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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의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

내방의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

: 정범구의 희망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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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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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4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151802
ISBN10 8977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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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범구
충청북도 음성에서 나서 성동고등학교와 경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독일 Marburg대학에서 정치학 석사와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와 충남대, 한남대 등에서 강의하는 한편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KBS "안녕하십니까, 정범구입니다" "정범구의 세상읽기"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시사평론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제16대 국회의원(새천년민주당 고양 일산甲)을 지냈으며 현재 포럼 ‘통합과 비전’ 상임대표와 창조한국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정범구의 세상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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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차선 변경, 남이 하면 끼어들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은 누구의 입장에 서서 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겠지요. 정치인은 약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의 균형이 그나마 유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강자들은 어차피 모든 것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내 방이 밝다고 해서 세상 모두가 밝은 것은 아닙니다. 밖의 어둠을 제대로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내 방의 불을 꺼 봐야 합니다. 그래야 어둠 속의 존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들의 존재를 동등하게 인정해 주는 것. 거기에서부터 상생이 가능하고 통합이 가능해지는 것 아닐까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중에서


노무현 정부에게 언뜻 언뜻 미국식 “시장 만능주의”의 옆얼굴이 보인다. “권력은 이미 시장으로 넘어”갔고, 시장은 가장 공정한 것이 되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 있으면 살고, 경쟁력 없으면 죽는” 사회가 된 것이다. 정부가 앞장서서 이런 천박한 신자유주의의 복음을 선포하고 있다.
그럼 정부는 왜 필요한 것인가?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기업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 굳이 대답이 필요한 질문이 아니지만 정권 담당자들이 혹 답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한마디 한다. 뒤처지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들도 완주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이게 정치가 할 일이다. 이게 국민통합이고 사회통합이다. 그런 걸 시장에 맡기자고 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는가?
---"양극화의 그늘"중에서


오래전 한겨레신문이 ‘화장 서약’ 캠페인을 벌일 때 아내와 함께 서약을 했다. 그런데 요새는 한 가지 욕심이 생겼다. 화장 이후 납골묘에 들어가기 보다는 자연 속에 그대로 남는 ‘수목장’을 택하고 싶다는 것이다. 살아있을 때 내가 좋아하는 나무 한 그루를 선정하여 그 밑에 묻힌다면 정말 온전히 다시 자연으로 돌아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수목장 관련 법률이 없단다. 살아있는 동안 우선 이것부터라도 정비해 볼까 하는 생각이다.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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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는 적절한 순간에 결단할 줄 알았고 원칙을 지키기 위해 용맹했으며 이른바 대세 앞에서 정치적 생존을 위해 이상을 꺾고 무릎을 굽히지 않았다. 그걸로 그는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훌륭하게 입증해내었다.
-김민웅 (성공회대 사회과학 대학원 교수)

현실정치와 한참의 거리를 두고 서 있는 나 같은 인권운동가가 현실에 몸담은 한 정치인을 지지하는 글을 쓰도록 만든 확실히 다른 무언가를 지니고 있는 사람. 그가 바로 정범구 박사다.
-오창익 (인권운동가 ·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나를 안고 너를 품는 일, 멋을 알고 맛을 내는 일. 웃음이 있고 눈물을 거두는 그 일을 정범구 박사가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금희 (방송인 · 전 KBS 아나운서)

지금 온갖 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오직 자신의 입신영달만을 위한 정치꾼들은 이합집산의 바쁜 동작으로, 변장을 위한 온갖 더러운 추태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럴 때일수록 정범구 박사의 정결하고 고매한 태도와 자세, 그리고 대안과 행동은 더욱 돋보인다.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이장호 (영화감독 · 전주대 교수)

그는 겸손하고, 여유가 유머와 함께 넘친다. 지금의 아수라장 국회, 개판의 정치판을 보며 정범구가 다시 그립다. 정치는 정말 꼭 해야 할 분들이 해야 할 것 같다. 요즘 정치와 같은 이 탁류가 씻겨 나가고 맑은 새 물이 흘렀으면 좋겠다.
-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정범구는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언제나 거부해 왔다. 내가 그를 멋있는 사람이라 한 까닭이다. 지천명을 넘었지만 정범구의 큰 눈은 끝없는 실험정신과 열정으로 아직도 청년처럼 반짝인다.
-손석춘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장)

나는 정 박사와 반년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그의 독특하고도 신선한 발상법과 사고방식에 여러 번 감탄했다. 여성을 향한 열린 시선, 계층적 · 사회적 · 성적 소외를 바라보는 그의 통찰력과 깊은 관심, 일상적 파시즘에 대한 부리 깊은 저항감과 분노…

서명숙 (전 시사저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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