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작은 생쥐와 큰스님

작은 생쥐와 큰스님

풀빛 그림아이-20이동
디안느 바르바라 저 / 마리 말라르 그림 / 전채린 역 | 풀빛 | 2002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2건
정가
9,500
판매가
8,5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쪽 | 351g | 225*230*15mm
ISBN13 9788974749361
ISBN10 89747493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디안느 바르바라
법률관계 저술가이며 기자인 디안느 바르바라는 아이들을 위한 책을 생각하고, 쓰는 일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서 책을 쓰는 일이 지금도 자신의 인생을 다양한 방면으로 더 자라게 해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역자 : 전채린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불교 관련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이 동화는 특별히 손녀 정민이를 위해 옮긴 것이다.
그린이 : 마리 말라르
작은 생쥐와 큰스님 사이에 벌어진 유머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에 멋진 그림을 그린 마리 말라르는 우리에게 생생한 빛으로 찬란한 티베트를 만나 볼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러던 어느 날 큰스님은 작은 생쥐가 시무룩해 있는 걸 보았습니다.
큰스님이 작은 생쥐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냐, 작은 생쥐야?
혹시 산에서 살던 때가 그리워서 그러니?
그런 거라면 봄이 오거든 돌아가려므나."
"아니에요, 큰스님! 그리운 건 아무것도 없어요. 단지 ……."
"그럼,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거냐. 작은 생쥐야?"
"큰스님! 사실 저는 여기서 스님과 함께 지내는 게 너무 좋아요.
다른 식구들도 모두 제게 친절하게 해 주고요.
하지만 저기 고양이 때문에 ……."
이 말을 듣고 큰스님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고양이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거든요. 고양이는 너무나 먹을 것이 많아서 작은 생쥐를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고 있을 테니까요!

"작은 생쥐야! 걱정 마라. 내 고양이는 너에게 해코지하지 않을 거야!"
큰스님의 말씀에 작은 생쥐는 겁먹은 모습으로 다시 말했습니다.
"큰스님! 하지만 저로서는 어쩔 수가 없어요. 저는 고양이가 너무 무서워요!"
큰스님은 자리에 앉아서 곰곰이 생각했어요.
작은 생쥐는 발을 동동 구르다가, 들릴락 말락한 소리로 다시 말했어요.
"큰스님! 제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저를 고양이로 변하게 해 주세요.
그러면 큰스님 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예요."
이 말을 들은 큰스님은 안 된다고 고개를 흔들었어요.
그러나 작은 생쥐가 너무나 간절히 애원하자 마침내 결정을 내렸어요.
"작은 생쥐야! 정 그렇다면 네 소원을 들어 주마!"
큰스님 말이 떨어지자마자 작은 생쥐는 아름다운 회색 고양이로 변했어요.
--- pp.7-10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