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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하지 않는 연습 +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반응하지 않는 연습 + 신경 쓰지 않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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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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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858g | 140*200*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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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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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구사나기 류슌
草? 龍瞬
중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내다가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치르고 도쿄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했다. 공부로 자부심을 채우는 이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끝없는 경쟁으로 자신을 내모는 사람들을 보며 속세의 허무함을 깨달았다. 이후 올바른 삶의 태도를 찾고자 승려가 된 그는, 인도를 거쳐 미얀마 국립 불교대학교 및 태국 사원에서 수행했다.
그가 얻은 큰 깨달음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모든 고민의 근저에는 ‘마음의 반응’이 있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는 마음은, 불안, 압박, 분노 등 ‘고민의 시작이 되는 감정’을 만들어낸다. 그는 일과 사랑, 인간관계 등 삶의 전반에 걸친 문제를 ‘붓다의 말’을 통해 깊이 있게 해석하며, 고민의 씨앗이 되는 쓸데없는 감정에서 벗어나 청정한 마음으로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지혜를 전달한다. 저서로는 《모든 고민에 반응하지 않는 생활》,《괜찮아, 부처도 가족 때문에 고민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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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지 않는 연습

해가 바뀔 때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가 된다. 올해 보는 경치는 ○세가 되어 처음 보는 경치이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르다. 어제 경험한 일이나 얻은 정보는 그제의 내게는 없었던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도 변화한다. 매일 새로운 나로 갱신되는 것이다. 나를 지나치게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가짐을 갖추고 있어야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처하기 쉽기 때문이다.
---「실패가 목숨까지 빼앗는 것은 아니다」중에서

사람은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어제 즐거웠던 일이 오늘의 슬픔으로 바뀌고, 아침에 기뻐했던 일을 저녁에 후회한다. 작년에 웃었던 일을 올해는 소매를 훔치며 눈물을 흘린다.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무엇을 하면 좋은지, 어떻게 해야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리저리 부딪히고 멍이 들면서 ‘나는 무엇인가?’ 하고 자
기 찾기를 하는 것이 인생이다. 이런 고민은 여러 가지 번뇌가 만들어내는 결과라는 것이 불교의 분석이다.
---「행복은 현재를 인정하는 것이다」중에서

문제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고 상담도 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부정적인 감정이다. 그 상태가 사흘 이상 계속 이어진다면 어떻게든 처리하기 위해 내가 왜 그런 감정을 끌어안고 있는 것인지 이유를 분석해본다.
나는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 나의 상황은 현재 어떤 상태인가, 상대방은 왜 그런 언행을 했을까, 부처님이라면 어떻게 반응하셨을까 등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한 나 자신을 확인하면서 수정해간다. 그러다보면 상대방의 입장이나 사고방식을 이해하게 되어 ‘그 사람이라면 그런 언행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내버려둔다」중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라”는 말은 나약한 자신을 자각하고 그것을 어떻게든 바꾸어보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나약하기 때문에 그것을 자각하고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바람직하다.
“당신은 지금 그대로가 좋다.” 이 말은 “할 수 없는 자신을 자각하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당신이 좋다”는 뜻이다.
---「지금 그 상태가 가장 좋다」중에서

타인을 위해 일을 하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자치단체 임원이나 친구들 모임의 회계를 맡는 것조차 이득인지 손해인지부터 생각한다.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충분히 납득한 상태에서 받아들이더라도 ‘그래도 귀찮다’고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하려 하지 않는다. 이해득실을 계산하고 움직이는 사람을 가까이하려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손득만을 기준으로 세상을 살다보면 어느 틈엔가 고립되어버린다. 나이를 먹어 외톨이가 된 뒤에는 후회해도 이미 늦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젊은 시절에 “돈 이외에는 손득을 따지지 말자”고 궤도를 수정해야 한다.
---「이익을 따지는 것은 엄청난 손해」중에서

호감을 얻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것이, 호감은 얻지 못하더라도 미움은 받고 싶지 않다로, 그리고 미움을 받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과정은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평가를 제외하면 자기긍정의 과정과 닮아 있다. 불교에서는 자신이 부처님과 다르지 않은 성질을 가지고 있음을 자각하고 자신을 긍정하라고 설법한다. 설사 미움을 받더라도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 사람은 당신을 전면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당신의 장점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의 깊이가 갖추어져 있지 않을 뿐이다.
---「미움받는 것에 신경 쓰지 마라」중에서

다른 사람의 소유물이 부러워지거나 자신에게 돌아오기를 기대했던 애정이 타인에게 향하여 질투라는 감정이 고개를 치켜들 때에는 ‘나는 지금 행복하지 않은 거야. 그렇기 때문에 비교하고 싶은 거야’ 하고 분석할 줄 아는 냉정함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행복의 실마리를 붙잡을 수 있다.
---「질투를 느끼는 것은 지금 행복하지 않기 때문」중에서

