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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의 이해

중국 영화의 이해

중국 현대문학 문화-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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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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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3쪽 | 492g | 153*226*30mm
ISBN13 9788972975557
ISBN10 897297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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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대근 등저
임대근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교수.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초기 중국영화의 문예전통 계승 연구(1895-1931)>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영화를 중심으로 대중문화 연구에 관심을 갖고 강의와 번역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영화이야기》, 《영화로 읽는 중국》(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큐와 건달, 예술을 말하다》, 《격동의 100년 중국》 등이 있으며, 연구논문으로 <한중영화교류의 한 면모: 해방 이전에 한국에 유입된 중국영화를 중심으로>, <상하이 영화 연구 입론> 외 다수가 있다.

이종희 - 충북대학교 중문과 강사. 충북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사범대학에서 중국 영화를 전공하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어권 영화를 중심으로 아시아 영화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영화의 어제, 오늘, 내일》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영상문화의 이해》가 있다.

박언진 - 상명대학교 중문과 강사. 상명여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사범대학 대학원 대중매체 및 예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영화사 및 이론 비평을 전공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신시기 이전 중국의 영화 리얼리즘 ― 이론과 실천>이 있다.

김수현 -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 연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장이모우의 秋菊打官司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이론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여성영화제 프로그램팀에서 활동했고 여러 영화제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 영화사》(공저)가 있다

박희성 -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진흥팀에서 아시아 지역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지은 책으로 《WTO 가입 이후 중국영화산업의 변화와 전망》, 《영화분야 한류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이 있다.

곽수경 - 동아대학교 중국학부, 국제관광학 전공 강사. 동아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석사학위를, 베이징사범대학에서 <노신의 소설과 영화>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영화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현대중국의 이해》(공저), 《한중사전》(공저), 《ⓝ세대 중국어회화1?2》 등이 있으며 연구논문으로 <소설 <축복>과 영화 <축복> 비교?, <노신 소설의 각색과 중국영화사>, <코미디 영화로서의 <有話好好說> 분석하기: 원작 <晩報新聞>과의 비교를 통해>, <중국의 한국드라마와 한류스타 현상>, <중국에서의 <대장금> 현상의 배경과 시사점> 외 다수가 있다.

문지애 -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진흥팀에서 일하고 있다. 평택대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영화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10회 부천영화제 프로그램팀에서 ‘왕우 회고전’을 담당했으며 현재 중국과의 영화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논문으로 <호금전과 장철이 중화권 액션영화에 끼친 영향력 연구> 등이 있다
편자 ; 한국 중국현대문학학회
한국 중국현대문학학회(The Korean Society of Modern Chinese Literature)는 1985년에 창립되어 중국 현대문학과 문화를 연구하는 500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간행 학술지인 《중국현대문학》을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100회가 넘게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최근에는 영화?도시문화?대중문화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여, 한국에서의 중국 현대문학과 문화 연구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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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남짓 중국의 영화는 어떤 줄기로 흘러왔으며, 오늘날에는 또 어떤 품새를 취하고 있는가 하는 데 대한 관심이 더욱 컸기에, 새밀한 분석의 눈으로 작품들 하나하나를 비추고 쪼개는 일은 벅차지 않을 수 없다. ‘영화중국’과 ‘중국영화’가 하나이되 둘이며, 둘이되 하나인 까닭이다. 둘을 더불어 아우를 수 있다면 한쪽이 조금 덜 갖고 있는 장점들을 함께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태어나면서 이미 여러 겹의 관점과 시각으로 둘러 싸여 있었다. 예술이요, 상품이요, 또한 이데올로기이기도 한 영화 자체의 어제와 오늘을 짧은 글로 묶어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인식의 편의를 위하여 중국 영화를 설명 가능한 몇 가지 층위로 나눠놓고 글쓰기를 시작한 까닭이다.
--- p.7 <중국과 스크린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

