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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 심리학

자살의 심리학

: 고독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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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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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53*224*20mm
ISBN13 9788992525206
ISBN10 89925252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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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카하시 요시토모 (高橋祥友)
1953년 도쿄에서 태어나 가나자와 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도쿄 의과치과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도쿄도정신의학종합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보에이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자살의 위험》 《중고년 자살》 《중년의 달인》 《자살 미수》 등을 썼다.
역자 : 변은숙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도쿄일본외국어전문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지식의 편집》 《인생을 바꾸는 3분 습관》 《화가의 아내》 《아시아의 책 문자 디자인》(공역), 《나만 몰랐던 내 우울증》 들을 한국어로 옮겼다.
감수 : 김은영
김은영(의학박사, 정신과 전문의)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조업했으며 여러 병원에서 일하는 한편 군포청소년수련관 상담센터, 송파여성문화회관 상담실 등에서 청소년과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기도 했다. 지금은 위드정신건강클리닉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www.withclinic.com에 들어가면 그의 의학 칼럼과 정신건강 지침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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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왜 사람은 자살을 하는가?
“자살을 ‘고독의 병’이라고 말한 의사도 있습니다. [중략] 3대가 동거하고 있어서 얼핏 보면 보람 있는 노년을 보내고 있는 듯이 보여도 많은 가족들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고령자의 자살률이, 혼자 살더라도 나름대로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고령자보다 자살률이 높다는 보고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결혼 여부나 동거형태 등을 표면적으로만 검토해서는 안 되며, 아무리 가족과 함께 살더라도 가족 관계의 질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2 청소년의 자살
“청소년의 자살행동은 가정 안의 혼란과 밀접하게 관련된 상황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정신과 임상에서는 여러 번 경험합니다. [중략] (성인 환자를)진료하다 보면 어떤 일을 계기로 환자의 아이가 자살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청소년 환자를 치료할 때에는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점을 언제나 마음에 새겨두어야 합니다.”

“자살 사실을 숨기려고 해도 결국은 오래지 않아 알려지기 때문에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고 그것이 불러일으킬 영향에 대해 충분한 대책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중략] 학생들의 반응을 잘 파악하기 위해 학급회의 시간이나 작은 그룹 단위로 전해야 하며, 강당 같은 곳에 전교생을 모아놓고 한꺼번에 전달하거나 “죽지 마!” “생명을 소중히 여깁시다” 같은 일방적인 표어를 붙여 놓는 것은 도리어 위험한 일입니다.“

03 중년의 자살
“‘우선순위가 낮은 일에 지나친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은 아닌지?’ ‘때로는 쓸모없는 시간을 긍정적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지?’ 같은 질문을 반드시 스스로에게 해보기 바랍니다. ‘나를 대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책임감은 중요하지만 부담이 클 때는 믿을 만한 사람과 일을 분담할 수 있는 것도 정신건강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04 고령자의 자살
“고령자는 몸의 불편함을 호소함으로써 종종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곤 합니다.”

“암을 제외하고는 고혈압, 암노이로제, 류머티즘, 신경통 같은 것이어서 죽을 듯한 고통이나 고뇌가 따르는 질병이 아니었다. 오히려 가까운 곳에서 따뜻하게 수발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거나 용기를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환이었으며 실제로는 노인을 대하는 가족의 태도가 차가운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자살 동기는 오히려 가족 안에 있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 정신과의 우에노 마사히코의 발언에서 재인용

05 치료 방법
“먼저 철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일은 쉬워 보여도 실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절망감이 점점 가깝게 전해져 불안해지고 자살 결심을 포기하게 할 수 있는 한마디 말을 하고 싶어지는 게 보통입니다. 그러나 먼저 상대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 바랍니다.”

“곤란한 상황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도저히 요청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환자의 특수성입니다.”

“제가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좀 더 편하게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라는 것입니다. [중략] 정신과 의사를 피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지 말고, 먼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한다고 생각하면 자살 위험으로부터 대처하는 방법은 훨씬 다양해집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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