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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수면

머리가 좋아지는 수면

: 잠에 관한 148가지 질문과 답

북뱅크 비즈니스-1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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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top100 7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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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권 출간일자 :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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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510g | 153*224*20mm
ISBN13 9788989863588
ISBN10 898986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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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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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의 좋은 잠은 좋은 아침을 맞기 위해 꼭 필요하다. 우리는 잠을 통해 낮 동안 쌓인 신체 피로를 풀고, 낮 동안 얻은 정보들을 저장하고 일부는 삭제하기도 한다. 마치 하루 동안 들고 다녔던 휴대폰을 집에 돌아와 충전기에 꽂아 두어야 하듯이 우리 몸도 ‘충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렇게 충전하는 동안에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서(수면 무호흡증) 잠을 설치거나 다리가 불편해서(하지불안증후군, 주기성사지운동증)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상쾌한 아침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따라서 수면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적극적으로 찾아 교정해야 한다. 또 좋은 수면 리듬을 확립하기 위해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야 한다. --- p.96

월요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주말에 늦잠을 자거나 낮잠을 자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대개의 경우 주중에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수면부족증후군(Insufficient sleep syndrome)이라고 부른다. 주중에 충분히 자지 못해 부족한 잠을 특별한 일이 없는 주말에 보충하려 하게 된다. 한 사람이 일주일 동안 취해야 할 총수면 시간은 정해져 있다. 주중에 밤잠을 줄여 부족한 잠을 주말에 보충하는 패턴을 유지하다 보면 월요병을 피할 수 없다.
월요병을 해결하는 방법은 주중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8시간 이상의 야간 수면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주말에도 주중과 같은 시간에 잠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 p.116

만약 우리가 더 빨리 달려야 한다면 달리기를 연습하고 노력할 수 있다. 그래서 조금씩 속도를 높이고 지구력을 높여서 결국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잠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잠은 노력한다고 더 잘 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리에 누워서 더 잘 자려고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잠을 깨우는 행위이다. 잠은 신체와 정신이 이완되고 안정되어야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니 노력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서 말한 대로 수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잠을 통제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이 있다. ‘수면위생’이 그것이다. 수면위생은 잠이 잘 올 수 있도록 깨어 있는 동안 노력하는 지침인 셈이다. 수면위생을 적극적으로 통제하면 잠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 p.118

미국에서는 버스, 기차, 전철, 비행기 등 대중교통수단을 운행하는 사람들에게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장애 여부를 반드시 판정하도록 법으로 규정해 놓기도 한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음주에 의한 사고보다 더 흔하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으로 수면부족 상태가 되면, 집중해서 운전해야 하는데도 졸음이 쏟아진다. 운전자는 차를 몰고 있는 중에도 미세수면을 취한다. 그 동안 차선을 이탈하기도 하고 정지 신호를 보지 못하고 교차로를 통과하기도 한다. 운전자는 자신의 이런 위험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고, 무시할 수도 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들 중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p.137

사람의 정신 상태와 신체 상태는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하루 동안 오르내리고 있다. 밤에 잠이 오고 낮에 깨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런 리듬이 자연적으로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밤에 시험을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낮 동안에도 항상 정신이 또렷하고 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점심 식사 후 오후 2~3시 무렵에는 졸린다. 이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한다. 바로 그 시간대가 일주기 리듬 상 졸리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집중력, 기억력, 창조력 등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자신이 공부하는 것을 머릿속에서 끄집어내기 힘들어진다. 물론 이 상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상 겪는다.
그러나 특히 밤-낮의 리듬이 엉클어져 있어서 낮 시간에 졸리는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문제는 커진다. 특히 시험을 전후한 시기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라 양호하지 않은 수면 각성 리듬으로 인한 낮 시간 동안의 집중력·기억력 등의 저하는 더 뚜렷해진다.
일주기 리듬을 조절해서, 가장 중요한 과목 시험 시간에 최상의 상태가 되게끔 만들어야 한다. --- pp.203~204

드물게 자는 중에 들었던 내용을 기억하는 경우도 있다. 그 경우는 잠을 자다가 깨서 그 내용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기기억에 있던 정보가 장기기억으로 옮겨갈 만큼 그 시간도 충분히 길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잠자는 동안 무엇인가를 배울 수는 없지만, 깨어 있는 동안 잘 배우고 그 내용을 잘 기억하기 위해서도 밤에 잘 자야 한다. 잠을 자는 동안 뇌신경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여러 신경전달 물질이 합성된다. 그리고 낮 동안 얻은 지식들이 단기기억 저장소에서 장기기억 저장소로 옮겨가는 일이 일어난다.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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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만성적인 수면부족에 시달리지만 우리 사회는 잠을 권하지 않는다. 잠은 우리 수명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지만 잠에 관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단편적이고 제한적이다. 다년간 환자들을 상담 ? 치료해 온 수면전문의가 수면장애로 고통 받는 현대인에게 내리는 쾌적 수면 처방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만성 수면부족이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 수면무호흡의 치료 방법, 비만과 수면의 관계, 청소년 수면, 여성 수면, 노인 수면 등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도 친절하게 들려주는 잠에 관한 유용한 지침서이다.
신재원 (MBC 의학전문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다양한 수면 문제에 대한 상담과 치료를 해온 수면전문의가 수면 매커니즘에서 스트레스와 수면의 관계, 숙면을 위한 지침, 수면제의 올바른 복용법,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등에 이르기까지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알기 쉽게 해설해 놓은 수면 처방전.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의사)
그의 수필에는, 환자의 고통을 나의 아픔으로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 또 이 책 중간중간에 사용한 적확한 비유들은 독자의 이해를 돕는 데 큰 몫을 한다. 잠에 문제가 있는 사람만이 아닌 잠을 자는 모든 이들(잠을 자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에게 권하고 싶다.
김숙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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