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79g \| 15322420mm
ISBN13	9788943103392
ISBN10	8943103395

더보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김성혜

1967년생으로 월간 ‘앙쥬’의 자유기고가, <국민일보>의 주부기자로 활동했다.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발행하는 계간지 <아름다운 시작>의 객원기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여성 CEO,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공저)》, 《우리집 웬수들(공저)》이 있다.

저자 : 박경희

1957년생으로 ‘줌마네’ 5기 글쓰기과정을 수료하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청의 월간신문 <비전성남> 취재기자로, 성남시의 환경모니터로 활동 중이다.
아줌마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신나게 사는 모습을 꿈꾸며, 줌마네 친구들과 《우리집 웬수들(공저)》 작업에 참여했다.

저자 : 소광숙

1965년생으로 고려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2002년 아줌마 커뮤니티 ‘줌마네’와 인연을 맺으면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조선>에 ‘줌마칼럼’과 월간 육아지 <앙쥬>에 기고했으며, 이후 EBS 프로그램 ‘부모’의 고정패널로 활동하였다. 또한 인터넷 방송 ‘광달언니의 즐거운 色스’의 진행자, MBC의 ‘팔방미인’ 주부리포터로 활약하였다.
요즘에는 <국민일보>, <<\인권> 등의 자유기고가로서 취재와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으며, 중년 여성의 자아 찾기와 길 찾기에 관심을 갖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서울댁의 장보기 사전(공저)》과 《여성 CEO,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공저)》가 있다.

