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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위대한 유산

: 기업의 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경영사례집

최종옥 편저 | BOOKCOSMOS | 2007년 1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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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71g | 153*224*30mm
ISBN13 9788995701737
ISBN10 89957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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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종옥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한공, 코카콜라,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자금 및 국제금융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북코스모스 대표로 활동하면서 <파이낸셜뉴스> 등에 경제·경영 분야 서평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럽 제국주의 경제학』『리눅스 혁명과 레드햇』『셰클턴의 파워 리더십』『마켓 리더의 조건』『퓨처 리더십』『최고의 인생을 위한 게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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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 이 전구는 최상품은 아니지만 가격은 최상품과 같은 가격으로 구입해 주십시오.
대리점 - 마쓰시타씨, 무슨 바보 같은 소리요. 최상의 값을 받고 싶으면 최상의 제품을 만드세요. 물건이 이류면 이류 제품의 가격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하잖소.
마쓰시타 -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일본에서 일류 전구를 만들 수 있는 곳은 한 회사뿐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이류, 삼류뿐입니다. 하지만 스모를 생각해 보십시오. 힘이 백중지세인 두 명의 ‘요코즈나(스모의 최고위)’가 사력을 다해 싸우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전구업계의 요코즈나가 한 회사라면 재미가 있겠습니까. 요코즈나가 한 회사밖에 없으면 부르는 대로 값이 정해지고 결국, 사장님 같은 소매업자들은 전구를 비싼 값으로 사야 합니다. 저는 지금은 ‘고무스비나 젠토(스모의 계급 중 하나)’ 수준의 전구 밖에는 만들지 못하지만 가까운 장래에 반드시 요코즈나가 되어 보이겠습니다. 요코즈나가 둘이 되면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제품은 좋아지고, 가격은 내려갈 것입니다. 그때 득을 보시는 분은 사장님이십니다. 요코즈나가 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제 전구를 최상품 값으로 사주신다면 그 돈을 기술혁신에 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의 최상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부탁드리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사장님, 부디 저를 요코즈나로 만들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 p.34

“고객에게 단독 주택을 보여줄 때는 날씨가 좋은 날 오전 10시 30분경이 좋아. 그리고 겨울에는 3시가 좀 지나서 보여주는 게 좋지. 아직 햇살이 따뜻하지만 차츰 어두컴컴해지는 시간이 심리적으로 좋단 말이야. 오전 10시 30분경부터 낮이 될 때는 집 앞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고, 세탁물이 햇빛에 찬란히 빛나고 있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거든. 초가을에서 겨울까지의 오후 3시경은 해가 아직 높이 떠 있지만 차츰 어두워지기 때문에 빛이 약해져 왠지 모르게 사람이 그리워지지. 또한 돌아갈 때쯤에는 집안으로부터 새어 나오는 불빛들이 따뜻한 가정의 이미지가 전해져 고객의 사고 싶은 마음을 부추기게 돼."
--- p.270

포르쉐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사람은 CEO 벤델린 비데킹이다. 1992년, 포르쉐 사장에 취임한 그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우 엄격한 성실함과 자신감으로 스스로를 무장했다. 자동차 업계는 세계화가 가장 빨리 진행된 분야이기 때문에 세계를 무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그는 생각했다.
독특한 디자인만으로는 더 이상 승리를 확신하지 못하는 시대. 아시아, 특히 일본, 한국의 값싸고 품질 좋은 자동차들이 유럽 시장에 물밀 듯 밀려왔고, 소비자들은 점차 비싼 차들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이런 시기에 벤델린 비데킹은 소위 임페리얼 마케팅을 시도했다.
“소수의 고급 수요층을 위한 차를 만들자.”
결국 그의 이러한 전략은 적중했고 특별함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의 주문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결국 포르쉐는 독일 기업 중 가장 고급 이미지를 지닌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 p.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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