좋은 일이 있건 나쁜 일이 있건 “이 상태가 언제까지나 계속되지는 않는다”고 스스로에게 속삭여주자. 특히 나쁜 일이 벌어졌을 때는 상황에 응하여 이렇게 생각하자.
“일주일 후에는 웃을 수 있도록 하자.”
“반 년 후에는 이 상황을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자.”
“3년 후에는 그런 일도 있었지, 하고 기분 좋게 회상할 수 있도록 하자.”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변화하는 것이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언젠가는 끝난다」중에서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무기력해질 수 있다. 자신의 껍질 안에 틀어박히면 무관심해질 수 있다. 남 탓으로 돌리는 능력이 뛰어나다면 무책임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래서는 무엇 때문에 사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세상을 어
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우리 주변은 멋진 일들로 가득 차 있다. ‘삼무’는 풍부한 식재료가 준비되어 있는데도, 그 식재료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맛없는 식사를 하는 것과 같다. 정말 안타깝다.
---「신경 쓰지 않는 것과 무관심의 차이」중에서
반응하지 않는 연습

흔히 인생에서 고민은 떼려야 뗄 수 없다고들 말하지요. 그러나 정작 그 고민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막연한 결핍감을 느끼면서 ‘이대로 괜찮을까’ 하고 생각해도 막상 고민의 정체를 모르니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습니다. 직장이나 집에서 아쉬움, 분노, 실망, 침울,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품고 있으면서도 정작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법을 모릅니다. 그로 인해 원인 모를 결핍감은 언제까지고 내 안에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1장 반응하기 전에 우선, 이해한다」중에서

사람이 고민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지나치게 판단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판단이란 이 일에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인생은 살 만한 값어치가 있는지 없는지, 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어느 쪽이 뛰어나고 뒤처지는지 등 단정을 짓거나 선입견을 갖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어차피 나 같은 건’과 같은 자학도 판단이고, ‘실패했다’, ‘최악이다’, ‘일진이 사납다’와 같은 실망이나 낙담도 판단이며 ‘잘 안 되면 어쩌지?’와 같은 불안이나 망설임, ‘저 사람은 싫고 상대하기 어렵다’는 인물평 역시 판단입니다. 이런 판단은 불만, 우울, 걱정 등 많은 고민을 만들어냅니다.
---「2장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는 연습」중에서

애초에 사람은 각각 다른 ‘뇌’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사고방식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상대방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으리라 내심 기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기대나 선입견은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내가 옳다’는 마음에는 인정받고 싶은 욕심인 ‘만’도 항상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의견과 부딪치게 되면 자기 자신이 부정당한 기분이 들어 분노로 반응하게 됩니다. (중략) ‘상대방과 나의 반응을 구별해서 생각한다’, ‘상대방의 반응은 상대방에게 맡긴다.’ 이것이 바로 인간관계로 고민하지 않기 위한 기본적인 마음가짐입니다.
---「3장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버리는 연습」중에서

사람은 어째서 남과 비교하고 싶어 할까요? 잡지에서 내 또래의 평균 연봉에 관한 기사를 접하면 안심이 되기도 하고 침울해지기도 합니다.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기사를 보면 부담감이나 초조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마음은 항상 바깥 세계를 향하고 직업, 지위, 수입, 외관, 학력, 평가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모으며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려 듭니다. 이 심리는 무엇에 기인하는 것일까요? 비교하는 목적은 한 가지입니다. 역시 인정욕구를 채워 안심하고 싶은 것이지요.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고, 나 정도면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싶은 것입니다.
---「4장 타인의 시선에서 홀가분해지는 연습」중에서

애초에 경쟁이란 무엇일까요? (중략) 모든 생명은 욕심이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욕심을 채워주는 뭔가를 손에 넣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라고 뇌에 입력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존에 필요한 음식, 주거, 의복과 같이 눈에 보이는 것만이 인간의 욕심을 채워주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의 인정욕구를 채워주는 상징적 기호, 즉 지위, 학력, 용모, 경력, 브랜드 등도 인간의 욕심을 채워주는 것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이런 기호는 수량이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같은 것을 바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쟁탈전이 시작됩니다. 쟁취는 곧 승리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경쟁의 시작입니다.
---「5장 경쟁이라는 가짜 현실에서 벗어나는 연습」중에서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한 해답은 세상 안에 있고, 따라서 노력해서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손에 넣으면 분명 만족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런 ‘바라는 마음’이 가져다준 것은 늘 ‘나에게 뭔가가 부족하다’는 마음의 갈증이었습니다. 사람에게는 본래 욕심과 분노와 망상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세상은 이런 인간의 번뇌를 교묘하게 자극하고 이용함으로써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세상에서 해답을 구한들 결국은 욕심과 분노와 망상으로 반응할 뿐입니다. 따라서 사람은 바랐다가 실망하는 삶의 반복, 즉 마음의 윤회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런 세상의 진짜 모습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6장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반응하지 않는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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