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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바스켓 이야기

마켓바스켓 이야기

: 구멍가게에서 매출 5조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전설의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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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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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6g | 153*225*30mm
ISBN13 9788957367896
ISBN10 895736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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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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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결의는 굳건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리더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지금 자리를 지킬 것이고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폴렌카가 언급한 리더란 바로 아서 T. 디물러스다. 40년 넘게 마켓바스켓에 근무하면서 임직원, 고객, 납품업자 들에게 이례적인 지지를 받은 인물이자 마켓바스켓의 CEO로서 6년간 연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이날, 아서 T는 전 CEO 신분이었다. 파업 몇 주 전에 열린 이사회에서 해임당했기 때문이다.
--- p.7

신규 브랜드들 덕분에 마켓바스켓은 고품질 제품을 매우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독특한 슈퍼마켓이라는 평판을 얻게 됐다. 소비자들은 다른 슈퍼마켓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을 비싼 가격으로 사는 대신 마켓바스켓에서는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낮은 신규 브랜드 제품을 고를 수 있었다.
--- p.46

아서 T는 관대하고 겸손한 경영자라는 평판을 쌓아왔다. 각종 기부로 불우한 사람들을 도운 아서 T의 미담이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널리 퍼졌다. 지점을 방문해 쇼핑카트에서 자동차로 물건을 싣는 고객들을 돕는 아서 T의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중략) 그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다. 직원들과 고객들은 아서 T가 다른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거의 까먹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매장에서 마주치는 직원이나 고객에게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고, 딸의 이름까지 거명하며 딸이 학교를 잘 다니는지, 아버지가 아직 수술을 받지 않았는지 묻는다고 한다.
--- p.56

아서 T의 궁극적 목표는 기업을 키우는 것이고, 개인적 목표는 선량한 상인이 되는 것이다. 아서 T는 고객 이익 증진을 목표로 경영하다보면 주주들도 보상 받을 수 있지만, 주주 이익 증진을 목표로 경영하다보면 고객 이익을 증진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사님도 저의 생각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고객이 먼저입니다. 그 다음은 직원들입니다. 지역사회도 이제 우리가 책임져야 할 대상입니다. 그런 다음에 주주 이익을 고려해야 합니다.”
--- p.67

개인의 이익뿐 아니라 뉴잉글랜드 지역의 이익을 위해서도 마켓바스켓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위자들은 마켓바스켓을 식료품점을 넘어선 지역공동체의 기둥으로 인식했다. 시위자, 직원, 고객, 납품업자 모두 아서 T가 복직해 예전처럼 경영하면 본인이 어떤 혜택을 볼지 알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아서 T의 복직이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 p.90

최고경영진이 우선순위와 방향을 설정하긴 하지만,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당한 유연성을 발휘할 권한을 지점과 부서, 심지어는 매장 판매원에게 부여한다. 모든 직급의 직원들에게 본인이 가장 적합하도록 느끼는 방식으로 조직 운영에 끼어들도록 권장한다. 마켓바스켓 경영자들은 모든 직원에게 역할이 있고, 각 역할의 중요성이 대등하다고 말한다.
--- p.110

마켓바스켓은 이 점을 인식하고 고객의 구매 행태를 추적하는 소매업체 트렌드와 결별했다. 마켓바스켓은 고객카드를 발급하지 않는다. 고객들에게 등급을 매기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고객을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마켓바스켓은 소득,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서비스와 동일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 p.128

이제 고위임원들에게는 이사회의 의도가 명백히 보였다. 아서 T를 경영권에서 배제하고 마켓바스켓을 매각하는 길을 모색하려는 의도였다. 고위임원 몇은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당시 톰 트레이너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아서 T를 지지하는 직원들이 해고당할 위험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럼에도 가족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분은 우리에게 너무도 잘 대해주셨어. 이제 그분에게 우리 도움이 필요한 차례야.”
--- p.160

마켓바스켓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내부승진 원칙이다. 마켓바스켓 임원들은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각종 직책을 거쳐야만 임원이 될 수 있기에, 자사의 업무 시스템과 업무 방식에 정통할 수밖에 없다. 직원들은 본인이 맡은 일을 과거에 상사들도 했다는 사실을 알기에 상사를 존중한다.
--- 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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