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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 고사성어 완전 정복

빡센 고사성어 완전 정복

: 청소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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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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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774g | 165*225*30mm
ISBN13 9788973432660
ISBN10 897343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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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상인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소금길〉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해 《바다와 세계를 제패한 해신, 장보고》, 《청소년을 위한 삼국지》,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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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때 효자로 유명한 한백유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백유가 잘못을 저질러 어머니에게 매를 맞게 되었다. 매를 맞던 백유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물었다. “지금까지 매를 맞아도 운 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왜 우느냐?” 백유가 대답했다. “예전에 어머니의 매는 항상 아팠습니다만, 지금은 어머니의 기력이 쇠하셨는지 매를 맞아도 아프질 않습니다. 이제 어머니께서 늙으신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 〈백유읍장伯兪泣杖 : 백유가 매를 맞으며 울다〉, 본문 22쪽

주나라에 사는 주평만은 지리익에게 용을 잡는 법을 배웠다. 3년 동안 배운 그 지식으로 그는 사람들에게 용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어떤 칼을 써야 하는지, 머리는 어떻게 눌러야 하는지, 또 배는 어떻게 갈라야 하는지에 대해 길게 설명해 주었다. 그러자 한참을 듣고 있던 어떤 사람이 물었다. “당신이 배운 용 잡는 기술은 대단하오. 하지만 대체 어디 가서 용을 잡는단 말이오?” 이에 주평만은 아무런 대답을 못 하고 말았다.
― 〈도룡지기屠龍之技 : 용을 잡는 재주를 어디에 쓸꼬〉, 본문 174쪽

춘추시대 말엽, 월나라의 절세미인 서시는 가슴앓이 병을 앓고 있었다. 그래서 길을 걸을 때마다 가슴 통증으로 늘 눈살을 찌푸렸는데, 같은 마을의 추녀가 이것을 보고 매우 아름답게 여겨 집에 돌아가서 가슴을 움켜쥐고는 서시처럼 눈살을 찌푸렸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놀라 집 안으로 들어가 대문을 잠그고 아무도 밖에 나오려 하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외형에만 사로잡혀 장단점을 가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신랄하게 비판한 것이다.
― 〈서시빈목西施?目 : 서시가 눈살을 찌푸리다〉, 본문 197쪽

송나라 인종 때 강직하기로 유명한 구준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나라를 위해 여러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천거했는데, 참정參政 정위도 그중 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구준이 정위를 포함한 중신들과 회식을 하는데, 음식 찌꺼기가 수염에 붙었다. 이것을 본 정위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기 소맷자락으로 공손히 털어냈다. 그러자 구준이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어허, 참정이라면 나라의 중신인데, 어찌 남의 수염에 붙은 티끌을 털어 주는 하찮은 일을 한단 말이오?” 이 말을 들은 정위는 부끄러워 고개도 들지 못한 채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났다.
― 〈불수진拂鬚塵 : 남의 수염에 붙은 먼지를 털다〉, 본문 331쪽

‘마고 선녀 이야기’에 나오는 말이다. 어느 날 마고라는 선녀가 왕방평이라는 신선에게 말했다.“제가 지금껏 곁에서 모셔오면서 동해가 세 번이나 뽕나무 밭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이번에 봉래산에 가보았는데 바다가 다시 얕아져서 이전의 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또 육지가 되려는 것일까요?” ‘상전벽해’는 세월의 무상함을 말하며 세상일의 변화가 심한 것을 이르기도 한다.
―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가 되다〉, 본문 375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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