 따라 포장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 포장, 틴에이저를 위한 선물 포장, 사랑하는 이를 위한 선물 포장으로 나누어 받는 사람에 따라 다른 포장법을 제안합니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귀엽고 깜찍한 포장을, 남들과는 다른 것을 원하는 틴에이저를 위해서는 톡톡튀는 포장을, 사랑하는 이를 위한 선물 포장은 고급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포장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우리가 자주 선물을 주고 받는 어버이날이나 명절,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 포장법, 가장 포장하기 힘든 음식과 꽃 포장법도 보여줍니다. 행사별로, 선물을 받는 사람을 생각하여 정리된 포장법은 너무 어렵거나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한번씩 따라해 볼 수 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포장법만이 아닙니다. 책 속 앞뒤로 붙어있는 4장의 속지는 모두 양면이 다르게 인쇄된 포장지입니다. 책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가 마음에 드는 모양을 골라 책 속의 내용을 보고 포장을 해볼 수 있는 부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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