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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고구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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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49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1870023
ISBN10 89618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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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소개
· 고광의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며 고구려 금석문 전공이다.
· 공석구 - 한밭대학교 교수이며 고구려사 전공이다.
· 금경숙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며 고구려사 전공이다.
· 김일권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며 고대사상사 전공이다.
· 김현숙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며 고구려사 전공이다.
· 이도학 - 한국전통문화학교 문화유적학과 부교수이며 한국고대사 전공이다.
· 이인철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고구려 대외관계사 전공이다.
· 임기환 -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고구려사 전공이다.
· 정운용 -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부교수, 한국고대사 전공이다.
· 최종택 -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부교수, 고구려 고고학 전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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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혼한 기상, 광개토대왕, 넓은 영토, 공고하게 구축된 성벽, 말을 타고 날렵하게 달리며 사냥을 하는 무사들, 강한 자주성, 고구려 하면 아마도 이런 것들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를 듯싶다. 의외로 대단히 우아하고 귀족적이며 세련된 미감(美感)도 고구려 사회에 존재했지만, 그보다는 강인한 군사 대국, 광대한 영토 등이 먼저 생각난다. 너무나 오랫동안 작은 영토에 강대국들로 둘러싸인 나라로서 겪었던 여러 가지 비애가 우리 민족의 가슴 속에 가득 차 있어 고구려의 강대함이 더욱 그립기 때문일 것이다. 700여 년의 고구려 역사 가운데에서 가장 강했던 시기가 바로 5세기였다. 5세기 고구려는 최대 판도의 영토를 가지고, 국가적인 발전도 최고조에 이른 전성기였다. 하지만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었다. 우리가 늘 떠올리고 그리워하는 고구려의 이미지가 가장 전형적으로 표출되는 시기가 바로 이 때이다. 가장 고구려다웠던 시기였던 것이다. 전 국가적으로 힘과 자신감이 넘쳤고, 구성원들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강건했다. 이 시기의 생동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는 5세기에 그려진 고분 벽화 속의 생활 풍속도에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요동이 고조선의 활동 영역이었음은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이미 증명되었다. 이는 곧 요동은 본래 중국이 아닌 조선이 땅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한 것은 중국의 땅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 빼앗긴 우리 땅을 되찾은 것이다.

중국 당국이 전에 없던 막대한 예산과 연구 인력을 동원하여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은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그리고 우리는 왜 동북공정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가? 우리 민족 역사의 근간을 흔들고, 심지어는 송두리째 빼앗아 가려는 음모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 학계에서 바라보는 동북공정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고구려를 비롯한 고조선과 발해 등 우리 나라의 고대사를 심각하게 왜곡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중국은 고구려가 중국 영역 내의 민족이라고 주장하지만, 고구려의 주민은 분명히 예맥족이다. 또 활동 중심이 결코 한사군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이전에 이미 고조선이 있었고, 한사군은 그 지역을 일시적으로만 지배하였다는 것은 중국 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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