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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아이들은 대학에만 가면 바보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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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14g | 153*224*20mm
ISBN13 9788956710648
ISBN10 89567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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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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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오해, 21세기에도 학벌이 경쟁력이다?
21세기에는 실력이 경쟁력이다. 시험천재들은 주어진 문제는 잘 해결하지만 21세기가 제기하는 복잡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은 찾지 못한다. 창의력은 정답을 뛰어넘는 열린 사고에서 발현되기 때문이다. 학벌에 대한 환상과 함께 학벌을 가능하게 만드는 대학 서열구조를 깨는 것이 교육혁명의 출발이 되어야 한다.

두번째 오해, 대학에 자율권을 주면 교육문제가 해결된다?
대학에 입시자율권을 주면 본고사가 부활한다. 그동안 많이 경험해보지 않았는가? 어떤 입시제도를 들여와도 학벌주의와 결합하면 교육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입시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학에 본고사를 허용할 자율권을 줘야 한다는 그릇된 환상은 일찌감치 버리는 것이 좋다.

세번째 오해, 성적에 의한 입시가 가장 공정하다?
성적은 능력의 한 잣대일 뿐, 공정성과 무관하다. 우리 대학입시가 미국을 모델로 했기에 성적에 변별력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성적에 의존하지 않는 미국제도를 들여와 놓고 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려니 문제가 꼬이는 것이다. 우리 문화에는 성적이 가장 공정한 잣대라는 환상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네번째 오해, 성적 우수생 확보해야 경쟁력 있는 대학이다?
무한대의 기회에서 경쟁력이 생긴다. 학생을 성적으로만 선발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교수와 대학은 경쟁할 동기를 잃어버린다. 과거 서울대의 국제경쟁력이 형편없이 낮았던 이유는 서울대가 국립대라는 특수지위를 이용해 우수한 학생을 독점했기 때문이다. 잘 가르치지 않아도 졸업생은 그 사회 최고의 파워엘리트로 자리 잡으니 정작 학교는 우수한 졸업생 배출을 위해 경쟁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다섯번째 오해, 수월성교육으로 영재를 키운다?
영재는 키워지지 않는다. 발견될 뿐이다. 많은 이들이 학교에서 영재교육으로 천재를 길러낼 수 있다고 믿는다. 천재는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다고 생각한다. 교육학자도 이에 동의한다. 천재는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멘터가 발견하는 것이다.

여섯번째 오해, 평준화를 깨면 수월성 교육이 가능하다?
평준화가 수월성 교육에 좋다. 북유럽의 평준화된 학교가 수월성 교육에 더 우수한 것을 보면 우리의 평준화 교육이 수월성 교육을 저해한다는 교육학자들의 주장은 전형적인 거짓이다. 우리가 획일적인 교육을 했던 이유는 우리의 문화와 관행이 집단주의적인고 획일적인데다 학벌주의에 따른 입시교육 때문이지 평준화 때문이 아니다.

일곱번째 오해, 공교육이 무너져서 사교육에 의지한다?
공교육과 무관한 입시가 사교육을 키운다. 교실이 무너진 것은 학교공부가 대학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중학교교육과 고등학교 입시가 무관하고, 고등학교 교육이 대학입시와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교육 선진국은 어디에도 없다.

여덟번째 오해, 논술시험이 21세기 인재를 만든다?
문화의 세기에는 창의적인 글쓰기가 더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글쓰기 훈련을 시키려면 수필을 쓰도록 해야 한다. 논술은 대학에 가서 배우는 것이 정상이다. 지금의 논술은 본고사를 부활한 것이나 다름없다. 논술이 철학적 사고를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주관식 정답찾기가 돼 획일적 교육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아홉번째 오해, 사교육비, 투자한만큼 효과 있다?
학부모의 불안감 잠재워주는 효과는 있다. 일부 언론은 평준화 때문에 사교육이 판을 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전혀 근거가 없다. 평준화를 깨고 외고, 과학고 입시가 부활되었기 때문에 사교육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이다.

열번째 오해, 교육부만 없애면 교육이 살아난다?
무법천지가 되어 더 입시지옥이 될 것이다. 대통령 후보 가운데 교육부를 없애겠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 같은 과도기에는 교육부가 할 일이 더 많다. 이기적인 대학의 저항을 제어하고 교육 획일화를 부추기는 주체를 감시해야 한다. 경찰관이 없으면 무법천지가 되듯이 교육부가 없으면 지금보다 더 심한 입시지옥이 펼쳐질 것이다.
---본문 내용 요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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