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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이야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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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63쪽 | 390g | 140*215*30mm
ISBN13 9788932314495
ISBN10 89323144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춘추시대 들어가기
춘추/ 고대 중국의 통치 체계/ 연표

제14화: 허다한 이름 중에 악이라니
노문공의 죽음과 왕자의 난

제15화: 진문공 이후의 진나라
공자 옹과 영공, 한 나라의 군주는 한 명이다/ 사람 사냥을 한 진영공

제16화: 초나라를 패국으로 만든 초장왕
성왕, 신하 두발의 중언을 듣지 않아/ 울지도 날지도 않는 새/ 날개가 꺾일 뻔한 초장완/
갓끈을 모두 풀어라/ 번희의 내조와 뱀을 죽인 손숙오

제17화: 집게손가락이 움직인 공자 송

제18화: 음식은 신하가 먼저 맛보지요
천하의 음녀 하희

제19화: 필 땅의 한판 승부
정나라를 굴복시킨 초나라/ 오삼, 초장왕을 설득하여 진나라를 크게 이기다

제20화: 결초보은, 풀을 묶어 은혜를 갚고
위과, 진나라 두회를 사로잡다

제21화: 진.제의 격돌
애꾸눈에 대머리 사신/ 임금과 옷을 바꿔 입은 봉축부

제22화: 하희와 신공굴무
하희의 엽남 행각

제23화: 조씨의 몰락과 진경공
끝내 햇보리밥을 먹지 못하고

제24화: 진여공의 제패와 각씨의 몰락
초공왕의 눈을 뽑은 언릉전투/ 물도 가득 차면 넘치느니/ 진도공의 즉위와 조씨의 복권

제25화: 제나라의 명재상 안영
재치 있는 답변에 초나라 조정이 들썩이고/ 복숭아 두 개로 세 명의 호걸을 죽이다/
전양저, 기약을 어긴 자는 참형에 처하라고/ 경공의 방문을 거저란 안영과 양저

제26화: 초나라의 내란
패륜아이며 풍운아 초영왕/ 오원, 평왕의 제의를 거절하다

제27화: 오원의 망명 생활
기구한 망명 길/ 마침내 소관을 통과하고

제28화: 오나라의 흥망과 오원의 복수
오나라의 유래/ 전저, 오왕을 찌르고/ 삼백 대의 매로 시체에 복수한 오원

제29화: 공존할 수 없는 오월동주
발가락을 잃은 합려/ 구천, 오왕의 변을 맛보다/ 와신상담, 복수의 칼을 간 구천/
진나라를 협박하여 맹주가 된 부차/

제30화: 오나라의 멸망과 월나라의 제패
부차의 최후/ 단번에 패국이 된 월나라/ 범려의 처세술과 서시의 최후/
명에에 연연하였던 문종의 최후

제31화: 공자의 생애
공자의 출생/ 공자의 유년 시절/ 어머니의 사망과 결혼/ 1차 유랑 생활/
양호의 몰락과 공자의 등용/ 2차 유랑 생활/ 공자의 말년

찾아보기(인명, 지명, 사건과 고사성어, 물명)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단편소설을 읽듯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옴니버스 형식의 역사 고전
2000여 년 전에 벌어진, 그것도 550여 년 동안 펼쳐진 복잡한 역사 이야기를 읽어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춘추전국시대 이야기』는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흐름은 시대 순으로 엮되 각 이야기는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풀어 낸 옴니버스 형식을 마련했다.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듯 역사의 흐름을 꿰뚫으면서도 각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책을 펼치면 역사서가 아니라 소설, 그것도 시간 날 때마다 간편하게 한 편씩 읽어 나갈 수 있는 단편소설집을 받아든 것같이 쉽고 흥미롭다. 이 책의 기본이 된 『춘추좌씨전』 등이 이미 독자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끌기 위하여 사건의 인과관계를 만들어 소설화한 전傳이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형식을 현재에 맞게 더욱 살린 것이다. 중국 역사를 전혀 알지 못하는 청소년이라도 파란만장한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목만 골라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기 시작하여도 무리 없이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게 하였다.

친숙한 고사 성어와 역사 일화,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역사 논평
관포지교, 결초보은, 병입고황, 귤화위지, 토사구팽, 파죽지세, 문경지교……. 우리가 늘 사용하는 이런 고사 성어들의 뿌리가 모두 춘추전국시대 이야기에서 나왔다. 습관적으로 쓰는 고사 성어가 옛이야기에서 만들어진 관용구임을 확인하며 그 유래와 뒷이야기를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곳곳에 친숙한 성어들이 숨어 있어 춘추전국시대라는 딱딱한 역사에 보다 편안하고 쉽게 한발 다가갈 수 있게 한다.

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동래 여조겸의 논평집 『동래박의』의 핵심 내용과 저자의 논평을 붙인 ‘생각의 창’을 마련하여 각각의 사건을 바라보는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하나의 사건을 놓고도 다양하게 펼쳐지는 해설을 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거나 다른 이의 생각을 비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역사를 보는 안목과 세상을 읽는 사고의 깊이도 더할 수 있다. 또한 『춘추春秋』에 실린 지도를 재구성하여 당시 시대의 상황과 세력 다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용의 이해를 돕는 도판을 실어 독자의 상상을 도왔다.

한눈에 꿰뚫는 춘추전국시대 배경 지식과 연표
각 권에 ‘춘추시대 들어가기’, ‘전국시대 들어가기’를 마련하여 시대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들을 훑을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국 고대의 통치체계도 정리하여 담았기 때문에 본문에 등장하는 각 인물들의 지위와 역할을 짐작할 수 있다. 광범한 역사와 사건을 핵심적으로 정리한 연표를 실어 각 사건들이 일어나는 시점을 독자 스스로 짚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국 고전 전문가가 추리고 추린 춘추전국시대 역사의 핵심
지은이 조면희는 평생 중국 고전 번역 작업에 힘 쏟은 중국 고전의 대가이다.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변화무쌍했던 춘추전국시대를 명쾌히 엮어 내기 위해서는 깊이 있고 광범한 중국 역사와 고전의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했다. 각 사료들을 두루 섭렵하고 그 흐름을 모두 꿰고 있었던 저자가 고전에 익숙치 않은 청소년·성인들을 가장 염두에 두고 고심하여 치밀하게 재구성하여 펴낸 이 책은 춘추전국시대 이야기의 고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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