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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비평

정오의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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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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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446g | 135*204*30mm
ISBN13 9788925514765
ISBN10 89255147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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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인호
1957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고 동국대 국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화두’에 대한 철학적 담론」으로 당선되어 뒤늦게 문학평론가로 활동했고, 저서로는 『탈이데올로기와 문학적 향유』 『해체와 저항의 서사』 『니체 이후의 정신사』 등이 있다. 현재 『현대 비평과 이론』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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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에 다시 삶을 찾다. 자기를 부정하고 기호들의 현실을 직시할 때 오히려 진실이 보인다. 뒤집어엎고 딴 짓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엉뚱한 일을 벌일 때 문득 ‘진실’이 보인다. 양극의 자력에 흔들리면서도 결코 중심을 잃지 않을 때 ‘본래적’ 존재가 나타난다. 한낮의 햇살이 직각으로 내리꽂힐 때 그 햇살보다는 투명한 인간의 심연을 본 자가 있는가. 정오의 사이렌이 불고 팽팽하던 활시위가 놓이면 새롭게 탄생하는 인간. 사이렌은 이미 날아간 화살을 위해 활시위가 우는 것이다. 비평은 이미 날아간 화살을 보아야 한다. 눈이 부셔 볼 수 없다면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 그래야 다가갈 수 있는 것. 비평은 그 순간에 ‘삶’의 폭죽을 터뜨린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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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이제 내가 오른 산봉우리 너머에 있는 다른 산봉우리를 오르려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만이 전부라고 믿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이 문학이나 비평이라고 이름 붙일 수 없는 것일지라도, 그것조차 내가 갈 길이라면 기꺼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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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의 정신과 균형감각을 갖춘 김인호의 비평을 지탱시켜주는 동력은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삶에 대한 한결같은 성실성이다. 그의 비평집 제목이 ‘정오의 비평’인 것은 정오의 시간처럼 전통과 전위, 이성과 열정, 분석과 종합 등, 모든 대립된 것들의 통일과 경계의 긴장을 잃지 않으려는 적극적 의지의 반영으로 해석된다. 그의 올곧고 균형 잡힌 시각에 의해 문학적 위기의 현상에서 기회의 불빛을 발견하거나 혼란의 흐름을 가로질러 질서의 논리를 추출해내는 일은 당연해 보인다. 결국 작품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적절한 평가, 설득력 있는 사유의 논리가 그의 비평을 살아 있게 만드는 요소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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