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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수여, 일어나라!

한국의 보수여, 일어나라!

박근 저 | 월간조선사 | 2002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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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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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48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599500
ISBN10 898959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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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근
경남 고성군 고성읍 무량리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졸업.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원 졸업. 외무부 문화과장 · 미주과장, 주미 참사관, 외무부 방교국장. 주영 공사, 주미 공사. 주 스위스, 주 태국, 주 벨기에 겸 EC 겸 룩셈부르크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주 제네바 대사, 주 유엔 대사. 한양대학교 객원교수, 밝고 힘찬 나라 운동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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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단절하겠다느니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느니 하는 것은 보수주의자의 할 일이 아니다. 그런 일을 하는 자는 보수주의자가 될 수 없다. 보수주의자라면 과거로부터 단절되는 것을 단연코 거부해야 한다. 5공 단절을 입버릇처럼 내걸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그 후 법정에 서서 "역사는 오직 평가의 대상을 될 수 있을지언정 바로 잡고 안 잡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는 요지의 최후진술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국민 모두가 자업자득의 섭리와 함께 국가적 불행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심정이었다.

과거를 단절하려고 한다고 과연 단절될 수 있을까? 과거가 아무리 싫다 하더라도 없었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우리 자신이 과거의 소산이고 보면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지식인과 언론인은 이 진리를 외면하고 있다. 오직 한 월간지만이 보수주의의 가치와 진리의 횃불을 높이 들고 달리고 있다. 그 용기와 애국 충정에 감명받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사고 · 정서 · 판단 · 행동 가운데 어느 하나도 과거에 뿌리를 갖고 있지 않은 것이 없다. 우리의 도덕관 역시 부모, 동료, 선배, 선대로부터 이어받은 문화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우리의 의식을 과거로부터 단절해 보라. 거기에 남는 것은 순수이성이 아니라 동물적 본능뿐이다. 아침에 눈떠서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의 행동 지침은 모두 어제까지 보고 듣고 배운 것들에 기초하고 있다. 과거로부터 닩절된 자는 문화와 교육과 종교로부터도 단절된다. 부모의 가르침으로부터도 단절된다. 그 결과 야수와 같은 본능만이 그의 행동을 좌우하게 된다. 프랑스 혁명에서 과거를 부정한 자들의 작태를 전해 들은 Buke가 "인간이 과거를 부인하고 나면 못할 짓이 없어진다" 고 한 말은 예나 지금이나 되씹어볼 말이다.
--- p.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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