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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듣기 이래도 모르겠니?

영어듣기 이래도 모르겠니?

[ 교재+MP3 CD 1 ]
강홍식 | 잉크 | 2008년 0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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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22g | 176*248*20mm
ISBN13 9788992736060
ISBN10 899273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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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일러스트레이터 : 최영주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최영주는 영어라고는 “땡큐” 밖에 모르지만 영어책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그동안 작업한 책으로는 「뒤집어 본 영문법」「Peterman 영단어 초급/중급」「Zoom TOEIC Reading」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패션지나 논술지에도 그림을 연재했다. 그림을 그릴 때 캐릭터가 울면 우는 표정, 웃으면 웃는 표정을 자신도 모르게 짓고 있어 깜짝 놀라곤 하는데 요즘에는 이 책 때문에 바른 표정으로 ‘그웃 모~닝’이라고 하는 버릇이 생겨 혹시 영어 잘하는 영어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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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서는 “순식간에 본토발음”이란 파격적인 말이 핵심입니다. 이게 말이 될까요? 혹시 귀뻥 선생이 ‘귀’ 자는 빼놓고 ‘뻥’만 친 건 아닐까요? 근데 이 책을 찬찬히 보니 그게 아닙디다. 영어발음에 전혀 지식이 없다면 몰라도 그래도 이 책을 읽을 정도로 영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현재 가지고 있는 영어발음 지식에 저자 선생이 짚어주는 대로만 발음하면 네, 그대로 본토발음에 가까워집니다. 우리가 원어민이 아닌 탓에 100% 고대로 따라 하기야 어렵겠지만 최소한 거의 원어민에 비슷한 발음이 나오는 건 사실입니다. 세상에, 그런 비결이 어디에 있냐고요? 바로 이 책 한 권에 있더군요.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건 이것! 아무리 귀뻥 선생이 내놓은 전가(傳家)의 보도(寶刀) 같은 책이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안 하겠다면 그건 도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You may take a horse to the water, but you cannot make him drink.(말을 물가로 데려갈 수는 있으나 먹일 수는 없다.)”라는 서양격언,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한호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1, 2』의 저자)
대학생 때 영어가 안 들려서 고민이 많았던 시절, 회화테이프도 들어보고 팝송 가사를 무조건 외워보기도 했지만 노력만큼 소득이 없어 영어가 적성에 안 맞는 것 아닌가 하고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 이 책의 내용을 읽고, ‘내가 이 책을 대학교 다닐 때 봤었더라면…’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팝송이건 영화건 그 교재가 무엇이건 이 책을 먼저 보고 개념이 잡힌 뒤에 공부를 했었더라면 적어도 2배 빠른 속도로 리스닝이 정복되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소처럼 열심히만 하면 되던 축구의 시절이 가고 개념 잡힌 기초체력을 중시한 축구의 시대가 온 것처럼 이 책에 나온 글귀 하나하나가 독자 여러분들의 ‘개념 잡힌’ 리스닝 공부에 등대가 될 것임은 자명합니다. 영작 전문가 입장에서도, 이 이상의 가이드를 보지 못하였으니까요.
박상준 (『영작문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일기 핵심패턴 233』의 저자)
대학에서 ‘Global Business English’라는 전공과목을 가르치는 저는 매학기 강의를 마칠 때마다 영어의 소리체계를 좀 더 쉽고 간결하게 익히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합니다. 그 이유는 독해능력에는 남다른 실력을 보이는 학생도 막상 영어원문을 읽을 때 우리말 소리체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고민을 하던 차에 자타가 공인하는 발음·청취 분야의 대가이자 ‘귀뻥’이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저자의 「영어듣기 이래도 모르겠니?」를 보고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이 책이야말로 영어발음과 청취공부에 등대가 되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김기홍 (숭실대학교 경상대학 'Global Business English' 전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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