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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81쪽 | 474g | 145*215*30mm
ISBN13 9788990706195
ISBN10 89907061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바르다 버스틴 (Varda Burstyn)
영화, 텔레비전, 라디오 작가이며 여러권의 학술 서적을 출판했다. 그녀는 이스라엘, 미국, 프랑스에서 살았으며 지금은 토론토와 남부 퀘벡을 오가며 환경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블루골드라 불리는 물을 둘러싼 암투를 그려 물 사유화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역자 : 최승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대학에서 국제교류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창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자본과 거대조직과 대중매체에 대항해서 인간의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들을 지지하고 새처럼 자유로운 삶을 동경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유화는 물 문제의 해답이 못됩니다. 지금 백악관과 세계무역기구와 IMF와 세계은행이 그게 답이라고 우기고 있긴 하지만. 저는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전단지를 준비했습니다.” 그녀는 종이 한 장을 흔들어 보였다. “2002년에 미국의 도시들에서 1년 동안 수도요금으로 지불하는 돈은 평균 47.5달러였습니다. 수도시설을 사유화한 자치단체에서는 요금이 무려 100.17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렇다면 민간업자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을 했을까요? 애틀랜타의 경우를 보십시오.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물을 관리하고 지킬 수 있는 대륙 전체를 총괄하는 공적인 기관들이 필요합니다. 오대호를 다스리고 있는 국제 공동 기구는 비록 완전한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시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보다 더 강력한 기구가 필요합니다. 그것도 시급히.”--- p.162

‘세계는 지금 환경적 기로에 서있다. 탐욕과 인간성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수백만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오늘 날 우리의 선택이 숲과, 바다와 강과, 산과, 야생생물과 기타 현재와 미래 세대가 의존하고 있는 생명 지원 체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 p.37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거대 자본의 물 사유화를 막아라!
수년간의 가뭄으로 미국은 심각한 물 부족에 직면했고 물은 푸른 금이 되었다. 대재벌 윌리엄 그릴은 캐나다 퀘벡 북부에서 송수관으로 물을 사유화하여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미국 내에서는 정치인들과 안보 기관들이 그를 호위하고 퀘벡에서는 명석한 고위공직자들이 그의 사업을 돕는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일은 은밀히, 아무도 모르게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시애틀의 항공회사 중역 말콤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경악한 그는 미국의 환경운동가 클래어에게 이를 알린다. 그들은 이 사업을 막기 위해 퀘벡의 법학 교수, 깐깐한 영국 기자, 세 명의 경찰관, 환경 테러리스트, 무소속 버몬트 주지사 등과 합세한다. 물 사유화를 위한 거대한 자본의 음모에 맞서는 이들은, 결국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절망적인 도박을 시작하는데 ……
평범한 환경사기극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돈밖에 모르는 기업가들과 경력관리에만 정신이 팔린 정부 관료들이 자신들의 탐욕만을 채우기 위한 책략을 보여주면서 갈수록 소름끼치는 이야기로 변해간다. 이 모든 이야기가 태고 때부터 존재해 온 물과 연관되어 있다. 없으면 생명이 존재할 수 없으며 풍부하지만 하루하루 말라 가는 물. 인류의 생명줄인 물의 사유화와 년간 수백억 달러 규모의 생수 산업의 뒤에 숨어 있는 음모의 미로 속을 헤매게 하는 당혹스러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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