저자 : 이정옥

1960년생으로 세 아이의 엄마로 열심히 살아오다 어느 날 문득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오늘의 평범한 일상이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줌마네’의 자유기고가 5기 출신으로 ‘좋은 사람’에 글을 썼고 <오 마이 뉴스>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우리집 웬수들(공저)》이 있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중년 여성의, 중년 여성에 의한, 중년여성을 위한 안성맞춤 안성맞춤 [安城--] [명사] 1 요구하거나 생각한 대로 잘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경기도 안성에 유기를 주문하여 만든 것처럼 잘 들어맞는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람이 아무리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리려 한다고 해도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이상 공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의 열 마디 보다 직접 겪은 경험에서 나온 한 마디의 말이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책의 주요 대상인 중년 여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중년 여성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역시 동시대를 살며 같은 경험들을 하며 살아온 중년 여성일 것이다. 이 책의 공동 저자 넷 역시 쉽게 말해서 이 시대의 아줌마들이다. 아줌마들을 위한 인터넷 해방구 줌마네 필진이기도 한 이들은 우리 아줌마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웹진 ‘줌마네’도 함께 하고 있다. 남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에는 자신이 잘 모르므로 포장이 들어간다. 그러나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애써 꾸미지 않아도 진정성이 드러난다. 앞에서 언급한 안성맞춤이라는 말처럼 이 책은 아줌마, 즉 중년여성들이, 중년여성을 위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보다 더 알맞은 안성맞춤이 있을까, “줌마네는 아줌마들이 함께 서로의 벗이 되어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을 나누는 곳입니다. 삶이라는 파도를 함께 타면서 유연하게 흐르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려면 혼자서 망망대해를 떠 있어서는 안 됩니다.” - 웹사이트 줌마네 소개 中 - 제 3의 성(性) 아줌마에게 보내는 따뜻한 희망의 응원 사람들이 자주하는 농담 중에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다. ‘대한민국에는 3가지 성이 있다. 여자, 남자 그리고 아줌마.’ 뽀글거리는 파마머리에 할인매장에서 기를 쓰고 몸싸움을 하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리가 나면 몸 날리는 아줌마.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아줌마에 대한 단상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이런 아줌마(즉 엄마)들의 보살핌으로 태어나고 성장해 왔다. 그녀들의 억척스러움과 힘을 자양분으로 자라났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아줌마를 바라보는 시선은 위의 단상처럼 곱지만은 않다. 지금은 중년의 아줌마지만 그녀들도 2,30대였을 때는 다른 미래를 꿈꿨을 것이다. ‘중년이 되면 자녀들도 어느 정도 커 있고 집안 살림도 피겠지. 애들도 손이 덜 가니 무엇인가 배우며 여유로운 삶을 즐기지 않을까’라며 그 이전의 팍팍한 일상과는 다른 삶을 꿈꾸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중년 여성들에게는 그들을 이끌어 줄 역할모델이 존재하지 않았다. “…인생의 한가운데서 누구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지 않는 길을 나 홀로 걸어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위기가 있기에 성장이 있다고들 한다.…”(지은이 서문 중) 이 책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그녀들의 중년의 삶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억척스럽게 2, 30대를 보내고 이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중년의 여성들에게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다고 다독이며 앞으로 펼쳐질 원더풀 라이프를 응원해 주고 있다. 브라보, 중년여성의 시(時)테크 앞서 말하였듯이 중년의 여성들은 비로소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하루 종일 쫓아다니며 간식 챙기고 손이 가던 자녀들도 집보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진다. 자연히 자녀에 묶여 있던 엄마의 시간도 비로소 해방이 된다. 그런데 너무 오랜 시간 자녀와 가정에 묶여 있던 중년여성들은 오히려 여유가 생긴 시간이 당황스러워진다. 그동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막상 그 시간이 주어져도 그 시간을 즐길 줄을 모르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시간이 재산이라고 했다. 한번 흘러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으며 같은 시간이라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무의미해지기도 하고 알차지기도 한다. 학창시절에도 공부시간 만큼 중요한 것이 쉬는 시간이다. 시험 사이에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지기도 한다. 항상 갈구하지만 막상 다가오면 제대로 쓰기 어려운 쉬는 시간, 오랜만에 보내는 친구들과의 주말시간, 한가로우면서도 부담스러운 혼자만의 시간. 집안일 사이 틈새에 남겨진 자투리 시간 등 비로소 시간의 여유가 생기나 이제는 그 시간을 제대로 쓰는 방법을 모르겠다. 이 책에서는 갑자기 닥친 시간에 당황하지 않고 그 시간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즐길 수 있도록 즐거운 시계를 만들어주고 있다. 중년 여성들이여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 시(時)테크 하자! 아직 늦지 않았다. 인생의 마지막 재테크 현재의 중년여성들이 젊었을 때만 해도 돈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축과 적금이었다. 수시로 출금할 수 없기 때문에 유혹도 덜하고 장기간 동안 묶어두며 비교적 높은 이자를 받는 적금은 각 집집마다 허리를 졸라매며 붓고 있었다. 그러나 각종 금융상품들이 넘쳐나는 요즘에 적금과 저금은 오히려 손해라고들 말한다. 20대부터 독하게, 혹은 미치도록 재테크하라고 부추기는 요즘의 현실이지만 저금과 적금을 최우선으로 알았던 중년여성들이 재테크를 시작한다는 건 쉽지 않다. 재테크도 공부를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다. 멋모르고 은행 창구직원들이 추천하는 펀드나 몇 가지 들고 후회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알아서 하자니 용어들도 너무 어렵고 그게 그거 같기도 하다. 또 재테크라는 것이 아무리 돈을 모으는 것이라지만 무조건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자신의 생활수준과 돈이 필요한 상황들에 맞추어야할 것이다. 그렇다면 20대의 재테크와 40대 중년의 재테크는 돈을 모은다는 맥락은 같으나 세부 방법이나 규모와 같은 세부 가지들은 다를 것이다. 그러므로 노년을 준비하는 중년들을 위한 마지막 재테크가 필요하다. 이제 더 이상은 늦추거나 미룰 수 없는 중년, 자식에게 기대기보다 오히려 내손으로 떳떳이 노년을 준비하자. 이렇게 마음을 먹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우왕좌왕 마음만 바쁘다. 이 책에서는 중년의 여성작가들이 같은 현실을 느껴본 동년배로서 금융상품이나 어려운 경제용어들을 잘 몰라도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명쾌한 언어로 돕고 있다.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리뷰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총 평점 8.0점 8.0 / 10.0

검색결과 정렬 옵션 삭제

회원리뷰 전체보기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한줄평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