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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 중남부의 오르도스 청동기와 문화

내몽고 중남부의 오르도스 청동기와 문화

[ 양장 ] 한중공동학술조사보고서-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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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79쪽 | 19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1870061
ISBN10 896187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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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정배 - (전)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이며『한국고대사와 고고학』, 『한국사의 재조명』외 다수가 있다.

오강원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며「서단산문화의 농경과 생업 경제」, 「동북아시아에서의 초기 문명 기원과 문명의 고고학적 발현」외 다수가 있다.

탑랍 - 내몽고문물고고연구소 소장이다.
조건은 - 내몽고문물고고연구소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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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도스 청동기 문화는 좁은 의미에서는 중원 청동기문화와 북방 초원문화가 융합되어 형성된 것만을 의미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러시아의 스텝 지역으로부터 북중국의 장성 북쪽 지대에 이르는 초원유목문화에서 형성된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 청동기문화를 가리키기도 한다. 오르도스 청동기문화가 발생한 오르도스 고원은 북쪽으로는 황하와 음산 산맥, 동쪽으로는 태행산맥의 서쪽, 서쪽으로는 황하와 하란산, 남쪽으로는 장성 연선까지에 이르는 내몽고 중남부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에 거주하며 초원유목문화를 꽃 피운 담당자는 문헌기록으로 보아 흉노족과 그 전신이다.

내몽고 중남부는 북방 초원과 중원 지역 간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20세기 초부터 이 지역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오르도스 청동기가 출토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출토품 중 일부는 세상의 큰 관심을 받았다. 1970년대 이금곽락기 주개구 유적이 발굴됨에 따라 개별 유물 중심에서 고고 문화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양상으로 연구의 방향이 바뀌었으며, 동시에 항금기 도홍파랍, 오랍특후기 호로사태, 양성현 모경구, 양성현 곽현요자, 포두시 서원, 준격이기 서마청 무덤떼와 서차 생활 유적이 연속적으로 발굴됨에 따라 이 지역의 상주 시기 고고 문화의 시간적인 서열 관계가 기본적으로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오르도스 청동기문화의 기원과 형성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는데, 상나라 청동기문화의 기원 논쟁에까지 그 연원이 닿고 있다. 주로 러시아와 중국 연구자들이 주요한 견해들을 내었으며, 대체로 스키타이문화 기원설, 카라수크문화 기원설, 오르도스 토착문화 기원설 세 가지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내몽고 중남부 지역의 문화 유형은 기원전 21~16세기에는 토기를 중심으로 한 정주농경문화지대였던 반면, 기원전 6~3세기에는 조형병식동검과 동물 양식을 중심으로 하는 유목문화지대였다. 또한 중기 청동기시대 전후에는 축목문화지대, 기원전 1세기 전후에는 유목과 축목을 위주로 한 집단이 일부 끼어 있는 정주농경문화지대에 속하여 있었다. 이른바 ‘북방문화’의 중심축 가운데 하나로서 동북아시아 청동기문화의 형성과 전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는 점 외에, 이 일대가 중기 청동기시대 전후로부터 북방문화권과 중원문화권, 그리고 농업경제와 유목경제가 끊임없이 교체 변동되는 역동적인 지역이었던 것이다. 내몽고 중남부 지역은 주변의 다른 어떤 지역 보다도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어 있었음은 물론 이러한 문화와 사회가 주변 지역, 특히 북중국의 북방문화권 지대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연구의 가치가 높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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