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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루만의 사회사상

니클라스 루만의 사회사상

발터 리제 쉐퍼 저 / 이남복 역 | 백의출판사 | 2002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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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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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0260966
ISBN10 898026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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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발터 리제 쉐퍼
마틴 루터 대학 정치학 연구소에서 근무한 후 2001년 겨울부터 현재까지 괴팅겐 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칼 오토 아펠의 이해』(1990), 『로티 철학의 이해』(1991), 『리오타르 철학의 이해』(1995), 『위르겐 하버마스』(2001, 초판 1991) 등 현대의 저명한 철학자·사회 사상가들의 생애와 사상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들과 현대의 사회 사상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다수의 저작들을 집필하였다.
역자 : 이남복
성균관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의 보쿰 루르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청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사회의 가치 변화와 노동 세계』(독일어, 1986), 『경제 사회학』(공편역, 나남 1987), 『사회학적 사고』(편저, 학민사 1990), 『정치 사상의 사회사』(역서, 신지평 1992), 『현대 사회학 이론의 가능성과 한계』(저서, 청주대 출판부 199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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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하루에 몇 시간을 저술합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나서 루만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한 바 있다:

더 이상 특별히 할 일이 없다면, 나는 하루 종일 글을 씁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글을 쓰고 나서, 잠깐 개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글을 쓰지요. 그리고 다시 개와 함께 산책을 나갑니다. 때때로 나는 15분 동안 누워있기도 합니다. 아주 집중해서 쉬는 것이 몸에 베어 있기 때문에 잠시 쉬고 난 다음에는 다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녁에도 11시경까지 글을 씁니다. 11시에는 침대에 누워 요즈음 소화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한두 권의 책을 읽습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억지로 하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편안하게 생각되는 것만을 하지요. 나는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대상이 어떻게 되고 있는가를 알게 될 때만 글을 씁니다. 그러다가 한순간 막히게 되면, 그 일을 제쳐놓고 다른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 경우에는 무엇을 하십니까?" ― "다른 책을 쓰지요. 나는 언제나 여러 가지 텍스트를 동시에 씁니다. 늘 여러 가지 텍스트를 동시에 쓰는 이러한 저술 방법이 지금까지 여러 가지 우연적인 상황이나 제약 때문에 중단된 적은 없습니다.
--- pp. 171 ~ 172
1971년 『사회 이론인가 사회 공학인가』라는 제목으로 편찬된 하버마스와 루만의 논쟁은 1970년대의 실증주의 논쟁을 제외한다면 거의 모든 대학의 사회과학 세미나에서 가장 선호하는 분석 대상이 되고 있다. …… 이 논쟁은 학문 체계 내의 가능한 차이 형식 중에서 가장 원칙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방법론 논쟁으로 수행되었다. 다시 말해 문제가 된 것은 개별적인 가설이나 결과가 아니라, 상대방의 이론적 접근 방식 전체에 관한 것이었다. 이 논쟁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먼저 제기되었는데, 한번은 아도르노가, 또 한번은 하버마스가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

비록 프랑크푸르트가 빌레펠트와의 논쟁을 진보와 반동 사이의 투쟁으로 연출하려고 한 것이 빌레펠트의 성격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것은 아니었을지라도, 양자간의 논쟁의 성격을 이렇게 정의했던 것은 논쟁의 효력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는 데 기여하였다. 여기서 지난 논쟁을 상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나는 간략하게 몇 가지 의문을 곁들여 이 논쟁의 내용과 전개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 pp. 147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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