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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감시와 사생활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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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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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5쪽 | 320g | 148*210*20mm
ISBN13 9791156330875
ISBN10 115633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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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브렌던 제뉴어리
스무 권 이상의 청소년 도서를 출간한 작가로 여러 도서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국사회교육협회와 미국어린이도서협회 권장도서인 《이란 혁명The Iranian Revolution》, 《집단 학살 Genocide》 등이 있다. 펜실베이니아 하버포드 칼리지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역자 : 이가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서울 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다가 책을 읽으며 글 쓰는 일이 하고 싶어져 회사를 그만두었고, 바른번역의 글밥아카데미에서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보석 천 개의 유혹》, 《빅데이터 인간을 해석하다》, 《2030년에는 투명 망토가 나올 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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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이메일과 일기장을 훔쳐 읽고 몰래 사진을 찍고 대화를 엿듣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오프라인 세상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심각한 사생활 침해이자 범죄로 여겨질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세상에서는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날 뿐 아니라 처벌도 받지 않는다. --- p.17

컴퓨터 보안 전문가 미코 히푀넨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검색엔진 앞에서 지나치게 솔직합니다. 검색 기록만 있다면 여러분이 저지른 잘못이나 부끄러운 행실을 5분도 안 돼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검색엔진은 여러분에 대해 여러분의 가족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모두 여러분 스스로 던져준 정보입니다.” --- p.20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무료라는 사실이 신기하지 않은가? 페이스북은 어떻게 그 많은 게임과 부가 기능, 메신저를 무료로 제공하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걸까? 페이스북의 수입원 중 하나는 기업들이 내는 광고비다. 하지만 그게 주요 수입원은 아니다. 페이스북의 주요 수입원은 사용자 정보를 외부에 팔아 번 돈이다. 잡지 《마더 존스》의 편집장인 모니카 바우어라인은 이렇게 말했다. “페이스북의 기업 가치 1,000억 달러(약 115조 원)와 구글의 기업 가치 3,000억 달러(약 347조 원)는 모두 우리가 준 정보의 가치다.” 《타임》지 칼럼니스트 조엘 스타인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어떻게 모든 서비스가 무료일 수 있을까? 사실은 무료가 아니다. 그저 우리가 돈 대신 개인정보를 팔아넘기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말해 주지 않을 뿐이다.” --- p.31

감시 카메라는 사진에서 얼굴을 찾아내 알려 주는 얼굴 인식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감시 도구가 된다. 얼굴 인식 프로그램은 사람의 눈 사이 거리, 코 모양, 이마 길이 등 얼굴의 여러 치수를 재 카메라에 찍힌 사람의 성별과 나이, 피부색은 물론 기분까지 알아낸다. 얼굴 인식 프로그램이 분석한 이런 정보는 빠짐없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 p.91

2010년 구글 스트리트뷰를 둘러싼 세계적 논쟁이 일었다. 독일의 기술 공무원 요하네스 카스파르는 독일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구글 스트리트뷰 차량이 단순히 사진만 촬영한 것이 아니라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무선 라우터 망의 정보까지 수집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스트리트뷰 장비에는 비밀번호가 걸려 있지 않은 라우터상의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정보를 빼낼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구글의 차량은 집을 지나치는 1초도 안 되는 시간 동안 그 집의 네트워크에 있는 문자, 이메일, 사진을 모두 수집했다. --- p.125

휴대전화의 경우 기기와 운영체제에 따라 쓸 수 있는 사생활 보호 프로그램이 달라진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방심하지 않는 태도다. 휴대전화와 컴퓨터의 개인정보 설정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검색 히스토리를 지우고 사생활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가 나왔는지 부지런히 확인하자.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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