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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시대 시인|요절·월북 시인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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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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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7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0409143
ISBN10 898040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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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창우
백창우는 경기도 의정부 철길 옆, 작은 우물이 있는 집에서 막내둥이로 태어나 열여섯 살부터 시를 쓰고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을 시와 노래로 채우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때때로 그는 앞 뒤 꽉 막힌 '고집불통'이고 '종잡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따금 그는 맨발에 고무신을 신은 채 어디론가 사라져 한동안 세상에서 보이지 않다가, 어느 날 불쑥 나타나 '세상에 없는 노래들'을 들려줍니다. 언제나 그의 노래 속엔 시가 있고, 그의 시 속엔 노래가 숨쉬고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 포크 그룹 '노래마을'을 이끌며 〈남누리 북누리〉, 〈나이 서른에 우린〉, 〈그대의 날〉,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당에 햇볕 한줌 될 수 있다면〉 같은 노래를 발표했고, 어린이 노래패인 '굴렁쇠 아이들'을 만들어 전래 동요와 창작 동요를 음반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 한때 여러 가수들에게 〈사랑〉(강영숙 노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임희숙 노래), 〈내 사람이여〉(이동원 노래), 〈겨울새〉(안치환 노래), 〈부치지 않은 편지〉(김광석 노래) 같은 노래를 써 주기도 했습니다. ?시노래 모임 나팔꽃? 동인으로 일곱 해째 나팔꽃 음반과 공연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를 비롯한 시집 네 권과 스스로 노래한 음반 두 장, 《이원수 동요집》, 《딱지 따먹기》 같은 동요 작곡집을 여러 장 냈고, 창작 동요집인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시리즈는 '제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백창우의 오랜 친구인 목판화가 '도심' 스님은 "그는 가수라고 하기엔 노래를 너무 못하고, 작곡가라고 하기엔 시를 너무 잘 쓴다. 그는 '꿈을 꾸는 사람'이고 빈털터리 '떠돌이 가객'이다"라고 했고, 음악평론가 강헌은 그가 스스로 노래한 음반을 듣고 '그의 본명은 이 첨단의 시대에 저주받은 음유시인이다. 그의 메시지는 1980년대 후반 《아, 대한민국》에서 정태춘이 묘파했던 것처럼 강렬하고 직설적이지 않으며 그의 손에서 빚어지는 선율은 안치환의 노래들처럼 감정을 곧바로 들끓어 오르게 하지 못한다. 더구나 어눌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나직한 그의 보컬 톤은 김광석의 기품 넘치는 윤기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정말이지 그의 노래들은 이 시대에 존중받고 있는 모든 기준들과 담을 쌓기로 작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는 정말 예측불허의 사람입니다. 그가 오늘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무슨 일을 꾸밀지 아무도 짐작조차 못합니다. 이번에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를 통해 한꺼번에 네 장의 음반과 두 권의 책을 내는 것도 그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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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우는 시 속에 숨어 있는, 결코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끝끝내 감추려고 하는 시의 노래를 기어이 드러내고 마는 영혼을 지니고 있다. 나는 그 영혼을 사랑한다.
- 정호승(시인)

그이의 눈에 잡힌 시는 누워 있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그리고 뚜벅뚜벅 걸어 다닌다. 걸어 다니다가 너울너울 춤을 춘다. 그 신명에 나는 감염되었다. 아, 치유할 수 없다.
- 안도현 (시인)

동요적 발상에서 시대와 함께하는 운동적 리듬과 리얼리즘 시를 노래로 재창조하는 호소력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는 바이지만, 이상의 난해한 시를 해석하는 솜씨를 보고는 또 한 번 박수를 보낸다.
- 도종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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