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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를 사랑한 미켈란젤로 2

다비드를 사랑한 미켈란젤로 2

: 김미진 선생님이 들려주는 미술동화

김미진 선생님이 들려 주는 미술동화-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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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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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25쪽 | 506g | 187*250*20mm
ISBN13 9788961550307
ISBN10 89615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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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미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김미진 선생님은 미국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순수미술로 학사 학위를, 타우슨 주립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전시회를 가졌고, 1995년에는 장편소설 《모짜르트가 살아 있다면》을 발표하여 작가로 등단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연세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에서 ‘미술사’ ‘서양 미술사’ ‘미학특론’ 등을 강의했으며, 현재 소설가 겸 화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해바라기를 사랑한 고흐》 《비행기구를 사랑한 다빈치》 《동그라미를 사랑한 피카소》 《타히티를 사랑한 고갱》 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어린이들과 예술가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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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모습을 한 피에타 상이야. 사람들은 아직 성모의 얼굴에 깃든 싶은 슬픔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거야.”
종교개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처형을 당한 형에 대한 아픈 기억이 새삼스레 떠올랐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자신의 슬픔을 성모의 모습 속에 새겨 놓은 것입니다.
“너무 슬프면 울음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법이지. 언젠가 사람들도 성모의 마음속 깊이 흐르는 눈물을 이해할 때가 올 거야.”
미켈란젤로는 주머니에서 챙겨 가지고 온 망치와 정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성모의 가슴 띠에 무언가를 새겨 넣었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2권 본문 24쪽)

“나는 천장 중앙에 구약 성서에 나오는 천지창조부터 노아의 홍수까지의 역사를 그릴 걸세. 그리고 그 주변의 삼각형 판에는 고대 신화에 나오는 5명의 무녀들과 성서에 나오는 7명의 예언자들을 그릴 작정이지.”
“미켈란젤로, 그건 미친 짓이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다 그린다는 건가? 교황님이 말한 대로 열두 제자만 그리도록 해.”
그라나치는 골치가 아팠습니다. 쉬운 길을 놔두고 일부러 어려운 길로 돌아가려는 친구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2권 본문 92쪽)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후원자인 로렌초가 죽고, 정치적 소용돌이를 피해 피렌체를 떠나 있던 미켈란젤로는 로마에서 추기경의 주문으로 ‘피에타 상’ 작업을 시작합니다. 화가의 이름도 모르는 채 작품 구경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성모의 가슴 띠에 자기의 이름을 새겨 넣고, 버려진 대리석으로 당당하고 완벽한 육체를 가진 다비드 상을 만듭니다. 이후 동시대의 뛰어난 화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작품을 겨루며 세간의 화제에 오르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쓰일 돌은 직접 가서 고르고 운반할 정도로 치밀했으며, 세도를 움켜쥐고 휘두르던 후원자들 앞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작품에 임했습니다.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에 불복하고 로마를 떠났던 사건이나 추기경 체제나의 얼굴을 <최후의 심판>에 지옥의 왕 미노스로 그려 넣은 일화 등은 유명합니다. 이후 미켈란젤로는 4년 동안의 철저한 고독 속에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완성하고 연이어 5년여에 걸쳐 대작 <최후의 심판>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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