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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 공부 + 투자의 여왕

엄마의 돈 공부 + 투자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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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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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668쪽 | 1136g | 150*215*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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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 공부

‘금수저’가 아닌 우리는 다윗과 같다. 사실 자신이 갖고 있는 힘, 오직 노동력만 이용해 가난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은가? 안타깝게도 현실은 열심히 일만 하고, 수입은 모조리 저축하고, 절대로 빚을 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그들과는 정반대에 있는 사람들, 즉 타인의 시간과 돈을 레버리지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은행이 절대로 망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저축한 돈을 높은 금리로 대출해주면서 이자를 받고 투자를 하여 더 큰 수익을 얻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은행이 사람들의 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더 부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열심히 일하는 것 외에 당장 쓸 수 있는 자신만의 레버리지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레버리지는 이미 당신 안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인 당신이 이미 갖고 있는 레버리지는 바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엄마의 사랑’이다. 그리고 나의 삶을 스스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그 외에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발굴되지 않은 능력,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 배움을 향한 열정 등이 있다.
---「Chapter1 처음 시작하는, 엄마의 돈 공부」중에서

‘남편 와이셔츠는 고급스러운 걸로 사고, 그냥 나는 몇 년 전에 샀던 블라우스를 드라이해서 입지, 뭐.’
‘아이 태권도 학원비를 내야 되니까 나는 헬스장 러닝머신 대신 청계천이나 뛰어야겠다.’
‘아이 전집은 중고로라도 사고, 나는 그냥 구청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지.’
이런 마음은 엄마로 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강해진다.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챙기고, 재능을 개발하는 일이 사치로 여겨지는 순간은 계속해서 찾아온다. 결국 이것저것 다 챙기고 나면, 정작 나를 위해 쓸 돈은 한 푼도 없다.
그런데 과연 엄마인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 남편을 위해, 아이를 위해 포기해야만 하는 일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투자하고 자신의 재능을 돈으로 바꿀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할 때 엄마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그런 엄마가 아이도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다.---「Chapter1_01 방법이 아닌 ‘이유’부터 찾아라」중에서

여성들의 소비 습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소비의 상당 부분이 ‘감정’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안해서 돈을 쓰고, 속상해서 돈을 쓴다. 또, 스트레스가 쌓여서 돈을 쓰고, 기뻐서 돈을 쓰는 식이다.
흔히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출을 ‘줄여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연유로 지출을 ‘통제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싶다. 특히 여성에게 지출을 통제한다는 것은 ‘감정을 조절한다’는 말과도 같다. 결국 지출을 잘 통제하고 있다면 자신의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쥐고 있다는 뜻이다.---「Chapter2_08 여자에게는 감정 통제가 곧 지출 통제다」중에서

취직하고 결혼을 하면서 나는 다시 한 번 수많은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직장에 적응하기 위해 직장 생활 노하우에 관한 책을 읽기도 했고, 경제적 자유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재테크에 대한 책을 읽기도 했다. 아이를 낳고 너무 힘들어서 초보 엄마의 미숙함을 채우기 위해 육아 방법에 대한 책을 읽기도 했다. 이때 공부란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도구’였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부를 이루고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 기술로만 이뤄지는 게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의 성장이 바탕이 되어야만 함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부’에 대한 책과 함께 ‘자아 성찰’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단순한 재테크 방법을 익히는 것에 앞서 ‘부를 이루기 위한 마인드’에 대하여 배우려 노력했고, 양육 방법을 익히는 것에 앞서 아이들을 인간 대 인간으로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삶에서 나의 역할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공부란 ‘나를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었다.---「Chapter2_11 엄마가 되고 나서 하는 공부는 따로 있다」중에서

투자에 있어 여자들이 유리한 점은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 시부모님이 이번에 ○○지역에 아파트를 샀는데, 글쎄 매매가가 몇 달 사이에 5,000만 원이 올랐대.”
“우리 옆집 아기 엄마 남편이 S대기업에 다니거든. 근데 회사가 글쎄 ○○지역으로 이전을 해서 다음 달에 이사 간대. 그쪽에 사옥 증축을 한다나.”
이렇게 오랜 시간 수다 떨고 정보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은 최신 정보를 얻는 데 큰 장점이 된다. 투자에 있어 과감한 추진력은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여성 특유의 섬세함, 절제력, 정보 소통 능력, 공감력은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안정적인 투자를 하도록 이끈다.
그런데 이러한 여성보다도 투자에 더 강한 사람이 있다. 바로 ‘엄마’다. 여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면 인생이 송두리째 변한다. 극도의 산통을 겪고 아이를 낳고, 밤새 열이 펄펄 끓는 아이를 간호하면서 수많은 밤을 지새우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을 것 같은 모성애가 생긴다. 이전에 아무리 나약했다 해도 엄마가 된 순간부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여자로 변해간다.---「Chapter4 처음 도전하는, 엄마의 실전 투자」중에서

