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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로 성장하는 교사 학습공동체

리뷰 총점10.0 리뷰 8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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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34g | 153*224*17mm
ISBN13 9788997206438
ISBN10 89972064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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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은 존중하고 사랑하는 만큼 내 품안으로 들어왔다. 경계를 세운다고 소리를 지르고, 엄하게 할수록 아이들은 달아나고, 달아나는 아이들을 볼 때 나의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 아이들을 억지로 이끌 수는 없다. 마음이 통해야 한다. 교사의 자존감을 살리려고 윽박지를수록 아이의 자존감은 곤두박질친다. 아이를 존중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살아나고, 서로 소통하게 되며, 이때 교사의 자존감도 높아지는 것이다. 교사의 자존감이 높아야 자신의 색깔로 자신만의 수업을 행복하게 진행할 수 있다.
교사가 먼저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소리에 온 촉각을 집중하여 존중해야 한다. 교사의 몸짓을 보며 은연중에 아이들은 배우게 되는 것이다. 교실에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대한존중의 기운이 맴돌 때 교실은 편안해지며, 아이들은 자유롭게 생각의 나래를 펼치고, 무한하게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p. 25

한 사람이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1권의 책을 읽고 나누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함께 읽고 토론할 때 다양한 생각들을 만난다. 똑같은 수업 관련 책을 읽어도 깨달은 내용이 다르고, 적용하는 방법이 다르다.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다 보면 좀 더 깊이 생각하고, 내 생각을 다시 돌아보면서 생각의 간극을 좁혀 나갈 수 있다. 같은 책을 읽고 나누면서 공감대가 형성된다. 아이들을 이끄는 방향도 비슷해진다. 교사마다 다른 방향으로 아이들을 이끈다면 아이들은 혼란스럽다. 방법은 다양해야 하지만 방향은 일치해야 한다. 우리는 독서 토론을 통해 아이들을 인도 하는 방향에 대해 한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p--- p. 79-80

모임에서 함께 토론하고 배웠던 내용을 정리하여 모든 교사가 공유하도록 하자. 그 자료를 통해 좀 더 나은 생각을 하고, 좀 더 나은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가끔 다른 학교에서 자료 요청이 온다. 나는 요청한 자료 외에 필요할 것 같은 것,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은 것은 더 챙겨서 보낸다. 내 자료가 누군가에게 먼지만큼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그 먼지가 쌓여 나중에 태산이 되리라 믿는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모여서 집단지성이 열리고, 이 집단지성은 공동체를 성장과 행복으로 이끄는 바탕이요,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
--- p. 164

교사나 부모는 학생이 즐겁게 배우기를 바라면서 잘못된 통제의 방법을 사용해 흥미의 싹을 잘라 버린다. 상벌로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것은 커다란 빙산 중, 물 아래 거대한 덩어리는 보지 못하고 물 위에 살짝 비추는 얼음 조각에만 관심을 두는 격이다. 수면 아래에 있는 커다란 빙산에 주목해야 한다. 아이의 내면에 집중해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상벌로는 아이의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 상벌점으로 내적 동기를 형성해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무심코 내밀은 경고 카드는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긋는다. 어른들도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잘못이 드러날 때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면 할수록 아이는 더욱더 주눅 들 수밖에 없다.
--- p.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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