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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아침에 문득 돌아보다

생의 아침에 문득 돌아보다

: 요가의 전설 조엘 크레이머가 전하는 삶의 연금술

추미란 | 산해 | 2007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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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45*225*20mm
ISBN13 9788989763697
ISBN10 89897636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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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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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엘 크레이머
미국 요가 1세대의 거목 조엘 크레이머는 미국인의 정신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받는다. 요가에 대한 진화론적 접근, 그리고 정신과 신체의 요가의 독특한 결합은 현대 미국 요가의 토대가 되었다. 그는 1982년 돌연 수행과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대중에 대한 가르침을 중단했다. 이후 진정한 명상의 의미와 인류의 위기를 일깨워주는 이 책 The Passionate Mind와 The Guru Papers를 비롯해 요가에 대한 많은 논문을 집필했다.

그 후 23년이 지난 2005년, 고희의 나이로 다시 요가를 가르치기 시작한 그는 요즘 The Guru Papers를 공동 집필한 그의 일생의 파트너 다이애너 앨스태드와 함께 세계를 두루 다니며 요가 강좌를 비롯, 동서양을 접목하는 독특한 관점으로 삶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민주당원으로서 부시 행정부에 대한 비판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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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가지고 있을 때 많은 경우 폭력적이 됩니다. 어떻게 그런지 봅시다. 세상엔 참 많은 신념이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늘 서로를 비난합니다. 당신이 어떤 것을 믿고 있는데 다른 생각, 철학, 종교, 사상이 그 신념을 공격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자동적으로 방어하게 되겠지요? 우리의 반응을 바라보십시오. 대항하지 않고 침묵한다해도, 드러내놓고 대항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당신은 여전히 혼자 방어하고 있습니다. 공격받으면 방어한다, 이것이 신념의 심리입니다. ---p.22

두려움에 직면해 두려움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용하는지, 두려움이 왜 심리적으로 위험한지, 두려움이 어떻게 우리를 순간이 아닌 과거와 미래에 살게 하는지 명확히 본다면 거기서 변화가 생깁니다. 두려움 때문에 살아 있지 못하고 늘 슬퍼하는 자신을 볼 때 우리는 변합니다. 떨어지는 거목을 볼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보는 것은 바로 움직임입니다. 우리 바로 위에서 떨어지는 거목이 육체적 위험인 것처럼 두려움을 심리적인 위험으로 완전히 볼 수 있을 때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p.78~79

몸에 독이 있듯이 마음에도 독이 있습니다. 마음의 독은 아주 치명적입니다. 이 독이 완전히 거짓이어서 치명적인 것이 아닙니다. 독이 완전히 거짓이면 오히려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이 독은 야망을 가지게 하기 때문에 치명적입니다. 이 야망이 우리로 하여금 삶을 직시할 수 없게 합니다. ---p.106

나는 사랑을 원합니다. 그러나 원할수록 사랑은 언제나 더 부족합니다. 사랑을 원하는 것은 사랑의 기억을 원하고 쾌락을 좇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자에 봉해놓듯이 사랑을 잡아 유지하려 하면 사랑은 죽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창문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아름답고 새로운 사랑의 산들바람이 들어오기 쉽게 만드는 거죠. 창문을 열어둔다고 늘 산들바람이 불어오지야 않겠지만 창문을 닫아두면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건 확실하니까요.---p.162

개인적으로 『생의 아침에 문득 돌아보다』를 읽고 번역하면서 때때로 책을 덮고 조엘 크레이머 방식으로 나와 주변을 바라봐야 했다. 그것은 근본을 깊이 흔드는 경험이었다.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 그 무엇도 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도 또 내가 변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음먹으면 못할 일도 없는 법, 우리가 필요한 것은 발상의 전환인데, 조엘 크레이머는 발상의 전환을 그야말로 책장 넘기듯 시켜준다. 세상에 명상 서적이 많고 많지만 이렇게 명쾌하게 핵심을 찌르고 근본을 흔드는 책은 흔치 않다고 생각했다. 어느덧 틈만 나면 출현하던 악몽이 사라지고 나와 세상의 문제에 조금은 더 솔직해질 수 있었다. 한국의 많은 사람이 이 책으로 나와 같은 특별한 경험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주 개인적으로 말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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