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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손자 1

소설 손자 1

: 역사의 서막

한징팅 저 / 양해동 | 상록수 | 2007년 12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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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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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51g | 153*224*20mm
ISBN13 9788982040849
ISBN10 898204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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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징팅 (韓靜霆)
그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어렵다. ‘문단 기재’(文壇奇才)라고 불리는 한징팅은 일찍이 문학, 미술, 음악, 극작, 공연기획 등 다방면에 걸쳐 그의 이름을 알려 왔으며, 모두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얼후(二胡)와 비파(琵琶)를 전공으로 중국음악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30년 동안 공군 문예창작실의 주임으로 있었다. 대표작으로 『한밤중의 개선』(凱旋在子夜) 『전쟁은 여인을 떠나게 한다』(戰爭讓女人走開)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이들 모두 독특한 시각을 가진 참신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중 『한밤중의 개선』이 연속극으로 각색되어 중국 드라마 금응장(金鷹奬)과 비천장(飛天?)을 받았으며, 그 외 다수의 작품도 드라마로 각색되었다. 작품의 각색은 물론 그의 손을 거쳐 이루어진다. 한편 그의 그림 또한 대범하고 독특한 화풍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중국미술관 및 광저우, 항저우, 션전, 하얼빈 등지에서 수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가 그린 그림은 이미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스웨덴 황실 등 저명한 수집가들의 소장 목록에 들었다. 갖가지 활동으로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어 글을 쓸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현재 그의 고민이다.
역자 : 양해동 (梁海東)
현 아시아문제 연구소 연구원.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 과정과 대만 국립사범대학교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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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오직 하나하나 죽일 수밖에 없다. 설사 몇만 마리의 양을 죽인다고 해도 힘과 용기가 필요한 법인데, 하물며 16만 명이 한곳에서 싸우는 때에 이것을 더 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3일 밤낮 동안 조금이라도 눈을 붙인 사람은 없었다. …… 창을 쥔 손과 신체는 진정이 되지 않아 멈추려 해도 좀체 멈출 수가 없었다. 어쩌면 땅에 쓰러지는 순간만이 유일한 휴식이 될 것이었다. 날카로운 병기가 피육을 가르는 것은 상처를 입었다고 볼 수도 없었다. 귀 한쪽 혹은 팔 하나를 잃었다고 해도 무슨 큰 손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곁에 있는 사람이 죽어 넘어지는 것을 보아도 이제는 마음이 동요되지 않았고, 그를 다시 한 번 눈 안에 담아보는 일 따위도 하지 않았다. …… 발밑의 시체가 너저분하게 쌓여 있어 움직임에 방해가 되면 장소를 옮겨 다시 서로 싸우고 죽였다. 새로 옮긴 곳도 피가 괴어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이것은 산 사람에게서 흘러나온 피일까, 아니면 죽은 사람의 피일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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