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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배우고 사랑으로 가르치라

삶으로 배우고 사랑으로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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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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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4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006909
ISBN10 8996006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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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비노바 바베 Vinoba Bhave(1895-1982)
비노바 바베(Vinoba Bhave 1895~1982), 그가 하늘로 돌아간 지 25년이 지난 지금,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열 살 때 이미 독신수행자의 길을 가겠다고 결심한 그는 사회적 혁명과 종교적 영성 사이에서 삶의 기로에서 간디를 만나 평생 간디의 삶과 함께 했다.

그러나 비노바 바베는 단순히 간디의 사상과 삶을 따르는데 그치지 않고 현실 속에서 더욱 더 철저하게 구체화시킨 사람이었다. 그것의 대표적인 예가 토지헌납운동(부단운동)이었다. 그는 13년 반을 인도 전역을 걸어 다니면서 지주를 만나 자발적인 토지헌납 이끌어 내어 가난한 사람들 에게 받쳤다. 이것이야말로 혁명과 영성의 통전이었다.

비노바 바베는 학자와 교육가로서의 품성을 놓지 않았다. 또한 비노바 바베는 ‘신에 대한 참 지식’(브라마비디야)을 바탕으로 배움과 가르침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간디와 더불어 나이탈림(신교육) 운동을 일으켰으며 그것에 기초한 학교를 세웠다. 나이탈림 운동은 배움과 노동이 하나 되는 ‘노작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이었다.

영적인 진리 추구, 비폭력의 실천 의지, 아름다운 노동의 가치, 세계의 평화와 평등의 신념을 주장한 비노바는 “사랑과 사상만큼 강한 힘을 가진 것은 없다. 조직도·정부도·이념도·경전도·무기도 사랑과 사상을 당할 수는 없다. 나는 사랑과 사상이 진정한 힘의 유일한 근원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비노바 바베는 비폭력 영성에 기초한 사회 혁명가였으며 동시에 세계 종교의 핵심가치인 영성을 토대로 한 영성가였고, 여성공동체를 세운 여성 해방 운동가였다.

오늘 21세기 새로운 문명을 희망하는 우리에게 비노바 바베 삶 자체가 강렬한 메시지이다.
역자 : 김성오
1967년 전남 영광에서 출생하여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서울 대학원 영문과에 진학해서 석사, 박사 수료했다. 2003년부터 남원에 있는 실상사 작은 학교 교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파주 청미래 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도널드 덕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새물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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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생이 ‘나는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다’는 느낌을 갖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당신의 교육방법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만합니다. 이 원리는 놀이의 영역에서 확인 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신체 훈련을 위한 최선의 형식, 몸의 발달을 위한 최선의 기회는 놀이 입니다. 그러나 아이 자신은 절대로 “지금 나는 몸을 단련시키고 있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놀이를 하는 동안 그 아이에게 바깥세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놀고 있는 아이들은 오직 놀이에만 몰입합니다. 그들은 편리함이나 불편함을 의식하지 못하며, 배고픔도 갈증도 느끼지 않으며, 지루함도 고통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놀이는 의무가 아닌 즐거움이며 훈련이 아닌 기쁨입니다. 이 원리가 모든 종류의 배움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교육은 의무’라는 식의 작위적인 생각대신에 ‘교육은 놀이’라는 아주 자연스럽고 고무적인 생각을 촉진해야 합니다.”---p.17

“중요한 점은 이것입니다. 진정한 교사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단지 학생은 그 교사와 함께 있으면서 스스로 배울 수 있습니다. 태양 자체는 특정한 사람에게 빛을 보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빛을 쬡니다.”---p.22

“오로지 삶만이 교육입니다. ‘열량’은 종이위에 서는 온전하게 계신될 수 없고, 몸에 끼치는 효과에
의해서만 계산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살아보고 맛보고, 소화시킴으로써 마침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머리로 헤아릴 수 있고 종이에 기록될 수 있는 것이 교육은 아닙니
다. 교육은 분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게를 달고 길이를 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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