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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변강 연구

중국의 동북변강 연구

동북아역사재단 번역총서-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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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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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5쪽 | 752g | 153*224*30mm
ISBN13 9788961870108
ISBN10 89618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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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은 시대적 요구이다. 1980년대 이래 변강 학문 분야의 깊이 있는 발전에 따라 변강 연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더욱 높아졌다. 게다가 동북변강 연구는 몇 세대에 걸친 동북 학자들의 간고한 노력 끝에 풍부한 성과를 축적하였고 수준 높은 연구 대오를 형성하였다. 시대는 우리에게 동북변강 연구에 대한 대대적인 활동과 발전을 요구하고 기회와 발전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데, 이것이 '공정' 시작의 필연성이다.
---「‘동북변강 역사와 현재 상황에 대한 일련의 연구 공정’에 대한 몇 가지 문제 중에서」중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고구려 주요 유적들에서 고구려 도성이었던 세 지역 중 두 곳은 중국 경내에 있다. 시간상으로 기원전 37년부터 서기 427년까지 총 464년이고, 고구려 705년 역사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또, 산성은 현재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경내에 거의 100개가 분포되어 있고, 조선 경내에 거의 30개가 있다. 중국에서 발견된 것은 조선에서 발견된 것의 3배를 넘는다. 묘장 중에서, 적석묘는 주로 중국 경내에 분포되어 있고, 봉토묘는 중국과 조선에 모두 분포되어 있는데, 그 중 봉토벽화묘는 조선에서 더 많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가장 대표적인 고구려 왕릉은 중국의 桓仁과 集安에 19~20기가 분포되어 있고, 평양에 있는 것은 8기를 넘지 않는다. 현존하는 비석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력도 가장 큰 호태왕비는 우리 나라에 있다. 이로부터 쉽게 알 수 있듯이, 고구려 유적의 대부분은 중국 경내에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고구려 민족 및 그 정권의 귀속 문제를 논의하는 데, 현재의 국경선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고구려 민족은 중국 동북 지역에서 발원하였고 그들을 우리 나라 역사상 소수 민족으로 보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고구려 정권이 훗날 조선 반도 북부까지 확장을 하였으나, 앞에서 기술한 주요 유적지들의 분포로 볼 때 마땅히 우리 나라 역사상의 민족 지방 정권으로 보아야 한다. 아니면 적어도 우리 나라를 중심으로 한 민족 지방 정권이라고 해야 한다. ---「高句麗의 주요 유적과 그 분포」중에서

사서의 저술과 보조를 맞춰서 조선의 고대의 대 중국 외교는 영토상의 요구에 있어서도 항상 대대적으로 궤변술을 구사했으며, 때로는 의외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요조의 성종이 재위할 때 고려로부터 그들이 침탈해 간 일부 고구려의 고지를 되돌려받기 위해서 무력을 동원하여 고려에게 압력을 행사했는데, 주장 소손녕(즉, 소항덕)이 명확하게 고려측에게 말하기를, “당신네 나라는 신라 땅에서 일어났다. 고구려의 땅은 우리의 소유인데 그대들이 이를 침식하였으니 다만 땅을 나누어 이를 바치고 조빙을 행한다면 무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고려의 대신 서희는 고려는 ‘바로 고구려지구’라고 하면서 궤변을 늘어놓았고, 아울러 한 발 더 나아가서 “귀국의 동경(현재 요양시의 구성)도 모두 우리의 경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 결과 요 성종은 조서를 내려 압록강 동쪽의 수백 리의 땅을 고려에게 하사해 주었다. 이미 잃어버린 영토에 대해서 우리들이 수복하려는 기도를 할 수는 없겠지만, 역사를 존중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굳게 지켜야 할 하나의 원칙이다. 그러나 우리는 외국에 극소수의 사람들이 조상들의 영토 확장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지금까지도 시의에 맞지 않게 이른바 영토 의식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강화하면서 과거의 꿈을 다시 꾸려고 하고 있음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에 바로 우리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지 않으면 안 될 일이다.
--- 일부 한국 학자들의 관련 견해의 검토를 중심으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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