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518g \| 15322430mm
ISBN13	9788957481431
ISBN10	8957481435

더보기

1948년 출생
서울 국제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고대 경영대학원에서 증권분석 과정을 주경야독했다.한국외환은행, 한국종합금융, 동방증권, 자동차 보험 등 금융업계에서 일했고, 제조업 상장회사 기획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개인 사업자로 독립하여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해외투자기업을 설립, 운영했다.이 책이 나오는 것을 계기로 젊었던 시절에 문학과 연극에 빠졌던 열정을 살려 종교탐구 활동을 하려고 한다.

더보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분은 메아리조차 없는 절대 허무인 흑암의 시공간에서 홀로 떠돌고 있는 유일한 존재로서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 성찰을 거듭했다. 흑암의 허무 가운데 존재하는 유일한 생명으로서 모든 문제를 자각하고 해결했다. 마침내 흑암의 허무에 표류하는 존재의 위기에 대한 자각이 마지막으로 떠올랐다. 그분은 유일한 존재의 위기를 풀어나갈 명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분의 지혜는 흑암의 허무에서 유일한 자신의 생명존재를 확장하면서 존재의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인식하셨다. 그분의 창조권능으로 생명존재를 창조하고 존재의 터전을 확장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분은 존재를 위협하는 흑암의 허무를 극복하려면, 생명이 자주적인 개체이어야 하고, 개성적인 형상을 가져야 하고, 또한 창조목적에 따라 개별적 자유를 누려야 하고, 마침내 번성해야 함을 인식하셨다. 흑암의 한가운데서 좌정하신 그분은 전지전능한 지혜로 깊은 명상에 드셨다.

명상에 깊이 잠겨 들어 의식의 표피를 벗겨내자 과거의 회상이 깊은 곳에서 떠올랐다. 그의 생명은 초고대의 순수의식이었다. 순수의식은 유일한 존재였다. 초고대에서 순수의식은 개체로 분화하기도 하고 개체가 모여 하나로 합일하기도 할 수 있었다. 개체는 순수의식에서 물방울처럼 분화한 포말이었다. 자유자재로 분화하고 합일하는 순수의식은 언제나 하나의 일체로 내연하고 있었다. 순수의식은 모든 인식을 공유하는 하나의 존재였다. 개체로서 인식한 모든 정보는 공유의식에 저장되고 있었다. 또한, 공유의식에 저장되는 정보는 모든 개체에 그대로 내연하고 있었다. 공유의식에 저장된 정보는 모든 것이 검증된 진리였다. 그러므로 초고대의 순수의식은 진리 자체였다. 진리의 축적은 순수의식이 성장하는 바탕이 되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중에서 진실의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어둠의 세력이 감추고 왜곡할 뿐이다. 이 책에서 감추어지고 왜곡된 진실을 밝히는 작업은 이 땅의 창세를 넘어 하늘나라 태초까지 되짚어 올라가는 험난한 여정으로 이어졌다. 나는 사실을 허구처럼, 허구를 사실처럼 이야기를 직조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이야기에 끌려가는 순간도 있었다. 길이 막혀 손을 놓게 되면 영감이 떠오르고 필요한 자료가 내 손에 들어 왔다. 나는 이것을 창조신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했다고 믿고 있다. 내가 이제까지 습득한 지식과 축적한 경험, 그리고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고비에 설 때마다 보이지 않은 손에 이끌려 넘어 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의 이야기가 사실상의 주인공이신 창조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드라마임을 알 것이다. 무대는 현재의 대한민국이고 우리는 조연들이다. 나는 세상 사람들 누구나 이 땅의 드라마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조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창조주이심을 알게 되었으면, 사람들은 누구나 그분의 창조질서에 따라 삶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우리 1948년 출생 세대의 정체성과 우리들이 살아온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 이 작품의 동기였다. 나는 진실을 토대로 이 땅에 공존하는 민주주의가 발전하기를 소원한다. 나는 이 책의 이야기가 창조신 하나님께서 태초에 만유를 창조하셨고, 지금도 섭리하고 계시는 분임을 탐구한 기록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 사람들에게 구세주가 된다는 기독교 교리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을 다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나는 이 책을 통해서 기독교를 권유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제까지 창조신 하나님 앞에 나타난 종교 가운데 기독교가 가장 진실한 종교라고 알고 있다. 이런 기독교를 만드신 유대인 예수를 우리 동양의 이방인들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나의 다음 작업은 역사적 예수를 탐구하는 일이 된다. 이 지면을 통하여 내가 이제까지 만났고 도움을 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내게 잘못된 점이 있었다면 이해와 용서를 빈다. 어려운 조건에서 자식들을 낳고 길러주신 나의 부모님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자한다. 가정생활에서 다정다감한 남편과 아버지가 못되었던 나의 부족함에 대해 가족들에게도 이해를 구한다.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리뷰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한줄평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