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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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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2g | 153*224*20mm
ISBN13 9788986989748
ISBN10 89869897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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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에게 품는 감정은 정기예금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 한 여성을 만나 어떤 감정이 일었다 치자. 시간이 흐르면서 거기에 약간의 이자가 붙을 수는 있지만, 애초부터 별로였던 여성에게는 시간이 흐른다고 없던 호감이 갑자기 생겨나는 일은 없다.
이는 남성이라면 수긍이 갈 것이다. 하지만 여성이 남성에게 품는 감정은 적금이다. 남성이 베푼 호의는 하나 둘 쌓여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부은 액수가 그 여성의 만기금액을 다 채우면 그녀는 남성에게 반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한두 번 만나는 사이에 점점 그 사람의 상냥함에 끌려…”, “처음 만났을 때는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되지 않았는데 어느 날 생각해 보니…”처럼, 여성들이 흔히 하는 말들의 참뜻이다. 따라서 이 감정 시스템을 모르는 남성은 실컷 공들여 쌓은 탑도 무너뜨려버리고 만다.
예를 들면 데이트 비용을 각자 부담했다 치자. 이때 99%의 여성은 이렇게 생각한다.
‘말도 안 돼. 이게 무슨 뜻이지?’
이래서야 모처럼 데이트를 했다 해도 적립액수가 0원이니 당신에 대한 호감이 쌓여갈 리가 만무하다. 시간은 흐르는데 이런 데이트만 계속되어 감정의 적금 총액이 늘어나지 않으면, 여성은 욕구불만에 빠져 그 남성에게 매력을 못 느끼게 된다. 그러면 여성은 결국
“몇 번을 만나도 연애감정이 안 생기네요”,
하는 틀에 박힌 말로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애써 부은 적금을 도중에 인출해서도 안 된다. 여성은 이 감정 적금을 중간에 빼 쓰는 걸 싫어하기 때문이다. 결코 만기금액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상대로부터 많은 것을 요구해선 안 된다.
“어제는 제가 전화했으니 오늘은 그쪽이 전화하시죠”
하며 붓는 금액만큼 빼내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남성에 대한 여성의 호감은 올라가지 않는다.
감정의 적금이 만기가 되면 여성은 남성에게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여태 당신이 부어온 액수만큼, 그녀가 당신에게 붓기 시작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녀의 애정 불입액이 당신의 예금액을 웃돌 수도 있다. 많은 남성들이 이때를 기다리지 못해 실패한다.
그렇다면 ‘만기가 됐는지 안 됐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하는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그 문제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 관심을 기울이면 그 시기는 뚜렷하게 보이니까. 여성은 적금이 만기가 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당신에게 보이기 시작한다. 만기금액에 도달한 순간 그녀는 반드시
“네~ 적금 만기 액수를 다 채우셨네요~”,
“나 당신에게 반해버렸어요!”
하는 신호를 보낸다. 그 신호를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신호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녀가 당신과의 약속을 그 어떤 약속보다 우선하거나, 당신과 그녀가 아닌 다른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질투심을 보인다면 그건 만기에 도달했다는 뜻이다.
자칫 실수로 신호를 놓친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만기 신호는 여러 번 오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둔해빠진 사람이라 해도 여성은 샐쭉하게 토라져 눈치 좀 채라고 재촉할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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