‘세대론’은 그 자체를 중국영화의 역사시기를 구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이해하거나 단순히 감독들의 공통분모를 찾고 일별하는 영화사 독해법으로 파악하기보다, 오히려 영화사에서 일련의 영화들이 창작되는 데 있어 드러나는 중요한 변화 또는 그러한 영화의 발생과 유래를 창작주체인 감독(연령, 창작활동시기, 영화적 스타일, 영화미학적 개성 등)을 중심으로 찾고 정리하는 영화의 계보학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5세대’라는 이름에 대해 기원을 밝혀내는 일이란 불가능하지만,계보학이 기원을 찾는 작업이 아니라 발생과 유래를 찾는 작업(미셸 푸코)이라고 한다면 ‘5세대’ 영화의 발생과 유래를 살피는 과정 속에서 함께 진행된 일련의 감독군에 대한 구별 짓기는 지나온 영화의 계보학을 설정하는 하나의 방법론이었다고 할 수 있다.
--- p.103, <세대: 중국영화의 작가들>

‘무협영화’의 장르적 속성을 규정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펼쳐왔지만, 여전히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무(武)’와 ‘협(俠)’이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모종의 근원적 측면이다. 일반적으로 ‘무’란 무공(武功), 즉 무예의 기술적인 측면을 말하고 ‘협’이란 인간관계에서 개인적으로 지켜야 할 중요한 정신, 즉 오늘날 의미로 하면 ‘의리’에 가장 가까운 요소이다. ‘협’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면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한비자(韓非子)』의 “유가는 문으로써 법을 어지럽혔고, 협은 무로써 금기를 범했다(儒以文亂法, 俠以武犯禁)” [오두(五?)?편]는 말이나, “사람이 신하된 자로서 제멋대로 하고 싶은 것을 일컬어 협이라고 한다(人臣肆意陳欲曰俠)”, 혹은 “벼슬을 버리고 제 좋아하는 바와 사귀는 것을 협이 있다고 한다(棄官寵交謂之有俠)”(이상 ?팔설(八說)?편)는 ‘협’에 관한 고전적 정의, 혹은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의 ?유협열전(遊俠列傳)?이나 ?자객열전(刺客列傳)? 등에서 보여주는 ‘협’에 관한 모습은 모두 그러한 측면을 잘 보여주는 실례들이다. 이렇듯 ‘무협’이란 기술로서의 ‘무공’과 정신으로서의 ‘협의’가 결합된 개념으로서 전통 중국문예사 속에서 자리 잡아왔다.
--- pp.157-158, <장르: 중국영화의 갈래들>

초기 중국영화의 스펙터클이라는 속성과 볼거리로서의 대중예술과 결합한 상영양식은 초기 중국영화 관객주체에게 새로운 시각적 욕망을 충족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이것은 세계영화사 내에서 공통적이기도 하지만 중국관객이 향유하는 또 다른 수용 미학을 생성하기도 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시각적 수용, 그리고 변용이 영화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초기 중국영화의 스펙터클은 약 100년이 지난 후 2000년대의 중국식 블록버스터에서 새로운 양식의 스펙터클로 다시 태어난다. 이것은 대중예술로서의 영화가 갖고 있는 미학적 양식이며, 당대 중국의 관객은 수동적 관객으로만 머물지 않게 된다. 이들은 소비하는 주체이기도 하지만, 스펙터클을 통해 당대 주체들의 시각적 욕망을 드러낸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과 같이 가상의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 pp.195-196, <미학: 중국영화의 스펙터클>

대륙중국 영화산업의 미래는 낙관과 비관이 동시에 오간다. 여러 가지 정책이 발표되었지만, 실지로 영화계 환경은 변한 게 없다는 의견도 종종 들려온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잠재성에 비해 심하게 침체돼 있기에 더더욱 중국의 영화산업이 앞으로 크게 발전할 만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중국에서 여러 가지 사회적 변화가 일어날 계기로 여겨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국제엑스포 등을 치르고 나면, 중국 영화산업의 성패도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은 향후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어나가느냐에 따라 영화산업의 흥망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타이완 역시 중국과 홍콩과 결합하여 침체한 자국영화를 살리는 방식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중국과 홍콩, 타이완 세 지역의 영화산업이 교류?협력하는 것은 세 지역의 영화가 발전하는 데 여러모로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 pp.195-196, <산업과 정책: 중국영화의 시장과 개혁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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