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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의 펜화기행

김영택의 펜화기행

: 천 년의 문화유산을 펜 끝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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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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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556g | 188*240*20mm
ISBN13 9788991762466
ISBN10 89917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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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택
1972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1993년 국제상표센터가 전 세계 그래픽 디자이너 중 탁월한 업적을 쌓은 탑 디자이너 54명에게 수여한 ‘Design Ambassador’에 국내 최초로 뽑혔다. 1994년 벨기에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로고디자인 비엔날레에 초대작가 및 연사로 초청되었다.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에 반해 전국을 여행하면서 펜으로 전통문화재를 그리고 있다. 삼성물산, 대한항공, 기업은행, 하나은행, Hoare Govett를 비롯한 많은 기업의 요청으로 펜화를 그렸고, 한국 최대의 사찰인 통도사의 건축문화재를 펜화에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한남대학교, 관동대학교에 출강하였으며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2004년 학고재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현대백화점 전국 순회전을 열었다. 현재 <중앙일보>에 ‘김영택의 펜화로 본 한국’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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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안개가 낮게 드리운 계곡에 무리지어 핀 꽃무릇이 습기를 머금어 선홍색으로 보일 때에는 마음 한구석에 숨어있던 애잔한 기억들로 가슴 한켠이 아려옵니다. 상사화처럼 잎이 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 서로를 그리워한다고 하는 꽃무릇은 연분홍색의 상사화와는 다르게 짙은 주홍빛을 띠고, 꽃잎과 꽃술은 가늘고 넓게 퍼져있습니다. 세속의 여인을 사랑했던 스님이 자신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꽃을 절 마당에 심었다는 이야기와, 스님을 짝사랑하다 죽은 여인이 절마당에 꽃으로 피어났다고 하는 전설이 함께 전해내려 오고 있습니다.
--- 제1장, '선홍빛 꽃무릇 그리울 때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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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펜화를 보고 있으면 펜이 지닌 정밀성과 그림이 지니는 깊이가 모두 느껴진다. 정밀성과 깊이가 합해지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가. 그것은 품격이다. 그의 펜화는 동양의 선비들이 추구하던 그윽한 품격을 보여준다.

펜은 비록 서양에서 시작하였지만,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 전통문화가 지닌 영기(靈氣)를 표현하는 데 사용될 줄은 그 누가 알았겠는가. 이런 맥락에서 보면 선생은 새로운 문파를 개척한 장문인이다.
- 조용헌(동양학자,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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