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 趙己淑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립인천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1997년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3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화여자대학교에 공공외교센터를 설립해 센터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세계를 움직인 열두 명의 여성』, 『여성 과학자의 글로벌 리더십』, 『아이를 살리는 교육』, 『포퓰리즘의 정치학』 등이 있다. 선거와 여론, 정치신뢰와 불신, 정치냉소주의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외교와 접목하여 공공외교 분야의 이론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논문으로는 “A Model on the Rise and Decline of South Korean Anti-Americanism”, “Two Component Model of General Trust(공저)”, “Why Does Trust Mediate the Effects of Ethical and Authentic Leadership in Korean Firms?(공저)”, “안철수현상의 동인: 정치불신 혹은 정치냉소주의”, “안철수현상에 대한 진영언론의 담론평가: 변혁의 리더십 혹은 포퓰리즘” 등이 있다.
차희원 車禧媛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자가 되기 전 5년간 코콤포터노벨리(주) 커뮤니케이션 전략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닐슨코리아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시라큐스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으며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PR학회 회장(2012-2013), 청와대, 국무조정실, 외교부 홍보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화부와 국민안전처, 식약처 등 홍보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기업 명성과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공저), 역서로는 『PR 캠페인 기획·관리의 단계별 지침서』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기업커뮤니케이션의 네트워크 구조와 기업명성간 관련성”, “Corporate Reputation and the News Media”, “A Study on Dialogic Communication, Trust and Distrust: Testing a Scale for Measuring Organization-Public Dialogic Communication(OPCD)”이 있다.
신호창 申昊昌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Public Relations(PR)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객원연구교수로 활동했고,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홍보학회 회장(2005-2007), 한국PR협회 부회장 및 고문, 커뮤니케이션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ICA)의 Public Relations Division 부회장(2003-2005) 및 회장(2005-2007)을 역임했다. 국가이미지개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외교부 대변인실 자문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피할 수 없는 PR』, 『PR전략론』, 『정책PR』, 『사내 커뮤니케이션론』, 『마케팅PR 전략과 사례』,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으며, 1996년 이래 국가명성 및 공공외교 관련하여 “한국언론에 비친 해외동포 이미지”, “중국 방공식별구역 발표 이슈를 중심으로 본 미국, 한국, 중국, 일본의 에고 네트워크 분석”, “해외 언론의 한국에 대한 취재보도특성과 반영된 한국이미지: 2006년~2009년 6개국 7개 언론사 보도에 대한 내용분석”, “주한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대사관의 공중외교(Public Diplomacy) 체계와 전략 비교연구”, “Country Reputation in Multidimensions: Predictors, Effects, and Communication Channels”, “Cognitive Categorization and Routes of National Reputation Formation: The US Opinion Leaders’ Views on South Korea”, “U.S. News Coverage of South Korean Events: Newsworthiness and Media Reputation” 등 11편의 학술지 논문과 3편의 학회 발표 논문이 있다.
한충희 韓忠熙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5년에 외무고시 16회로 외교부에 입부하여 1991년에는 미국, 1994년에는 나이지리아, 1999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근무하며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파견되었고 2005년에는 북미2과장, 2006년에는 북미1과장, 2007년에는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의 직책을 거치며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와 북한 핵문제, 한미 관계에 대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2008년에는 주 프랑스 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며 유럽 지역 이슈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였고, 2010년에는 인사기획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서울핵안보정상회의 부교섭대표 및 준비기획단 대변인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같은 해에 문화외교국장으로 부임하여 대한민국의 공공외교를 확립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의 지평을 열고, 아리랑과 김장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시키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영산재단이 선정하는 ‘2013년 올해의 외교인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주유엔 대표부의 차석대사로 부임했고, 같은 해에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의 의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다자외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화정 金和晶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다년간 활동했다. 주한 호주대사관 문화공보실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담당하면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원 국제관계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공공외교센터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공모한 Salzburg Global Seminar(오스트리아)의 문화예술 분야에 유일한 한국인 참가자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Cultural Diplomacy as the Means of Soft Power in the Information Age”, “The Importance of Nation Brand”, “Understanding Cross Cultural Communications in the Business Sector of South Korea” 등이 있다.
Athens Institute for Education and Research의 제 12차 국제학술대회에서 “What Makes Effective Public Diplomacy: the case of German public diplomacy in South Korea(공저)”, International Leadership Association의 제 1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Searching for Public Leadership in Public Diplomacy through Public-Private-Partnership Lenses(공저)”를 발표했으며, 제3차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cial Enterprise in Asia에 “Gender and Social Enterprises: social capital implications”의 공저자로 참가했다.
윤보라 尹寶羅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류직물학과 정치외교학을 복수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박사과정에 있다. 2012년에는 주한 스웨덴대사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스웨덴 최초의 공식 국빈방한 행사를 준비하고 홍보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2014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제 13차 한독포럼의 아르츠콘서트를 수행하고, 워싱턴 D.C.에서 윌슨센터와 공동개최한 한미공공외교포럼을 수행했다. 2015년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수여하는 글로벌박사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에 선정되어 “유엔 공보국에 대한 평가와 미래 전략에 대한 제언”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4월에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기조연설로 발표되었던 “70 years of the UN’s Communication: from Public Information to Public Engagement”를 조기숙 교수와 공동 연구했다.
여선하 余仙河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한국음악학을 복수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박사과정 중에 있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Weizsaecker 前 독일 대통령을 수행 통역했으며, 2005년에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에 입사했다. 동 재단에서 11년간 국제문화교류·국제학술교류 등 다양한 공공외교 업무를 담당했으며, 기획 출간한 'Modern Korea Artist'가 Obama 미국 대통령 방한 시 청와대 공식 선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외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공공기관의 해외 문화예술사업 특성에 따른 국가 이미지 제고 효과에 관한 연구(공저)”, “Exploring Websites of Foreign Embassies as a Dialogue Space for Diplomatic Offices and Foreign Publics(공저)” 등이 있으며, 학술대회 발표로는 “공공기관의 위기 초기대응 및 위기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피해자들의 인식 연구(공저, 2015년 한국PR학회 가을철 학술대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