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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례 예술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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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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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6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151815
ISBN10 89881518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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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승미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과 졸업. 프랑스 파리7대학 문화개발학과(l′Animation Socio-Culturelle) 석, 박사과정 수료.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초빙연구원. 일본 문부성 초빙연구원.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객원연구원. 현재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예술경영 전공) 교수. 극단 자유 연출 및 기획,,연출한 작품 : <화수목 나루><꽃물><호두까기 인형> 등 다수, 기획에 참여한 공연 : <대머리 여가수><피의 결혼><따라지의 향연><국밥> 등 다수, 공연마케팅 관련 논문 : <문화예술 분야의 마케팅 기법의 도입과 적용><연극열전의 마케팅 기획, 관리 과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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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목과 협찬
공연제목은 협찬을 받는데도 영향을 미친다. 연극 <피의 결혼>은 국내 한 항공사의 협찬이 내정돼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피’라는 단어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사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돼 협찬이 취소되었다. 서울 드라마센터의 재개관 작품인 <세일즈맨의 죽음>도 비슷한 경우다. 삼성생명과 협찬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보험회사에 ‘죽음’이란 콘셉트가 부담스럽다는 회사 측 의견에 협찬이 성사되지 못했다.

절 같은 극장? 교회 같은 극장?
‘우리나라 극장은 절 같은 곳에 있고 외국의 극장들은 교회 같은 곳에 있다’는 말이 있다. 예술의전당이나 국립극장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극장들은 일반인들이 걸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고 그나마 수많은 계단을 거쳐 수도하는 마음으로 극장을 가야한다. 반면 외국의 극장은 지하철을 나오면 곧바로 입구가 있어 문 하나만 열면 로비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극장은 어렵고 성스러운 공간이 아니라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극장과 관객간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뮤지컬 <캣츠> 18년 만에 막 내리다
1982년 10월 7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한 <캐츠>는 약 18년만인 2000년 6월 25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30개국에서 공연됐다. 지구촌 관람객 수는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 5천만 명에 달했다. <캐츠> 출연진은 모두 284명이며 그중 19명은 세상을 떠났다. 화려한 분장으로 유명한 <캐츠> 공연을 위해 소모한 화장품은 약 3백kg으로 추산되며 안개 효과를 위해 쓴 드라이아이스는 81만 kgdp에 이른다. 출연자들이 착용한 가발은 약 1,500kg으로 독일 폴크스바겐의 ‘비틀’의 무게와 맞먹는다. <캐츠>의 공연중단 결정은 장기 공연으로 마침내 관람객이 줄기 시작한데다 새로운 뮤지컬과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까지 과정 중 재미있는 일화가 기사화되는 경우가 많다. 고생스런 이야기나 실수했던 이야기 등은 관객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간다. 가령 연극배우 윤석화는 <위트>라는 공연에서 삭발을 했다. 삭발 과정이 화제가 되며 신문 문화면 머리기사를 장식하기도 했다.

<난타>의 기록과 홍보
난타 전용관은 2005년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난타>가 세운 다양한 수치 기록을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 전략을 폈다. 가령 “국내 전용관에서만 5년간 총 4,326회를 공연해 108만 8000여 명이 관람했다. 매출액은 290억 원에 달한다. 관람객 중 외국인 관광객이 80% 정도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일본인 관람객 수가 5년간 총 53만6,000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육박했다. 5년간 공연에 사용된 야채 소모량은 오이 7만개, 양파 1만6,000개, 당근 3만2,000개, 양배추 2만6,500개에 달한다. 칼은 약 5,500자루, 도마는 750개가 망가졌다” 등 난타의 재미있는 기록들은 기자들의 관심을 끌며 일간지 문화면을 장식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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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다져온 서양 이론에 현장을 접목한 지침서로써 한국 공연예술학계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 만하다고 확신한다.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한국의 극장 현황과 실태에서부터 거기에서 창조되는 공연물의 재원 마련과 홍보 판매 등 보급문제 및 관객 개발의 문제 등을 광범위하면서도 실증적으로 다루고 있다. 대학에서 예술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공연제작 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서 손색이 없다고 본다. - 유민영 (단국대 명예교수)

김승미 교수는 이론의 틀에 갇혀 있지 않고 끊임없이 현장에서 확인하며 이론을 수정했다. 이를 다시 현장에 적용, 현장상황을 개선했다. 또 이 결과를 학생들과 토론하며 끊임없이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기를 반복했다. 이 책은 그가 최근 10년 동안 이 과정을 반복하며 얻어낸 결실이다. 이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이 꼭 참조해야 할 교과서로 생각된다. 김 교수의 꼼꼼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 김승현 (문화일보 문화부장)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처음으로 한 일이 무릎을 치는 일이었다. 그간 수십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해결하지 못하고 담아두었던 고민거리들이 일순간 해결되는 느낌 때문이었다. 그간 한국적 현실에 맞는 현장성과 적절한 최신의 이론이 잘 조화된 공연마케팅 연구 자료에 목말랐던 사람으로서 반갑기 그지없는 책이다. 오늘도 공연현장에서 동분서주하는 실무자들에게 서광과 같은 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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