흔히 여자들의 민낯과 메이크업한 얼굴의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비포(Before)-애프터(After) 비교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곤 한다. 그런데 이렇게 꾸몄을 때 극적인 변신을 하는 건 비단 여자의 얼굴만이 아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도 어떻게 꾸미고 리모델링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엄청나게 달라진다.
(…) 나 역시 첫 집을 고를 때는 곱게 화장되어 있는 신부의 얼굴 같이 멋진 집을 선호했다. 낡고 오래되고 수리가 안 된 싼 아파트보다 싱크대라도 깔끔하게 교체된 번듯해 보이는 아파트만 골라서 찾아다녔다. 일단 체리색의 싱크대에 거실 조명이 어둡고 집이 지저분해 보이는 아파트는 한 번 보고 그냥 지나쳤다. 감히 그것을 고쳐서 쓸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다. 그렇지만 두 번째 집을 살 때부터는 물건을 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 건물의 위치, 향, 조망권은 절대 바꿀 수 없지만, 집 상태는 마치 여자의 화장 전과 화장 후가 다르듯이 완전히 환골탈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번의 거래를 통해서 깨달았기 때문이다.
---「Chapter4_20 엄마들 맘에 쏙 드는 집으로 환골탈태시켜라」중에서
투자의 여왕

투자 수익률을 결정하는 변수는 상품 자체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언제 들어가서 언제 나오느냐’ 하는 타이밍이야. 우리네 인생에도 굴곡이 있듯, 투자에도 사이클이 있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거야. 타고난 투자 재능이 있는 천재들은 감각적으로 고점과 저점을 알아채. 이 감각은 자기 자신도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직감과도 같아. 하지만 타고난 감각이 없는 일반인들은 과거의 패턴들로 타이밍을 알아챌 수밖에 없어. 이렇게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면 투자는 게임 끝이야. 반복되는 패턴이 예측되는 순간, 언제
들어가서 언제 나와야 될지가 보이니까.
--- p.11

경제신문에서 수익률 높다고 기사가 날 때, 부나방처럼 따라 들어가는 건 투자가 아닌 도박이야. 제대로 된 공부도 안 하고 무조건 수익률만 쫓아가는 거니까. 그때가 바로 꼭지고, 팔고 나와야 할 때라고 할 수 있지. 펀드 가격이 쌀 때 들어가면 적어도 손해는 안 봐.
결국 펀드로 수익을 내려면 시장 상황을 읽고 주기적으로 갈아타줘야 해. 좋은 펀드는 그때 당시 시장 상황이 결정하는 거야. 시장 흐름을 읽고 앞으로 오를 것 같은 저평가된 펀드를 찾아 투자를 해야지. 펀드는 한번 가입하고 그냥 잊어버리는 상품이 아니야.
--- p.77

스마트 머니가 짭짤한 재미를 보려면 변동성이 커야 해. 갑자기 중국 주식이 폭락했다든지, 국제 유가가 반토막이 났다든지, 한순간에 ‘낙폭과대’ 현상이 나타날 때 단기 ETF 자금들이 모여들어. 단기간에 수
익을 내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펀드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주기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였다면, ETF에 투자하는 스마트 머니는 2주 단위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해줘야 해.
--- p.147

투자 목적으로 금을 살 때 가장 좋은 건 전혀 가공되지 않은 ‘막금’이야. 막금은 별도의 종류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인증마크 하나만 달랑 찍힌 금이야. 예쁘게 세공을 하면 겉보기엔 예뻐 보이지만 가공비 때문에 수수료가 추가로 붙어. 어차피 투자 목적이라면 굳이 가공비를 더 낼 이유가 없지. 특히 황금열쇠처럼 예쁘게 만들어진 금은 관상용이지 투자용은 아냐. 열쇠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이음새
부분은 땜질을 하는데, 함량이 빠질 수 있어.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할 함정이 있어. 바로 부가가치세야.
현물로 금을 매매하면 반드시 부가가치세 10%를 내야 돼. 예를 들어 금값이 100만 원이라면 여기에 10%인 10만 원의 부가가치세가 붙는 거야. 총 거래액은 110만 원이 되는 거지.
--- p.266

주식 투자의 주류는 아니지만, 공모주 투자만 하는 사람들도 있어. 다만 공모주 투자는 리스크가 적은 대신 한 번에 대박을 터뜨리긴 어려워. 쉽게 설명하면,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만드는 적금과 같다고 할까? 저축으로 치면 풍차 돌리기 같은 거지. 매번 공모주 투자로 얻는 이익은 소액이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목돈을 만들 수 있어. 적은 원금에 계속 이자가 붙어 불어나는 ‘스노볼 효과’를 노리는 거야.
--- p.328

사실 스팩의 리스크는 원금 손실이 아니야. 언니가 직접 스팩 투자를 하면서 느낀 점은 스팩도 공모주와 마찬가지로 목돈이 없이는 수익을 내기가 힘들다는 거야. 일단 수익률을 떠나서 주식 배정을 많이 받
아야 해. 대부분 투자자 모집 물량이 100억 원 내외로 크지 않은데 청약 증거금이 많지 않으면 재미를 보기가 힘들어. 사실 언니도 2015년 스팩 투자 순익을 따져보면 얼마 안 돼. 청약 경쟁률이 너무 치열한 데다, 합병을 해야 주가가 뛰니까.
--- p.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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